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그림 12는 동일한 시료(OSB)를 복사열만 20, 35, 50, 65㎾/㎡로 가열했을 때의 변화이다.전체적인 형태는 비슷하나 가열 강도가 강할수록 이른 시간에 피크가 발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그림 12에서 보면 2개의 피크가 보이는데 첫 번째 나타나는 피크는 시료가 착화되어 발생하는 가연성 가스에 의한 것이다. 첫 피크가 나타난 이후로는 HRR이 줄어드는 것은 시료 표면에 탄화막이 생성되어 외부로부터 열전달이 차단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두 번째 피크는 형성된 탄화막이 깨어지면서 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따라서 위 2가지 발열량에서 CO2/CO의 생성비를 적게 하거나 탄소의 활성표면의 불활성화를 유지하면 연소의 지속이 곤란하기 때문에 유효한 난연제를 선택하면 표면연소의 억제가 가능하다. 전자에 유효한 난연제는 무기 및 유기 인계가 많이 사용되며, 후자에 유효한 난연제는 목재 표면에 코팅하여 불활성화를 이루는 붕소계 약제가 사용된다.목재(Red oak, White pine)는 다른 고분자에 비하여 불꽃연소인 경우에는 적은 편이나 훈소의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한다. 또 연기가 갖는 자극성, 건강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강산형 난연제의 작용은 가열초기에서 중량감소율의 증대, 열분해·중량감소 개시 온도의 저온화, 탈수탄화작용의 촉진 등이 있는데 비하여 강염기형 난연제는 가열초기에서 중량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작고, 흡열성 타르 생성반응의 저해에 영향을 미치는 탄소잔사 생성증대에 기여하는 것이다.목재가 열분해에 의해 생성된 목탄은 순수한 탄소만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고, 대체로 2차분해 생성물인 타르성 잔사가 탄소를 주성분으로 집적된 것이 상당부분을 점한다. 이 탄소잔사표면은 활성탄소표면이라 부르며, 산소에 대한 친화성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직무대행 정문경, 이하 건설연)은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에 잘 타지 않는 준불연 성능의 스티로폼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만 8천여 건으로 364명이 사망했고, 재산피해는 6,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이천물류창고 화재사고와 같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건축물에서 방화에 지장에 없는 재료를 사용하거나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등의 근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에서는 목재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고 목재문화 융성을 위한 정책을 지원하며 국내 목재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확산을 운영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하여 재료공학과, 목재가공과, 화학미생물과에서 각각 핵심기술을 추진하고 있다.재료공학과의 ‘목재 재질 정보 및 목구조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는 목재과학에 기초한 목재, 목제품의 성능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성능을 개선하며, 목구조 시스템의 응용·보급기술을 확보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목재가공과의 ‘목재의 친환경 가공기술 및 신소재 연구’ 분야에서는 목재제품의 환경성·내구성·안전성을 증대하고 목질자원의 최적 순환이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용적인 목재가공 기술과 나노기술을 활용한 고부가 목
도장결함과 대책도장의 결함은 여러 원인에 의해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본 장에서는 도장의 결함이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방지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해 기술하겠습니다.1. 가스 체킹 (Gas Checking, Gas Carxing) 현상: 도막이 건조될 때 생성되는 연소가스의 영향을 받아 도막 표면이 주름, 축문, 광택소실 현상을 일으킵니다(가열건조형 도료에만 발생).원인: ①연소가스 중의 NO2, SO2 등의 산성가스 성분이 도막 표면의 건조를 촉진해서 발생 ②피도물의 탈지 세정에 사용되는 트리클로로 에틸렌이 피도물에 남아 있거나, 건조로에 스며들었을 때 발생 ③건조로 중에 습기나 수분이 있어 건조시 도막 표면에 수증기가 접촉 되었을 때 발생. 방지: ①배기가 잘 되게
일도바이오테크(대표 이웅진)는 중부목재유통센터의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 설치에 따른 에너지관리공단의 설치검사 통과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신고 및 인허가 등록을 완료하고,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이웅진 대표는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의 설치는 그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라며 “보일러 시설 자체를 압력용기로 보기 때문에 에너지관리공단의 구조검사, 용접검사 등을 통과한 후 현장에 설치하고 다시 한번 에너지관리공단의 설치검사를 받도록 돼있다”고 설명했다.일도바이오테크의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는 국내 최초로 ‘Moving Grate System’을 적용한 제품으로, 이 시스템은 유럽에서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연소시스템으로 고온에 의한 열변형이 적어 내구성이 강하고 조립식 화격자를 구성해 사후
귀뚜라미홈시스는 대용량 시설원예용 목재 펠릿보일러(모델명 KRP-200A)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어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에 발맞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부 지원금 적용 모델이다. 1차 연소실에서 열교환된 연소가스가 특수연관을 통해 세 번에 걸친 열교환 후 연도로 빠져나가 효율이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온도계, 압력계, 풍속계, 습도 계, 연소가스분석기기등측정 기기의 세계적인 선두 업체 독 일 testo AG의 한국지사 테스 토코리아(대표: 이명식)에서는 정밀 함수율 측정으로 목재나 건축자재의 가공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재료수분계 testo 616을출 시했다. 목재의품질을결정짓는중요한것 은병충해, 균열등목재표면의이상 여부뿐만 아니라 목재 내부의 수분 정도. 즉함수율이다. 수분이많으면 가공이 편하지만, 가공 후 뒤틀리는 현상이 있으며, 수분이 적으면 가공 이어려워진다. 이때문에정밀한함 수율 측정이 필요하며, testo 616은 이를손쉽게할수있는제품. 기존출시된testo 606이탐침으로 표면을 찔러 재료를 측정하는 전기 저항 방식이었다면 재료수분계 testo 616은 전기저항 측정법이 아 닌 전기용량측
유독가스 무방출 … 난연성 내습성 발수성 등 탁월(유)동양특수목재산업(대표이사 이필우)은 천연나무를 소재로 한 무늬목 ‘인테리어 우드롤’(Interior Wood Roll)을 개발해,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동양에 따르면 인테리어 우드롤은 천연나무를 사용해 인체에 악영향이 없으며 화재시에도 유독가스 방출이 없다. 또 수성으로 접착시켜 시공 후 매우 안정적이다. 가격면에서도 인테리어 필름(PVC 필름)과 비슷하거나 약간 비싼 수준이지만, 두께로 비교하면 오히려 저렴하다는 설명이다.아울러 방염을 위해 나노합성 무기질계 폴리머로 구성된 침투성 재료를 사용했다. 3차원 망목구조 발수층을 형성해 환경친화성, 난연성, 연소가스 발생방지, 내습성, 발수성, 치수 안정성, 방식성, 향균성, 내후성, 통기성 등 1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