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물에너지 성능향상을 위해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공동부령으로 운영중인 관련법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토부와 산업부는 지난 5월 11일 양 부처 에너지성능 향상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실무자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물에너지 혁신 솔루션 전담조직(T/F)’을 3차례 운영하여 아래와 같이 협력방안
국토부와 산업부는 양 부처 에너지성능 향상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2025년부터 민간부문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물의무화를 확대 적용하기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 17%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 목표(건물부문 BAU 대비 32.7%)” 달성에 한층 가까워질 것이라 밝혔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 세종시 로렌하우스가 단독주택으로는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LH·에너지공단과 함께 추진한 세종시 로렌하우스는 태양광 등을 통해 전체 소비 에너지의 83%이상을 자체 생산하는 제로에너지건축 주택단지다.제로에너지건축물은 고단열·고기밀창호 등 패시브(Passive)기술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첨단 에너지관리시스템의 액티브(Active)기술 및 태양광패널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를 생산해 에너지성능·효율을 최적화한 건축물이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도 그 방법 중 하나다.우리 정부도 지난 1월 8일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을 시행했다. 이에 1000㎡ 이상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을 의무화해야 한다.이를 두고 이명주 명지대학교 교수는 “반드시 해야 하고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으로 평가하면서도 “기존의 1000㎡ 이하 소규모 공공건축물의 경우 당장 내년부터라도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제로에너지인증 취득 의무화 정책을 시행해야
서울한옥박람회, 한옥 사진 공모전 접수한옥박람회 조직위원회가 한옥의 대중화를 위한 2018 한옥사진 공모전을 4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018서울한옥박람회를 기념해 개최된 공모전은 한옥의 멋이 스며든 사진 작품이라면, 연령 및 내·외국민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료는 한 점당 1만 5,000원으로 출품 수는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공모전 신청서는 2018서울한옥박람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품파일과 함께 이메일(hanok_contest@hanmail.net)으로 제출 하면 된다.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작품은 2018서울한옥박람회에서 전시되며,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1명) 30만원의 시상금도 주어진다. 세종
서울시는 지난 4월 1일, 건축물의 단열성능은 높이고 연간 사용하는 에너지 총량은 아끼는 방향으로 ‘친환경 에너지 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을 보완해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지난 3월 31일 ▲건축물 연간에너지소비총량 기준 강화 및 적용대상 확대 ▲단열기준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을 발표, 4월 1일부터 시행했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 8월 「성능베이스 친환경 에너지 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을 시작으로 총 5번 이 제도를 보완한 바 있고 이번이 6번째 개정이다.서울시는 2016년까지 패시브하우스, 2023년까지 제로 에너지 건축물을 목표로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약 63%를 차지하고 있는 건축물 부문의 에너지 수요 감축을 연차별로 추진한다.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모든 산업계에 환경부하(CO2) 저감노력을 촉구하는 지금, 건축업계에도 건물의CO2감소와 경제성 평가를 통해 현존 기술의 친환경성을 증명하는 연구가 이뤄져 큰 주목을 받고 있다.한양대 친환경건축연구센터(소장 신성우)와 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 프레드릭 비용)는 지난 1년 동안 ‘석고보드 건식벽체를 이용한 건축물의 전 생애주기 환경부하와 경제성 평가’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 결과, 건축업계에 혁신을 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고 지난달 14일 밝혔다.이 연구는 일반적으로 건축물의 건설단계, 운영단계, 유지관리단계, 폐기처분단계로 구분되는 건축물 생애주기 동안의 에너지소비량 및 CO2, 그리고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것을 담고 있다. 이
加 천연자원부, 에코빌리지에 후원 협약 국내 최초의 4층 목조주택이 탄생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건축법에 의해 2층 이하까지만 목조주택의 건축이 가능했다. 캐나다 천연자원부는 지난 11월 13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시공 예정인 목조 주택단지 에코 빌리지(Eco-Village)의 데모하우스(Demo House)를 건축하는데 필요한 기술 및 자재지원을 하기로 후원 협약을 맺고 국내 시행사인 ㈜삼각산밸리와 데모하우스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은 주한 캐나다 대사관의 마이클 다나그허(Michael Danagher)공사와 캐나다 천연자원부의 탐 로써(Tom Rosser) 국장, 캐나다우드그룹의 폴 뉴먼 (Paul Newman) 회장, 전병일 삼각산밸리 대표 및 목조건축
美, 에너지 및 지구온난화 대책 법안 발표지난 6월2 6일, 미국의 향후 40년간의 에너지 및 지구온난화 대책에 관한‘American Clean Energy and Security(ACES) Act of 2009’가 찬성219, 반대212로 가까스로 과반수를 넘겨 미국하원을 통과했다. 1200페이지라는 방대한량의 이번 법안은Clean Energy로의 전환, 에너지효율의 향상, Cap and Trade를 포함한 온난화가스 배출삭감등에 광범위하게 대응한것 이다. 그러나 산업계는 경제의 걸림돌이되는것을 우려하고있으며 환경단체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비판과 충분하지는않지만 일보전진했다는 평가로 나뉘었다. 한편 이번법안은 상원에서 심의되고 약간의 타협이나 수정이 있겠지만 성립될것으로 보이며 12월에는 코펜하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