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대학생 우드잡(Wood Job)’에 참여할 연수자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국내 산림관련 전공 대학생들에게 산림자원조사, 사유림 경영관리, 임산물 재배가공 등 대학 커리큘럼에 없는 산림직업·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수별로 ▲1기 산림분야 직업 탐방(8월 말, 산림조합중앙회 등) ▲2기 국내 산림 경영관리(9월 중, 전남 윤제림) 연수를 총 2회 실시하며, 선발된 연수자들은 각각 5일간 합숙 연수에 참가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산림관련 분야 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국내 대학생들에게 인도네시아의 해외산림사업의 현장견학과 체험 및 현지 임업전공 대학생들과의 교류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임진원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20명의 대학생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 참가자는 올 7월 중 9박 10일 동안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지원 자격은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으로 대학(학과)의 추천을 받은 자로 추천자의 지원서와 에세이 등을 평가해 연수자를 선발한다.접수는 오는 5월 10일까지 각 대학별 산림전공학과 사무실로 문의해 해당 지원서류를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사업실로 우편을 보내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국내 유일의 목공예 학원인 한양목공예학원은 1967년 한양목공연구원을 모태로 하고 있다. 36년간 국내 목공예인 양성의 산실로 자리잡아온 한양목공예학원은 목공예, 목조각, 서각 등을 전문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그동안 수료생만도 2만명에 달한다. 한양목공예학원이 본격적으로 목공예 교육을 실시한 것은 68년부터다. 처음에는 수강반이 세분화되지 않았으나 73년부터는 기본반, 연구반, 속성반 등 3개반으로 나누어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기본반과 연구반의 교육기간은 각각 3개월이며 속성반은 45일 과정이다. 기본반에서 칼을 갈고 쓰는 법부터 간단한 입체조각까지 체계적인 실습을 거친 후 보다 심층적인 교육을 원하는 이들은 연구반에 입문하게 된다. 연구반에서는 인체조각을 비롯해 보다 독창적인 작품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