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올해 들어서도 역세권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의 청약열기가 뜨겁다. 경기침체, 가계부채 급증 등으로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분양시장도 주춤하고 있지만, 역세권 아파트 분양에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사실, 부동산시장에서 전철망은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이동시간과 거리를 효율적으로 줄이는 핵심 인프라 수단이다. 접근성과 이동성을 크게 높여줄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를 높여준다.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철길을 따라 아파트를 짓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덩달아 역세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오산시의 인구 유입이 늘어나면서, 세교신도시의 상업시설 등 인프라 시설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2024년 1월 통계청 기준 거주 인구 23만 명이 넘어가고 있는 오산시는 인구 50만을 목표로 경제자족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세교신도시는 세교1지구, 세교2지구, 세교3지구로 구분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사업장 및 다양한 기업들의 활동 빈도가 높은 곳으로, 교통 및 상권도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오산시는 경부선과 1호선 오산역이 자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수원발 KTX 정차와 GT
쾌적한 아파트의 기준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단지 주변으로 공원 등 녹지가 인접해 있는 입지여건을 넘어,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안팎에서 언제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는 주거 쾌적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실제로 한국갤럽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설문 대상자들에게 선호하는 주택의 특화유형을 묻는 질문에 ‘조화로운 경관, 다양한 휴식 공간을 강화한 조경 특화주택’(30%)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고급 인테리어 주택’(29%),
분양가 오름세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고심 또한 깊어지는 모양새다. 올해도 공사비 급등으로 인한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이 예고돼 있어 지금이 내 집 마련적기라는 분위기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분양가 상승의 주요 원인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올 1월 기준 국내 시멘트상위 공급업체 7개사의 1톤(t)당 평균 시멘트 가격은 11만 4943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1년 전에 비해 14.37% 상승한 것인데다 5년전에 비해서는 무려 53%나 폭등했다.시멘
평면의 정석으로 통하는 4Bay 판상형 아파트의 인기가 굳건하다. 판상형은 주방과 거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로 통상 채광 및 통풍, 환기가 우수하며, 직방형 구조로 설계돼 버려지는 공간이 적기 때문에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4Bay 설계가 적용되면 일조권 확보에 유리해 난방비 절감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어 경제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된다.이처럼 ‘실속’을 챙긴 판상형의 인기는 거래량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초곡’은 지난 1년간 동일
아파트 선택 시 브랜드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높은 인지도와 리스크에 대한 안전성, 상품의 차별화 및 향후 가격 상승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최근에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부동산PF 부실로 야기된 건설업계 연쇄 부도 우려가 커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청약 경쟁률 등과 같은 지표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공급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87개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31대 1로 집계됐다. 다른 건설사(9.9대 1)에 비해 3배가 넘
갑진년 (甲辰年) 새해에도 산, 바다 등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분양 단지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이들 단지는 집 안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조망하는 동시에 쾌적한 생활까지 누릴 수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를 입증하듯이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에서 공원, 녹지와 같은 ‘쾌적성’이 33%를 차지하며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쾌적한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내에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여기에 조망권은 인위적으로
세대가 분양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학세권 단지들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사교육비가 매년 증가하면서 학세권 단지 쏠림 현상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실제로 지난해 총 13만3,042명으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렸던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은 이솔초, 서연중, 서연고, 서연이음터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었다. 총 6만9,917명으로 지방에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린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도 서경초∙중, 서현중, 서원고, 충북사대부중∙고, 충북예고 등 우수 학교들이 밀집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화성시 반월동 신영통현대아파트 3단지(회장 변상국) 입주자 일동은 단지 내 불우이웃에게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올해는 유방암, 폐암 등 8번의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으며 치료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성금을 전달한 입주자대표회 변상국 회장은 "매년 단지 내 불우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라며,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한 요즘 이렇게 온정을 나눠 준 입주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임주민들을 비롯해 관리사무소 직원, 주사랑교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GTX-C노선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면서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도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실시계획 승인이란 실제 착공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허가 받았다는 뜻으로, 착공이 바로 가능하다.GTX-C노선은 수원~과천, 삼성, 청량리, 의정부 그리고 양주시 덕정역까지 약 86.5㎞를 잇는 민간 투자 방식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지하 40~60m 깊이를 파 철로를 내는 대심도 방식으로 건설된다. 총 사업비는 추가역의 공사비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서 도심에서도 전원주택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청명 라움포레’ 타운하우스가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청명 라움포레'는 이미 1~3차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1, 2차가 완공되어 입주한 상태이며, 잔여세대에 대한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청명산 자연 숲과 기흥 호수공원과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인접해 있어 주민들은 자연과 도심을 모두 즐길 수 있다.이 단지는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청곡 초등학교와 청명초등학교가 1km 내외에 위치하며 하갈 중학교(가칭)는 500m 거리에 202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리안헤어는 지난 12월 12일 여의도 63빌딩 2층 그랜드볼륨에서 ‘RISING RIAHN’이라는 주제로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맹점주 및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가맹점주에게 포상하는 리안 대상 시상식과 함께 MC 딩동의 사회로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으며, 가수 김다나, 강유진, 더원이 출연해 다양한 히트곡을 불렀다.유상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 한해 달려오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 23년 모든 부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24년
지난 3월 정부가 경기도 용인시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밝히면서 용인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용인시에 정부가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삼성전자가 향후 20년간 300조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이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매매된 일부 아파트 분양권은 당초 분양가보다 20~30% 상당 오른 값에 매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0월에 분양된 경기도 화성시 장지동 ‘동탄 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안경 전문 체인점인 안경상회 수원영통점이 11월 많은 사람의 관심 속에서 오픈하였다. 수원안경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안안경원이 기존의 노하우는 살리고 가격은 체인점의 이점을 더했다.영통점 원장은 “그간 고객에게 받았던 사랑을 가격으로 되돌려 드리기 위해 안경상회의 가족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안경테는 물론 안경렌즈, 콘택트렌즈를 할인 판매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안경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말하였다.한편, 안경상회 영통점은 수원특례시 효도업소로 지정된 가맹점으로 어르신 우대를 하고 있다. 이에 가장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청명 라움포레' 타운하우스가 분양을 시작했다. 이미 1~3차 대단지 타운하우스가 완공되어 입주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맞춤형 시공으로 건축설계가 반영돼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이 타운하우스는 도심에서도 전원주택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청명산 자연 숲과 기흥 호수공원과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인접해 자연과 도심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힐링 라이프를 제공한다.학군 역시 훌륭한데, 청곡 초등학교와 청명초등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도 대기업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면, 비교적 최근 입주한 아파트 대비 집값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업의 존재가 지역의 대표성을 띠기도 하는 만큼 접근성이 용이한 단지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전반적인 인지도, 이미지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입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실제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서는 매탄주공5단지(1985년 12월 입주)의 전용면적 83㎡가 지난 9월 9억5,000만원에 거래된 바가 있다. 이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2022년 8월 입주)의 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단독 전원주택 '청명 라움포레' 타운하우스가 잔여세대를 본사 직영 파격적 특별 할인 분양 중이다. '청명 라움포레'는 1~3차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이미 1, 2차가 완공되었으며, 현재 입주해 실거주하고 있다. 분양가는 9~10억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맞춤형 시공으로 건축설계가 반영돼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도심에서도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청명 라움포레'는 청명산 자연 숲 조건과 기흥 호수공원의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인근에 있고, 수원 영통생활권을 누릴수
부동산시장이 바닥을 치고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다. 아파트 분양 열기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미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다소 주춤해지긴 했지만 집값도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부동산시장이 아직까지 완전한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단정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지방은 아직 청약 미달 단지가 나오는 등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모양새다.시장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각도 엇갈리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고금리가 지속되는 데다 부동산시장을 둘러싼 변수가 적지 않아 향후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DL건설은 지난 14일(목)에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의 분양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단지는 DL건설이 광교의 신중심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3개 동, 전용면적 82㎡ 총 187실 규모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2㎡A 93실 △82㎡B 47실 △82㎡C 47실 등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진다.‘e편한
주택시장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쾌적성’이 업무용 부동산 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도심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힐링 및 휴식 공간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춘 곳으로 수요가 모이는 것이다.특히 공원과 같이 자연환경이 인접해 있는 경우, 종사자들은 점심시간에 산책 및 휴식을 즐기는 등 피로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어 인기다. 이는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 및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지는 만큼 기업체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실제로 공원과 인접한 업무시설은 계약률이 좋은 편이다. 지난해 4월 경기 고양시에 공급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