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국린이 목재산업 경제무역 교류회(이하 교류회)가 지난 12월 8일(금) 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 21층 더플레이스에서 초청인원 약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린이페이현과 린이시목업협회와 전략적 제휴 협력(MOU) 체결 행사를 위해 린이 페이현 정부 인사와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과 대한목재협회 회원사 분들과 린이시 도매국과 목재류를 비롯한 상품을 전자상거래를 하는 한국 인사들이 주로 참석했다.이 교류회는 페이현 쉬리펑 서기의 인사말씀과 린이시목업협회 송강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페이현 쉬리펑 서기는 “페이현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인테리어 산업전(INDEX SAUDI ARABIA)에 국내 목재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900만 달러 규모의 중동국가 시장진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인테리어 산업전은 인테리어 디자인, 가구 등을 전문으로 하는 박람회로, 우리나라 4개 업체를 포함하여 중동 특수에 관심 있는 28개국 260개 업체가 참가하였다.산림청에서는 한국목재관을 운영하면서 컬러 엠디에프(MDF), 마루판 및 벽재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청과 함께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3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2023 사우디아라비아 인테리어 산업전(INDEX SAUDI ARABI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은 한국 목재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 목재기업 4개사와 함께 한국목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한국 목재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인테리어 시장에서 수출 가능성이 높은 칼라 MDF, 우드패널, 마루판 및 벽재 등을 생산하는 △(주)포레스코, △에스와이우드(주), △(주)케이
북유럽 발트 3국 중의 하나인 에스토니아 목재 기업인들 15명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거래처를 확보하려는 비즈니스를 위한 것이다.에스토니아는 지난 5월에 한국 협회와 기업인들을 초청해 산업시찰을 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을 직접 방문해 B2B 상담회를 개최하고 산업시찰도 가졌다.B2B 상담회는 매우 엄선된 회사의 관계자와 6월 12일~13일 양일간 40여 차례 미팅이 이뤄졌다. 한편 6월 13일 오후 4시부터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세미나가 있었고 이후 22층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5월 10일(수) 산림비전센터에서 ‘2023년도 KWood 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KWood 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선도유망 목재기업인 KWood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8개 기업이 신규로 지정되어 총 27개사가 KWood 기업으로 지정되어 있다.신규 회사는 △주식회사 푸르다산림조경, △휴인 주식회사, △㈜다온피앤디, △경민산업㈜, △주식회사 케이제이앤씨, △주식회사 화천목재, △(자
대한목재협회 신임 이운욱 회장은 협회 회원사들을 일일이 방문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것으로 회장으로서 협회 활동을 시작했다. 2월 16일부터 보름 남짓 기간 동안 21개 사를 방문했다. 방문한 회원사들은 2월 16일 청구목재(정대환 대표) 삼산인터내셔널(김학수 대표) 가가담목재(이경석 대표) 우딘(강원선 대표)을 시작으로 17일 해양목재(최병옥 대표) 광덕종합목재(이승옥 대표) 가림목재(김기용 대표) 디에이치팀버(진세웅 대표), 20일 에스와이우드(문성렬 대표) 디에이치목재(이상교 대표) 경민산업(이한식 대표) 덕명목재(안순복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진흥원에서 6월 21일(화), ‘2022년도 KWood 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KWood 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KWood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년 간 기업진단을 통해 △인증 지원, △역량강화, △경영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등 목재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관점에서 기업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한다.이번 발대식은 제 2기 KWood 기업의 출범을 알리는 첫 공식행사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 인터뷰 (주)쓰리웨이 유찬근 대표이사 4,000여 기업의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1,500여 기업의 홈페이지를 호스팅하고 유지관리하는 회사. 쓰리웨이는 16년간 웹에이전시 회사로 굳건하게 성장·발전해온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한국목재신문과 오래전부터 파트너쉽을 맺고 목재회사의 홈페이지 제작과 유지관리를 해 왔다. 웹에이전시로는 드물게 오래전에 ISO 14001, 9001 인증을 받으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디자인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으로 차별화에 성공한 회사다. 이 회사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미국과 호주 주택시장에 예상치 못한 수요가 발생하면서 목재가 딸리게 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목재가격이 2~3배까지 급등하고 있고 이 급등세는 쉽사리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미국의 목재 공급업자들은 “코로나19 이전으로 목재 가격이 회복되려면 2년은 걸릴 것이다”고 전망한다. 미국과 호주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우려해 정부가 나서서 신규주택에 대한 장기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이 정책으로 신규주택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여행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특수목 전문회사 에스와이우드가 브라질산 원목과 데크재를 입고했다. 에스와이우드는 이페 대경 원목 약 450㎥를 수입해 왔고, 바스라로커스 원목 450㎥도 5월말 쯤 입고예정이다. 브라질산 이페 데크재도 입고해 판매를 하고 있는데 90x21mm, 20,000㎡을 보유하고 있다. 이달 말 추가적으로 10,000㎡를 입고할 예정이다. 브라질산 마사란두바와 꾸마루 데크는 90X21mm 사이즈가 각각 10,000㎡ 정도 재고를 운용중이다. 에스와이우드가 취급하는 브라질산 데크재는 KD건조를 마친 안정적인 품질이라
[한국목재신문=편집국]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2019 브랜드 혁신 경영 대상’을 시상했다.‘2019 브랜드혁신 경영 대상’은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고 올바른 목재문화의 진흥을 위해 공헌한 기업들을 선정 발표하는 행사다.한국목재신문이 지난 20년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본지와 함께 굳건히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업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기도 하다.윤형운 한국목재신문 발행인은 “신문경영 20년도 힘든 일이지만 목재산업의 맥을 끊지 않고 이어 발전시키는 자체도 아주 어려운 것이다. 20년 동안 신문제작에 도움을 주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각 분야에서 최고라고 평가되는 기업을 엄선하여 이 상을 드
중목구조 건축은 가장 오래된 건축 구조이자 어쩌면 가장 혁신적인 건축방식이다. 그 자체로 거대한 공간이나 비정형의 공간을 자유롭게 연출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콘크리트나 철 같은 다른 재료와의 멋진 콜라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중목구조 건축물이 눈에 띄는 가운데 중목구조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필요한 시기로 보인다. 중목구조 시공 경제성 높여야중목구조 주택을 선택한 건축주들은 하나같이 시원하게 드러낸 목재 기둥과 보에 매력을 느낀다고 답한다. 반면 경량 목구조는 목재 벽체가 마감재 속으로 숨어버리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목조주택인지 여부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둘 다 친환경적인 목조주택 임에도 눈으로 보고 코로 나무 향내를 흡입하는 즐거움은 중목구조 주택이 단연
▶고재(古材)란 오래된 재목을 뜻하는 말로써 수십 년 지난 한옥이나 학교·창고 등을 철거하고 해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고재라고 말하는데 수십 년간 자연 건조돼 뒤틀림이 적고 신재(新材)에서는 연출하기 어려운 세월의 흐름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에이스임업고재 느낌 살린 더그라스 고재 판재에이스임업이 식물성으로 만든 친환경 특수 액체를 도포해 고재 느낌이 생생히 살아 있는 ‘더그라스 고재 판재’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특수 액체가 나무 전체에 스며들면서 부식이 진행되고 생 원목을 마치 김치가 묵은지로 변하듯 숙성시킨다. 나뭇결은 물론이며 나무 깊숙이 액체가 침투해 평범한 더그라스 판재를 마치 수십 년 된 고재처럼 보이게 만든다.
고급 특수목 전문 에스와이우드(대표 문성렬)가 최근 인천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공유수면에 길이 550m에 달하는 데크로드와 계단을 시공해 화제다. 수요기관은 인천 중구청으로 에스와이우드의 일반제품·성능인증제품·우수조달제품 등을 타 업체와 비교 및 검토해 성능인증제품 중 에스와이우드를 선정했다.수종은 천연 데크재 멀바우로 에스와이우드만의 특허 기술과 콤보 가공으로 시공됐다.총 사업금액은 6억4천9백1십만 원으로 공사기간은 2017년 9월부터 올 6월까지 총 10개월에 걸쳐 시공됐다. “에스와이우드에서 이처럼 긴 데크로드는 처음 시도된 것”이라고 문성렬 대표는 말한다. 이어 문 대표는 “자연과 함께 새로운 목재문화를 추구하는 에스와
경인기계설비, 특허 받은 고온다습 목재 건조기경인기계설비에서는 고온 다습 목재 건조기 ‘KI-KILN(경인 인공 건조기의 약자)’를 생산해 공급한다. 이 건조기는 특허를 획득했으며 목재 판재 기준 200×454㎜일 때 1회 약 60~70㎥을 투입할 수 있는 용량의 설비다. 현재 국내 건조기는 일본 제품이 있지만, 경인기계설비는 국내 자체 제작 제품으로 경인기계설비측에 따르면 일본 제품에 비해 용량은 더 크고 가격은 1/2 수준으로 저렴하며, 무엇보다 국내산 기계이기 때문에 A/S가 빠르고 쉽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크기는 대형·중형·소형으로 나눠져 있으며 건조 시간은 어떤 나무든지 함수율 6% 까지 건조할 수 있다. 종전에 약 7일 정도 건조를 해야 했다면 이 기계는 3~4일 만에 건조가 돼 작업시간
이태리무역공사(ITA)에서는 이태리목공기계협회(ACIMALL)와 함께 50주년을 맞이한 2018 XYLEXPO 목공기계전시회(2018년 5월 8~12일)에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전 세계에서 약 180여 목재산업 관련업체를 초청했다. 한국에서는 에스디상사, 선창ITS, 전일목재산업, 영도목재, 에스와이우드, NK남성, 한양유니버설이 초청됐다. XYLEXPO 이태리 목공기계 전시회는 이태리 산업도시의 중심 밀라노에서 열리며 독일 LIGNA 하노버 전시회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2016년에는 441개 업체가 참가했고 2014년과 비교해 14.2%의 방문객수 증가와 총 방문객중 외국인 방문객은 약 30%를 차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4개홀을 사용했으며 1,3번홀은 가구산업, 2번홀은 목재가공, 4
에이스임업, 더그라스 고재 판재에이스임업이 식물성으로 만든 친환경 특수 액체를 도포해 고재 느낌이 생생히 살아 있는 ‘더그라스 고재 판재’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특수 액체가 나무 전체에 스며들면서 부식이 진행되고 생 원목을 마치 김치가 묵은지로 변하듯 숙성시킨다. 나뭇결은 물론이며 나무 깊숙이 액체가 침투해 평범한 더그라스 판재를 마치 수십 년 된 고재처럼 보이게 만든다. ‘더그라스 고재 판재’는 작은 테이블이나 판에 구멍을 뚫어 조명을 연결해서 다는 천장용 조명판, 혹은 선반이나 벽 마감재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색상은 흑청색 한 가지이며 두께는 33T와 55T 두 가지, 폭은 300~500㎜까지 있으며 길이는 2,440㎜다. 에스와이우드, 고재에스와이우
개막 알리는 리본 커팅식 비롯해 목재산업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퓨전 클래식 공연과 저녁 만찬으로 목재인들 위한 축제의 장 마련제7회 목재의 날 행사 및 2017년 목재산업박람회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목재산업박람회는 우든펜 만들기, 목재 수납함 만들기, 우드 버닝 체험하기, 솟대 만들기 등 나무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체험이 가능해 우든펜을 만드는 대학생들은 보호용구를 착용하고 조심스레 펜의 몸통을 깎는가 하면 작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 솟대를 만들며 즐거워 하는 유치원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다만 목재 업체들의 참여도가 지난 회에 비해 확연히 감소한 것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체험행사
Lauraceae(녹나무과)학명: Eusideroxylon zwageri Teysm. & Binn분포: 울린(Ulin)의 분포 지역은 상당히 좁아 보르네오 섬, 스마트라 섬 또는 그 사이에 있는 방가 섬, 빌리안 섬, 필리핀의 다위다위 섬 및 수루 섬에 분포하는 정도에 그친다. 보르네오 섬과 스마트라 섬에는 상당히 넓은 범위에 분포돼 있고 특히 사바의 동해안에 많다. 필리핀에서는 E. zwageri가 가장 유용한 수종이고, 보르네오 북서부에는 E. malagangai가 분포한다. 이것은 말라강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사라와크, 보르네오 현지인들은 빌리안 꺼부아우라고 부른다. (자료 제공: Pinterest, henkschram.com 등) 울린의 특징울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