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기존 공공건물 대상 에너지성능 개선을 통해 냉·난방부하 50%를 감축할 수 있도록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의 에너지효율화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21.12.)」을 통해 2050년까지 ‘국민의 생활터전이 되는 모든 공간과 이동수단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건물, 교통, 국토와 도시 등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여러 정책과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건물 부문에서는 기축 공공건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의무화 정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물에너지 성능향상을 위해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공동부령으로 운영중인 관련법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토부와 산업부는 지난 5월 11일 양 부처 에너지성능 향상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실무자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물에너지 혁신 솔루션 전담조직(T/F)’을 3차례 운영하여 아래와 같이 협력방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13일(화) 박선호 1차관 주재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참여 건축가와 함께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하였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하여 에너지 성능 개선(30% 이상), 실내 미세먼지 저감(75%) 등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즉각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 이하 ‘AURI’)는 “동행사업*” 시범사업 대상지 6곳을 확정하여 8월 7일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행사업이란 주택단위의 집수리와 골목길 환경정비를 연계한 마을단위의 노후주거지 환경 개선사업으로 주택 상태와 거주자의 요구 등에 따른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하며, ‘동네를 행복하게’, ‘전문가와 함께’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지난 6월 동행사업 시범사업 공모 결과 총 17개 지자체가 신청한 바 있으며, 주거환경의 개선가능성, 사업추진
국토부와 산업부는 양 부처 에너지성능 향상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2025년부터 민간부문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물의무화를 확대 적용하기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 17%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 목표(건물부문 BAU 대비 32.7%)” 달성에 한층 가까워질 것이라 밝혔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 세종시 로렌하우스가 단독주택으로는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LH·에너지공단과 함께 추진한 세종시 로렌하우스는 태양광 등을 통해 전체 소비 에너지의 83%이상을 자체 생산하는 제로에너지건축 주택단지다.제로에너지건축물은 고단열·고기밀창호 등 패시브(Passive)기술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첨단 에너지관리시스템의 액티브(Active)기술 및 태양광패널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를 생산해 에너지성능·효율을 최적화한 건축물이다.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연면적 3,000㎡ 이상 집합건축물은 3년마다(준공 후 5년 이내 최초 실시) 건축물관리점검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 건축사·건축분야 기술사 등에게 구조안전·화재안전·에너지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받아야 한다.이에 지난해 4월 30일 제정되어 올해 5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건축물관리법」 및 하위법령에 따라 광역지자체장은 적정 기술인력·장비 등의 요건을 갖춘 건축물관리 점검기관의 명부를 작성하여 알려야 한다.건축 허가권자는 점검기관을 지정하여 점검 3개월 전까지 대상 건축물의 관리자에게 점검 실시 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 17일 2018년까지 5층 목조빌딩, 2022년까지 목조아파트(10층) 건설을 목표로 목조건축 기술 개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협회 제20회 정기총회에서 목재를 이용해 고층빌딩을 건설하기 위해 진행중인 연구내용과 주요 결과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에서 구조용 면재료(CLT, Cross-laminated Timber) 제조 기술과 목조빌딩 에너지성능 향상 기술, 목구조 설계기술, 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연구동 등 국내외 다층 목조건축 시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구조용 면재료는 제재목을 직교로 배치해 집성한 첨단 공학목재로 고층 목조건축에 적합하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된 목조건축 기술이 적용된 산림유전자원부 연구동은
지난 9월 시행된 목조주택을 포함한 모든 건축물에서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이 강화돼 시행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에 따른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안에 따라 거실의 외벽과 지붕·바닥·창 및 문에서 기존보다 한층 더 강해진 열관류율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열관류율 기준이 이전보다 10~30% 더 강화되고 단열재 두께는 중부·남부·제주 지역별로, 또 거실 외벽·천장·바닥·창과 문은 건축물 부위별로 디테일하게 두께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법 시행이후 시공사들은 건축물 시공 전 설계 과정부터 기준에 부합되는 단열재와 창호, 바닥재를 사용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한번 더 자재 규격 등을 확인해 설계 도면에 기입하고 있다.한편, 건축허가 기준인 건축물의 에너지
글로벌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 한국보랄석고보드(대표 프레드릭 비용)는 지난달 28일, 건축물에 최적화된 단열 시스템을 제안하는 ‘단열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한국보랄석고보드의 단열 컨설팅 서비스는 3차원 열교 해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건축물의 열교를 분석하고, 시공 후에 단열하자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단열제품 및 시스템을 제안한다. 또한 열화상카메라 측정과 건축물의 에너지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개선된 단열 성능을 검증하며, 단열재 시공 지원 및 현장 기술 세미나를 진행해 건축 담당자의 기술적 이해를 돕는다. 한국보랄석고보드는 단열 정보가 총망라된 단열 매뉴얼을 함께 제공한다. 단열 매뉴얼은 단열 원리부터 단열 법규, 단열재 특성과 설계 방법, 열교 및 결로까지 단열에
건축물의 리모델링 열기가 한창인 가운데 국내 최초로 화석에너지 제로 건축물이 서울시 노원구에 시공됐다. 명지대 건축학과 이명주 교수와 제드엠제이 건축사무소가 설계한 노원 에코센터는 주택단지와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제드엠제이는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뿐 아니라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환경교육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 초기단계에서부터 ‘어린이 교육’과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상’이라는 두 개의 설계 목표를 발주처인 노원구청에 제안했다. 건축적 입면 컨셉은 공원 내에 위치한 건축물이라는 특징을 부각시키기 위해 ‘숲의 소리’를 시각화한 이퀄라이저 모양을 차용해 라미남 타일을 모자이크 방식으로 디자인했다.록셀보드와 열회수환기장치로 에너지 절감 건축물 곳곳
지난 2월 23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됨 따라 앞으로는 건축물 에너지 소비증명제가 도입돼 부동산 거래시 에너지 성능과 사용량 등이 표기된 에너지효율등급평가서를 의무적으로 첨부해야 한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은 국가온실가스 배출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건축물 부문의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된 법으로써 지난해 2월 제정됐다. 국토부는 에너지효율등급평가서 첨부 대상을 올해 서울시 관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3천㎡ 이상의 업무시설 거래에 대해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건축물 에너지 소비증명제가 올해 2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동일한 용도·규모의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성능을 상호 비교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구
국토해양부는 에너지절약형 녹색건축물 확대를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이 2월 23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세부 건축 기준인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을 지난 3월 13일 개정·고시했다.이번에 개정되는 사항은 2013년 9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시행 이후에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에너지절약계획서를 제출하는 건축물은 개정되는 규정을 적용받게 된다.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축물 부위별 단열기준 및 건축허가 기준인 에너지성능지표 검토서의 평가 기준이 강화된다. 건축물의 냉난방 에너지 절감을 위해 부위별(외벽·지붕·바닥·창 및 문) 단열기준을 10~30% 강화했다. 기존에는 외벽의 단열재 두께가 85㎜ 이상(중부), 창호는 복층유리 수준이었으나, 앞으로는 외벽의 단열재 두께가 120
올 9월 1일부터 신축건물에서 10~30% 강화된 단열기준이 적용된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안을 확정 고시해 신축 건물의 외벽과 지붕ㆍ창ㆍ문 등의 단열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발표, 9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국토부 국토정책국 녹색건축과 문봉섭 사무관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안, 언제 시행되고 어떤 내용인가?강화된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안은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지역별·건축물 부위의 따라 열관류율 기준을 만족하거나, 단열재 등급에 따른 건축물 부위별 단열재 두께를 만족하면 된다. 오는 2017년부터는 새로 짓는 주택에 대해 목조주택을 포함해 신규주택은 패시브하우스 수준으로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이 강화되고, 2025년에는 제로
국내 건설·건축 동향 9월 땅값 0.32% 상승토지거래량 1.0% 감소국가2 0 0 8년 9월 전국의 지가상승률은 전월 대비 0.1%P 낮은 0 . 3 2 %를 기록해 안정 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는 인천(0.72%), 서울(0.39%), 경기 ( 0 . 3 3 % )가 전국 평균( 0 . 3 2 % )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그 외 지역은 전국평 균을밑돌았다.전국 2 4 9개 시·군·구 중에는 평균 지 가상승률( 0 . 3 2 % )보다 높은 지역이 6 8개 ( 4 7개 지역은 수도권 소재)인 반면, 181개 지역은전국평균이하의상승률을보였다.뉴타운 사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인천 남구( 1 . 4 9 % )가2개월연속전국최고의상 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강화군(0.88%),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