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2월 15일(목)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년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는 조합원사만 참석하는 의안심의와 특강으로 진행됐고, 2부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관련기관, 협·단체, 언론사 등이 함께 참석해 정기총회 축하행사로 꾸며졌다.이날 정기총회 1부 행사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23년도 이익잉여금처분(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조합추천 수의계약 추천한도 ▶정관개정 ▶규약개정 ▶총회 권한 이사회 위임 ▶임원 선출(안)에
한-중국린이 목재산업 경제무역 교류회(이하 교류회)가 지난 12월 8일(금) 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 21층 더플레이스에서 초청인원 약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린이페이현과 린이시목업협회와 전략적 제휴 협력(MOU) 체결 행사를 위해 린이 페이현 정부 인사와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과 대한목재협회 회원사 분들과 린이시 도매국과 목재류를 비롯한 상품을 전자상거래를 하는 한국 인사들이 주로 참석했다.이 교류회는 페이현 쉬리펑 서기의 인사말씀과 린이시목업협회 송강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페이현 쉬리펑 서기는 “페이현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본지가 올해 10월까지 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를 분석한 결과, 원목 수입물량은 19.9% 늘고 금액은 4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 수치로만 해석하면 작년보다 경기가 좋아져 물량이 증가했고, 해외 원목 가격이 상승해 금액 증가폭이 컸다고 볼 수 있다.눈에 띄는 부분은 호주산 침엽수 원목이 물량인데 1,500% 금액으로 2,012%나 증가한 점이다. 활엽수 원목은 물량이 3.4% 감소하고 금액은 8.1% 증가했다. 활엽수 원목의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발주공사가 축소 또는 연기되는 영향으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인천 북항에 위치한 조경시설재 전문 가공회사 영성산업 주식회사(대표 김승수)는 최근 아프리카산 오꾸메 제재목을 수입해와 판매에 돌입했다. 영성산업은 부드러운 질감과 연한 핑크색 재색이 돋보이는 오꾸메 제재목을 아프리카로부터 월 3~5 컨테이너씩 수입해 온다.올 상반기만 약 30컨테이너를 수입할 예정이다. 수입된 오꾸메 제재목은 길이 1800~ 4200mm, 폭 100~360mm, 두께 30mm, 40mm, 50mm, 60mm, 120mm(마감치수)로 판매된다. 이 제재목의 함수율은 실내사용에 적합한 수준의
◇ 영성산업 주식회사 김승수 대표이사영성산업의 김승수 대표이사는 79년 업계에 입문하여 1994년에 당사를 설립했고, 남양재를 비롯한 원목 수입을 약 40년간 담당했다. 목재업계의 다양한 경험으로 지속적인 수입루트와 신수종 개발로 국내에 안정적으로 원목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업체로서, 2013년에는 인천의 북항배후부지 내(약 3300평)에 확장 이전하여 원자재 수입, 제재, 건조, 가공까지 할 수 있는 원스텝(One-step) 시스템을 갖추었다. 또한, 정부시책에 부합하는 업무 수행방식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반영하여 사업을 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인천 북항 배후단지의 영성산업(주) 김승수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총리표 창을 수상했다.김승수 대표이사는 “먼저 국무총리표창 이라는 크나큰 상을 주신 중소기업중앙회 및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립니다. 이 표창은 저에게 주어진 게 아닌 영성산업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치하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영성산업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며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본지에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4월 22일(수) 2020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보조사업 대상자 4개소를 선정했다.현재 인천 서구는 목재생산업으로 등록된 업체가 390개소로 인천시의 56%, 전국의 7.4%가 위치하고 있으며, 북항배후단지 등으로 목재산업시설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2020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전국적으로 20개소(총 사업비 4,000백만원)가 시행되는 사업으로 인천 서구에서는 전국대비 20%인 4개소(총사업비 800백만원)를 시행하게 되며, 개소 당 사업비200백만
석남동·청라·아라뱃길·북항 배후부지, 목재 기지로 다시 한번 도약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목재산업의 클러스터 단지가 인천에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인천은 크게 목재단지가 4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인천 서구 북항로(석남동) 목재단지 ▲청라 목재단지(임광토건) ▲인천 아라뱃길 목재단지 ▲북항 항만 배후부지 목재단지이다. 그중 북항 항만 배후부지 단지는 그동안 개발이 지연되는 등 황량한 벌판에 불과했지만 최근 원목 및 제재목 등 목재 전문 단지로 운영됨에 따라 향후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개발 추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북항 항만 배후부지에 입주한 기업에는 태원목재, 영성산업, 우드뱅크, 나무친구들, 대문목재, 삼광목재, NKG
현재의 목재업계를 이끄는 경영자의 모임인 영목회는 목재의 우수성을 뜻하는 ‘英木(뛰어날 영, 나무 목)’으로 조직의 이름을 정했다.이는 동시에 현재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지에서 노력하는 젊은(Young) 2세들의 모임이라는 ‘Young木’의 의미를 담고있기도 하다. 영목회는 목재업체들의 실무를 담당하는 세대들의 승계가 이뤄짐에 따라 추후 각 기업을 직접 경영할 차세대 경영자들이 서로 친목해 협업하고 이를 통해 목재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이 모임은 인천 서구 북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업체의 차세대 경영자들을 위주로 이뤄져 있다. 홍진기(진성산업 대표) 회장과 양승용(영도목재 실장) 총무로 구성된 운영진을 포함해 동양목재 김창환 대표, 삼광목재 박정현 상무, 화인 김수한 대표
붉은 빛이 매력적인 수종은 멀바우, 반면 밝고 고운 재색이 매력적인 수종은 바로 카피로나와 니아토를 꼽을 수 있다. 카피로나를 매월 1컨테이너씩 꾸준하게 수입하며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주문제재를 하는 곳은 바로 인천 서구 원창동의 영성산업.영성산업(대표 김승수)에서 취급하는 카피로나는 남미산으로 기건비중이 0.7~0.8 사이의 제품이며 시중에 유통되는 카피로나에 비해 단단한 것이 장점이다. 이곳 영성산업에서는 카피로나를 반제로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고 있는데 30T, 40T, 60T의 판재 뿐만 아니라 100㎜, 120㎜ 각재도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영성산업에서는 특히 카피로나 제품을 조경용재로 추천하는데, 그 이유로는 매가 곱고 단단하며 특히 도장했을 때 발색이 다른 수종에 비해 색구현력이 좋기
한국목재신문이 목재산업을 응원합니다! - 을미년 특집기사 ①인천이 목재산업의 중심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현재 인천에는 ▲북항 배후부지 ▲임광토건 부지 ▲정서진 아라뱃길 ▲합판목재물류단지 이렇게 4개의 큰 축으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올해에는 인천 북항 1보세 창고와 2보세 창고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회사들도 많다. 지금까지 인천은 국내에서 가장 거대한 시장을 갖춘 목재산업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인천의 도시 발전사(史)가 한국의 목재 산업사(史)’와 같다고 봐도 틀린말이 아닐만큼, 이제 인천은 다시한번 큰축을 형성하며 새로운 목재 문화 단지로 한걸음 더 성장하고 있다.특히 산림청의 2013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일반제재업의 지역별 분포도’를 보면 인천이
인천 서구에 위치한 영성산업(대표 김승수)은 특수목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체로 원목 수입에서부터 제재·건조·가공 및 제품생산까지 일련의 공정이 가능한 설비를 갖춘 업체다. 최근에는 파푸아뉴기니산 실버애쉬와 남미산 까삐로나 이 2가지 수종의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했는데, 일반적으로 기존에 공급하던 수종들과 품질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원자재 단가도 점차 낮아지는 추세에 있어 많은 업체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특히 이번 새로운 2개 수종의 도입은 영성산업의 신제품 개발연구의 성과다. 최근 제재목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더불어 업체들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영성산업은 신품목의 개발을 통해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는 시도를 계속해왔다. 새로운 수종을 납품함에 앞서 다양한 방법으로 건
인천 북항 항만 배후부지 단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곁을 찾아왔다.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된 인천 북항 항만 배후부지 단지 개발 공사는 올해 1월 말을 기점으로 거의 모든 회사들의 공장 및 사무실이 완공됨에 따라, 현재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회사들로 새해맞이에 본격 시동을 알렸다. 원목·제재목·집성판 등 목재 유통의 전초기지였던 인천 북항이 창고·사무실동·제조시설을 갖춘 목재 단지로 새롭게 조성됨에 따라, 목재 유통의 근간이 됐던 인천 물류유통의 중심은 이제 북항 항만 배후부지 단지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항구와 각 대도시간의 교통 접근성, 목재 회사들이 한곳에 모여있음에 따라 앞으로 원목·제재목·집성판 등 거의 모든 목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현재 북항 항
인천 북항 항만 배후부지 단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그동안 원목·제재목·집성판 등 목재 유통의 전초기지였던 인천 북항이 창고·사무실동·제조시설을 갖춘 목재 단지로 새롭게 조성됨에 따라 올해 11월 그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앞으로 인천 북항 항만 배후부지가 개발되면 항구와 각 대도시간의 교통 접근성, 목재 회사들이 한곳에 모여있음에 따라 앞으로 이 지역이 목재산업 물류 유통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현재 북항 항만 배후부지에 입주하게 되는 기업으로는 ▲A-1블록에 태원목재와 영성산업 ▲A-2블록에 우드뱅크와 나무친구들 ▲A-3블록에 대문목재와 삼광목재 ▲B블록에 NKG ▲C블록에 동양목재, 대현방부목재산업, 팀버마스타, 모던우드 ▲D블록에 케이원임산이 입주하게 되며 ▲K-
국내외 원목·제재목 말레이시아산 원목 시황•원목 부족 상태 여전말레이시아 사바·사라왁 산지는 대보름 이후( 2월 중순) 원목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 작했으나, 각임지(林地)에는예년이상의강 우량을나타내서, 일부임도(林道)가붕괴되 기도 해 벌채된 원목을 끌어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적항구에는 원목 재고가 여전히부족한상태이다.•산지가격 - 강세사정이이러한가운데부족한원목을중심 으로 1 0 ~ 1 5 $ /㎥ 정도의 강세 조짐을 보이 고있다. 현지합판공장들은메란티와 M L H 등의 합판용 원목을 사들이고 있어, 메란티 와 M L H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한인도의구매가살아나서카폴, 크루인, 셀 랑간 바투 등 단단한 나무들은 더욱 강세를 보이고있다.사라왁 쉬퍼들은 메란티 정상목을 U S D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