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판 제조용 합판이 ‘열대산(4412.31-4011)’이라고 세액경정 과세를 했던 처분청 인천세관이 조세심판 심리에 제출한 의견진술 자료가 엉터리 주장으로 일관하고 교묘하게 가리고 자르는 편집한 논리로 사건의 본질을 가리고 있어 청구인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청구인, 처분청 모두 천연림에서 식별이 어려운 쇼레아속 수종이라는 것 다툼 없어인천세관이나 청구인 모두 해당 메란티다운르바르(학명 Shorea sp.) 수종이 천연림에서 수종 식별이 어려운 수종들이고 쇼레아속에 해당하는 수종이라는 데 다툼이 없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의하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코로나19 후폭풍이 마루제조회사를 강타하고 있다. 강마루를 제조하는 7월 인도네시아 선적분 합판 호가가 ㎥ 당 900불을 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인도네시아 현지수출업체에 따르면 재작년 9월 이후 560불 대였던 마루제조용 합판 가격이 7월 선적가 기준으로 900불로 인상한다고 수입업체에 통보했다. 그 나마 수입업체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880불로 협의됐다. 작년 9월보다 57%나 오른 가격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지 모르는 상황이라 업계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마루제조 업계는 6~7월 비수기에
마루용 대판으로 사용하는 인도네시아산 합판의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마루용 합판을 생산하는 회사는 에르나, 수마린도, 위자야 3사다. 이들 3사는 현재 마루판용 합판 생산에 필요한 원목은 산지로부터의 공급이 원활치 않거나 끊겨 있는 상태이며 수입이 원활치 못하다. 이로 인해 건설사 납품용 마루판을 생산해야 하는 업체들은 원자재를 확보하느라 비상이다. 합판 원자재 가격도 입방미터당 700불을 넘어서고 있어 업체들은 초긴장 상태다. 지난 주 3일 스타강마루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저가수주로 한계에 부딪힌 강마루 제조업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편, 인도네시아 패널협회가 한국마루협회에 보낸 질의에 대한 회신문에는 “인도네시아에는 메란티 바카우가 없으며, 인도네시아의 메란티 다운 르바르는 화이트, 엘로우, 타크 레드, 라이트 레드류의 메란티를 제외한 100여 개 이상의 메란티류를 분류한 수종명이다”라고 밝혀 메란티 다운 르바르가 단일 수종이 아니라는 답변을 해 왔다.이런 와중에 인도네시아 산림환경 부는 메란티 다운 르바르(Shorea sp.) 로 원산지 증명(V-legal)이 된 합판 샘플 27개를 인도네시아 패널협회 (Apkindo)로부터 받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인천세관은 7월 24일 인도네시아 에르나(Erna)사와 쿠타이(Kutai)사 등이 5년 전부터 수출한 마루판용 합판이 ‘한-아세 안(FTA) 협정관세 대상이 아니라 조정관세 대상’이다는 내용의 원산지조사결과를 해당 업체에 고지하고 과세전통지서를 보냈다. 인도네시아의 수마린도나 위자야등 다른 합판제조회사에 대해서도 차례대로 통보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지난 21일, 과세전적 부심통지를 받은 8개 회사는 사건을 맡긴 관세법인 ‘화우’를 통해 불복이유서를 관세청에 제출했다. 다른 회사들은 각각 불복이유서를 작성해
가성비 좋은 강마루 제품군 업체들 속속 신규 제품들 출시마루재 시장에서 여전히 강마루가 강세를 보이며 꾸준하게 판매량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강마루는 합판마루와 강화마루의 장점들만을 모아 만들어져 최대한 원목마루에 가까운 느낌이 나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군이다. 최근에는 단순한 마루가 아닌 인테리어 효과를 강조한 제품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시장 확대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추세다. 친환경 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의 경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경향이 높은 젊은층을 겨냥해 다양한 패턴과 화려한 색을 입힌 믹스매치 마루를 선보이고 있다. 강마루의 장점과 자신의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해당 제품은 지난 2017년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전시돼 관람객들에
단 하나의 키워드로 응집되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온 코너. 자재백화점과 건축자재 114.지난 2013년 5월 1일 정기 개편과 함께 시리즈물로 기획된 이 코너에, 한장 남짓한 공간에 6~10가지 제품이 다양하게 소개되다보니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이번 창간 기념호에서는 그간 유독 인기가 좋았던 HOT ITEM을 2회차에 걸쳐 정리해볼 계획이다.이번 호에서는 데크재, 히노끼, 목재용 도료, 내장 마감재, 목공기계, 마루 바닥재가 소개된다.그 뜨거웠던 인기를 다시금 되새기며, 이번 코너를 한국목재신문 독자들이 관심있게 다시 끌어안아주길 바라며 정리를 시작했다.No.5_ 데크재데크재는 여러가지 형태의 조경 및 외장 시공에서 가장 선호되는 자재로써, 그 쓰임새가 무궁무진하다. 특히 최
마루 바닥재는 건축물의 바닥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건축자재다. 사람들이 머물거나 오고가는 공간에는 어디든지 적용되는 마루 바닥재는 공간의 인테리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재이다. 최근에는 공간의 안전성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간의 기능성 그리고 디자인적인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수 있는 갖춘 마루 바닥재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마루 바닥재 제품들을 소개한다. ∷ 주거공간 마루 바닥재젊은 감각으로 강마루에 특별함을 더한 스타코리아의 스타강마루스타코리아의 ‘스타강마루’는 인도네시아 에르나社의 합판과 말레이시아산 샌드위치 합판에 고품질의 HPM을 붙여 제작됐다. 스타코리아는 스타강마루의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하며 해외 및 국내의 여러 박람회에 참석하면서 한국산
강마루 전문 제조사 스타코리아(대표 한창수)가 공급하는 제품 브랜드 ‘스타강마루’는 인도네시아 에르나社 합판, 말레이시아산 샌드위치 합판을 이용해 제조되고 있다. 스타코리아는 이 2가지 합판에 고품질의 HPM을 붙여 제작하고 있는데, 이렇게 제작된 강마루는 일본 야스다社의 테노나 기계를 도입해 생산량을 크게 늘려 한달 기준으로 주간 작업시 5만평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스타코리아는 ‘스타강마루’라는 브랜드를 통해서 강마루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고, 최근에는 라디오 광고를 시작하면서 고객들에게 스타강마루의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해외 및 국내 박람회에도 참석하면서 한국산 강마루 제품도 세계의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바 있다. 나아가
‘스타강마루’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답게 무엇인가 새롭고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숨어있을 것만 같은 강마루. 스타강마루는 스타코리아가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강마루 브랜드이다. 스타코리아는 올해초 일본 야스다社의 테노나 기계를 도입하면서 기존보다 한차원 더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젊은 CEO 한창수 대표는 가슴속 뜨거운 열정을 스타강마루에 온전히 담아내 강마루 제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한창수 대표를 만나 스타코리아의 강점을 들어봤다.회사소개회 사 명: (주)스타코리아대 표 자: 한창수품 목: 강마루 브랜드 ‘스타강마루’제조창 립 일: 2012년 1월홈페이지: www.starflooring.co.kr주 소: 인천시 서구 가좌동 578-6문 의
‘탄탄’이라는 말이 주는 강인한 느낌. 이 강인함을 그대로 반영한 목질 바닥재가 등장했다. 강마루인 탄탄마루를 생산하고 있는 인천 서구의 모던우드는 지난 3월 새롭게 사옥을 확장 이전하면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품질에 있다고 강조하는 황성현 대표를 만나 탄탄마루의 개발 스토리를 들어봤다.사옥 이전, 제 3의 도약기 맞는 모던우드이건마루 출신인 황성현 대표는 그동안 목재업계에 근무하며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강마루 제조에 뛰어들어, 지난 3월 인천 북항으로 새롭게 사옥 확장 및 이전 개업식을 열고 본격적인 제 3의 도약기의 시작을 알렸다. 학교용 마루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황성현 대표는 학교용 마루가 강마루의 전신이라고 힘줘 설명했다. 지금은 7.2㎜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