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2016년 목조건축 착공동수가 14,945동을 기록한 이래 올해는 1만 동 이하가 될 것이 확실시 돼 업계 관련 종사자들의 탄식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2016년 이후 2만 이상 3만 동까지 늘어날 것으로 모두가 장밋빛 결과를 예상했으나 현실은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어 목조건 축산업은 유래없는 불황 속으로 빠져들었다.2016년 이후 철골조의 착공동수는 15%가량 감소했으나 목조는 무려 37%나 감소했다.이 기간동안 목조의 연면적 감소도 32%나 줄어서 시장규모는 반 토막 난 거나 다름없어 시장의 충격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콘크리트와 강철이 배출하는 탄소 오염의 우려와 친환경 디자인 요구가 높아지면서 점점 더 많은 건축가가 건축 자재로 목재를 선택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목조 타워를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업체 아틀라시안(Atlassian)이 새로운 본사 건물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하이브리드 목조 타워로 시드니에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다른 하이브리드 목조 건물들은 빛을 발하지 못하게 되었다. 지난 몇 년간 건축 디자이너의 스케치북에서 실제 건축물로 탄생한 눈에 띄는 목조 타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