[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까사미아가 소규모 독립서점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을 꾀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 및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한다.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까사미아 서교점’에 소규모 소셜 책방 ‘북티크’가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북티크’ 입점은 소규모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까사미아는 서교점 1층 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고 서가, 테이블 등 운영에 필요한 가구 전체를 제공하는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올해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가 시행되면서 목재제품품질표시제도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는 적용대상 7품목(원목‧제재목‧방부목재‧난연목재‧집성재‧합판‧목재펠릿)에 대해 통관단계에서 합법성을 입증 받아야만 국내 시장에 들어올 수 있다. 또 목재제품품질표시제도는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된 15개 품목(제재목‧방부목재‧난연목재‧목재플라스틱복합재‧집성재‧합판‧파티클보드‧섬유판‧배향성스트랜드보드‧목질바닥재‧목재펠릿‧목재칩‧목재브리켓‧성형목탄‧목탄)을 국내 시장에 유통‧판매하려면 목재제품품질표시를 의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안렉산드르 판필로프 러시아연방 산림총국장을 초청해 ‘제4차 산림협력위원회’ 회의를 열였다.이날 회의에서 당국은 ▲한국기업의 러시아 산림개발 진출확대를 위한 투자 안내책자 발간 ▲러시아 우선순위 투자프로젝트 참여 ▲항공 산불진화 정보공유와 인력양성 협력 산림병해충 방제 협력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러시아 산림투자설명회도 열렸다. 러시아 측은 자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투자프로젝트 소개와 잠재력이 높은 사하공화국, 하바로브스크, 부랴티아공화국에 대한 투자여건을 설명했다. 이번 산림투자설명회 결과를 중심으로 러시아는 현지의 최근 투자정보를 보완해 내년 상반기까지 ‘러시아 산림투자 안내책자’를 발간할 계획을 알렸다.
아무리 열심히 홍보해도 잘 고쳐지지 않은 게 있다. 오랜 전통이나 관습이 되어 버린 자, 평, 근 이런 전통 단위들이 이에 해당한다. 단속을 하고 벌금을 부과한다고 해도 바뀌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품질표시제도는 다르다. 대부분의 공산품이나 음식품류 등에 이미 품질표시가 시행되고 있고 국민들은 이미 친숙해져 있다. 그러나 유독 목제품 품질표시만은 원산지 표기조차도 정착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산림청은 올 10월 1일부터 ‘목제품 규격 및 품질표시 의무제’를 시행하고 지방 산림청을 통해 단속하고 위반시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 산림청은 관내 목재취급업체를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목제품 품질관리 계도와 함께 생산, 유통 실태를 점검했다. 그 결과 관내 목재취급업체의
3월 같지 않게 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어가는 등 최근 들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훨씬 쉽게 느낄 수 있다.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해법, 바로 나무심기에서 찾을 수 있다.나무 심는 계절을 맞아 심을 나무가 필요하면 3월 27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서호) 체육공원에 가면 누구나 심을 나무를 받을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서호) 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당 3그루씩 무료로 나누어주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이번에 나누어주는 나무는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고 친숙한 소나무, 은행나무, 연산홍, 산벚나무, 산수유나무 등 7종 4,000본이다.더불어 전국의 아름다운 숲 50곳을 선정하여 소개
현장 정보 담은 안내책자 배포 한국목재재활용협회(회장 서대 원)는 지난 7일 건설환경협회와 대 한건설협회가 주최하고 국토부, 환 경부, 매경안전연구원이 후원하는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 참가했다. 이 날 참석한 1군과 2군소속 대형 건설업체 환경담당자들에게 폐목재 적법처리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홍 보했다. 또한 협회는 건설업체 환경담당 자들에게 폐목재를 이용한 파티클 보드 생산과정 전시, 건설폐목재 재 활용처리 안내책자 배포, 환경자원 공사 올바로시스템 이용을 통한 적 법처리 안내를 통해 참석자들로부 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서대원 회장 은“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주요 건설사의 환경담당자들이 대거 참 석하기 때문에 협회에서는 현장 담 당자 및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 적
프로로 거듭나는 가람가구학교 12번째 친환경가구디자인전 가람가구학교 도제스튜디오의 12번째 졸업 작품전, 친환경가구디자인전이 9월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도곡동 가람스페이스에서 열렸다. 김성수 원장은 “설립 초부터 보기에 좋으면서 사용이 편리한 가구의 진정성론에 대해 강조해왔다. 그 결과 점차 학생들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며 두 가지 희소식을 전했다.‘나무와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 도중에도 구입을 희망하는 문의전화가 다수 있었다. 또 김대중컨벤션센터의 큐레이터의 적극적인 프러포즈가 있었다.김 원장은 “관련업계 외에는 안내책자를 보내지 않았음에도 이러한 성과가 있어 매우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특히 김대중컨벤션센터의 큐레이터는 인터넷으로 친환경 아이템을
목조건축관심 소비자 꾸준히 늘어 세미나장에 자리가 없어 서서 듣는 사람들이 넘쳐 날 정도로 목조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지난 2월10일 홈덱스 전시회 동안 열린 ‘일반인들을 위한 목조주택’이라는 세미나의 반응이 실로 대단했다. 180여 부의 안내책자가 순식간에 동이 나고 추가 발송명단만 80여 명이나 됐으니 협회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는 예전에 비해 목조주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은 세미나 내내 열성적으로 듣는 분위기가 지속돼 실수요자 층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경호)는 건축전시회를 통해서 일반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제대로된 목조건축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도시를 순회하면서 ‘목조주택장점’, ‘설계’, ‘시공’ 부문으로
기자가 초기 가구관련 분야에서 일하던 때였다. 유럽의 가구회사에서 받은 CD로 제작된 카탈로그를 하나씩 살펴보던 순간 각각의 상품에는 디자이너의 이름이 표기돼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이 디자이너의 이름이 상품적 가치를 띠고 브랜드화돼 필립스탁, 카림 라시드 등과 같은 세계적인 거장을 육성해내고 있음을 알게 됐다. 왜, 우리나라는 대중들도 아는 가구 디자이너가 없을까. 왜, 우리에게는 이름이 브랜드화된 가구 디자이너의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있는 것일까. 가구회사는 있되, 가구 디자이너는 없는 현실의 중심부에는 디자이너의 이름 없이 판매되는 가구에서 출발하고 있었다. 디자이너 이름 꼭 표기해야 하나?평준화된 기술력 답은 고객 마음 읽는 디자인 기업 또는 조직의 브랜드화에서 조심스레 ‘개인의
전통 목공예를 찾아 모으고 가꾸는 사람좋은 전시는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더군다나 그것이 한 국가 혹은 민족의 변천사를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문화유산이라면, 시간과 공간, 동서양을 초월하는 작가의 감성이 묻어난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그러나 볼만한 전시를 기획하기까지는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위해 전시기획을 하고 작품수집, 관리를 담당하는 이들이 바로 학예사 혹은 큐레이터(curator)이다. 짧은 시간에 그 나라를 이해하려면 박물관에 가봐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문화재를 통해 한 국가의 변천과 수준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전국의 박물관 및 미술관, 일반화랑에 종사하는 학예사(큐레이터)는 모두 약 1,000여명으로
‘세계 산의 해’, 이렇게 추진된다‘2002 세계 산의 해’는 산이 가진 가치와 그 중요성을 올바로 일깨워 줄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산림청에서는 이와 같은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국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고, 치산녹화(治山綠化)때 국민들이 산림에 쏟은 열정과 그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2002 세계 산의 해’를 맞이해 ‘산! 더불어 사는 터전’을 주제로 기본행사와 4대 기획행사 등 다양한 행사계획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고 있다.기본행사임업인을 포함, 산을 사랑하는 국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2002 세계 산의 해’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 기념식에서는 산림을 가꾸고 지키기 위한 건전한 시민의식을 담은 ‘산림헌장’을 선포할 것이다.또한 2002년 9월로 예정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지난 4월부터 산림관련 대학교수, 환경운동가, 숲해설 교육이수자 등 43명을 숲해설가로 선발 숲해설서비스를 하고 있다. 대상지역은 관내 청태산, 유명산, 방태산, 용대, 삼봉, 산음, 중미산 및 수락산 도시산림공원 등 7개 지역이다. 주민들은 자연휴양림에 조성된 숲체험코스를 숲해설가와 함께 탐방하면서 자연을 쉽게 이해하고, 다양하고 흥미로운 자연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숲해설 서비스는 초중고등학교의 단체 이용객과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서비스는 오는 11월말까지 제공된다. 숲해설 서비스를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에 신청하면 무료로 숲체험 안내책자를 우송해 준다. 숲해설가 제도가 처음 도입된 199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북부지방산림청
중기청, 납품중소기업 자금난 완화 위한 기틀마련 중소기업청(청장 최동규)은 하도급 중소기업의 납품시 불공정거래행위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상시 하도급거래 신고센터와 기동조사반을 운영하기로 했다.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하도급거래조사에서 지난해에도 불공정거래관행이 계속됨에 따라, 본청 및 11개 지방청에 12개 기동조사반을 구성해 상시 거래조사체제를 구축, 불공정거래를 근절시켜 납품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에 기여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하도급거래에 애로를 갖는 중소기업이 지방중기청에 민원을 제기하면 즉시 해소가 가능하며, 불공정거래 사례를 상시 수집·관리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현장 기동성을 강화토록 했다.한편, 중소기업이 이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점을 홍보하기 위해, 상반기에 ‘공정거래제도 운영’ 안내
중국투자설명회, 리허설 만전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되는 중국투자설명회와 관련, 중국관계자 4명이 12일 한국목재신문사를 방문 진행 과정을 점검.그들은 오전 9시 본사를 방문한 후 참석 내빈 및 진행과정을 윤형운 사장과 일일이 점검하며 확인.이어 리허설을 하기 위해 오후 5시에 윤사장 및 장민우기자 등과 중국 일행은 여의도 63빌딩 행사장에서 다시 만나 행사 진행에 대해 함께 호흡.중국 관계자는 내빈 등 소개 순서부터 자리배석, 건배시기를 조정하고 심지어 화환 놓일 자리까지 점검해 눈길을 끌기도. 장기자의 사회로 치사와 환영사, 봉래시 소개 등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반복하며 연습하느라 모두 진땀을 흘리기도.심지어 의자위치, 탁자 위의 꽃 위치까지 일일이 점검하는 치밀함을 보여 역시 중국인의 자세가 역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