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1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6개 시·군(대구 달성군, 경북 포항·안동·고령·성주, 경남 밀양)지역에서 5월 말까지 수종전환 및 솎아베기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일반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간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하여 4월까지이다. 그러나, 피해가 심한 특별방제구역은 수종전환 및 높은 강도의 솎아베기 방제사업에 한해 올해 5월 말까지 방제기간을 연장했다.피해를 입은 소나무는 모두 베낸 후 다음해 조림계획에 반영해 소나무류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과 함께 전국 135개 지방자치단체 362개소에서 추진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의 운영실태 합동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10대 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지정돼 추진중인 사업이다. 미세먼지 저감, 탄소 흡수 등 기후 위기 대응과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이번 합동점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시립목동청소년센터가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2024년 상반기부터 서울시행복동행학교 유스톡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행복동행학교 유스톡 프로젝트는 친구와 함께 하는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 제공으로 자연스럽게 고립감을 예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학업에 치중된 일상을 보내는 청소년들이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또래 친구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사업이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측은 입시 경쟁, 스마트폰 사용 확대 등 또래 활동 및 관계형성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불피해지 복원 시 산주 등 의견, 피해지의 입지환경, 식재되는 나무의 생육 적지 등을 고려해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특히, ’22년과 ’23년 중 발생한 100ha 이상의 대형산불피해지에 대해 경제ㆍ사회ㆍ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방향으로 복원하기 위해 산주, 전문가, 민간단체, 학계, 지자체공무원 등으로 ‘산불피해지 복원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여러 차례 의견을 수렴한 후 복원계획을 마련하였다.실제로 2022년 울진 산불피해지 중 피해가 약하거나 보호지역 등 50.4%(7,124ha)는 자연복원하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1일 전국의 축제 현장에서도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채로운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용지봉자연휴양림은 4월 13일 김해시 내외동 연지공원에서 열리는 연지곤지축제에서 목공예와 다양한 자연물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검봉산자연휴양림은 4월 14일까지 삼척시 근덕면 맹방리에서 열리는 맹방유채꽃축제에서 축제 참여객들에게 거미줄바위솔 화분을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정선군 나전역 광장에서 열리는 2024 정선 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심리교육협회는 노인치매예방법 또는 치매전문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노인미술지도사, 노인두뇌훈련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등 개설된 온라인 강의 120여종 3과정을 홈페이지에 무료 회원가입 시 전액무료수강 할 수 있다고 밝혔다.개설된 모든 강의는 100% 온라인 강의와 온라인 시험으로 진행되며, 4주~6주 단기 과정을 스마트폰, PC, 노트북 등으로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고, 교재는 구매할 필요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하면 된다.또한, 취득 하는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1일(월), 목조건축의 안전성 확보와 내구연한 증대를 위해 ‘흰개미 생태 및 방제 연구 동향’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목조건축의 흰개미 피해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서식이 보고된 바 없는 새로운 종인 마른나무흰개미(Cryptotermes domesticus), 서부마른나무흰개미(Incisitermes minor)가 발견되고, 전세계적으로 목조건축에 가장 심각한 피해를 주는 종인 집흰개미(Coptotermes formosanus)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인 분양을 예고했다.이곳은 단지 앞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최근 지방 의대 증원 이슈로 맹모들의 눈길이 지방지역으로 몰린 가운데, 명문 학군이 위치한 수성구 범어동에서 조성되는 만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5일(금)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일원에서 문을 연 ‘대구 범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오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에스원의 랜섬웨어 악성코드 피해 막는 '안티랜섬웨어' 서비스가 인기다.랜섬웨어 피해가 중소기업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KISA에 따르면 지난해 258건의 랜섬웨어 피해 신고 중 78%가 중소기업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이 랜섬웨어 예방책 마련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업계 에스원의 '안티랜섬웨어'가 주목받고 있다. 에스원 안티랜섬웨어는 초기 도입 비용이 없는 렌탈형 상품으로 보안 전담 인력을 대신해 ▲실시간 파일 모니터링 및 백업 ▲랜섬웨어 차단 및 삭제 ▲훼손 파일 자동복구 기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989년부터 단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생태특성 및 진단부터 방제 기술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방제 현장과 산림 정책을 지원해 왔다고 4일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은 산불, 산사태와 달리 ‘소나무-소나무재선충-매개충’의 생물 요인 간의 상호 관계에 의해서 소나무림이 파괴되는 산림재난이다.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약 1,500만 그루의 소나무 피해목이 확인됐고, 최근 2023년부터 다시 확산세로 전환됐다.소나무재선충병 연구 I 단계
산림조합중앙회는 3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시민들에게 묘목을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79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에게 나무 심기를 장려하고 산림의 가치와 산불 예방, 산림조합금융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이날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은 철쭉, 수국 등 1300본을 시민들에게 1인 1본씩 전달하면서 산불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렛을 나눠주며 산불예방 계도활동도 함께했다.아울러 이날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송파지점에서도 강석오 조합장과 임직원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김제산림조합 송파지점도 임직원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이 네팔에서 의료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왔다.고용곤 병원장은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네팔 카트만두와 남체를 방문해 네팔 현지의 환자를 직접 만났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네팔 그리고 연세사랑병원 모두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함께 했다.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있었다. 고용곤 병원장은 앞서 지난해 4월에 네팔 오지 도시에 산악 앰뷸런스 1대를 기증한 바 있다. 이후 네팔에 직접 방문해 앰뷸런스 1대를 추가로 기증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주차장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나눠주는 나무는 대추나무 등 유실수와 약용수 총 1천 그루이며,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하는 영상을 송출하고 소중한 숲을 산불로부터 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오띠모 직구웨딩 스드메비용 추가비 없이 진행하는 방법을 제시했다.웨딩박람회 등에 스드메 상담할 때 내가 얼마의 예산으로 본식 웨딩드레스 입을 수 있는지부터 상담하고 패키지 가격대에 맞는 웨딩드레스 피팅 후 스드메 계약해야 결혼식 하는 날까지 추가비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고 했다.이는 웨딩컨설팅 업체들이 스드메 패키지 가격이 비싸지면 신부들이 계약하지 않을 것을 우려해서 수준이 떨어지는 드레스와 메이크업포함 스드메 계약을 체결하고 웨딩드레스 피팅 투어할 때 수입드레스 신상 드레스로 바꾸게 하는 방법이 추가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상대적으로 사업 규모가 영세한 중소건설사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인한 심각한 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의 비용 부담에 더해 통상 50억 원 수준 미만의 도급사업을 주로 맡는 영세 중소건설사들의 특성상 중처법 도입 이후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안전보건담당자의 고용 대금을 마련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다.무턱대고 분주히 움직이기보다 계획을 세워 하나씩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가운데, 건설현장 맞춤 안전관리시스템을 지원하는 ㈜통하는사람들은 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업체 휘틀(Wittle)이 신제품 로봇청소기인 프라임 봇 로봇청소기를 출시했다.휘틀 프라임봇 로봇청소기는 기존 자동 먼지수집 클린스테이션에 물걸레 자동 세척과 열풍 건조 기능이 더해진 모델이다.50℃의 온수를 사용해서 세척하고 60±10 ℃ 고온 열풍 건조로 세척한 걸레를 냄새나지 않게 말려준다.휘틀 관계자는 "청소를 마친 후 물걸레 세척, 열풍 건조까지 자동화되면서 사용자의 편리함은 물론이고, 악취나 세균이 발생하는 것까지 예방할 수 있다"라며 "스테이션 특화 설계 외에도 5,500PA의 강한 흡입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의 과학적 기술정보 제공과 언론 및 현장 대응 기술 자문을 위한 ‘산림재난 방지정책 기술지원단’의 발대식을 29일 개최했다.이번 기술지원단은 국정과제인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산림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산림재난 연구를 강화할 목적으로 산학연이 협력하여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산림을 보전하기 위한 과학적 기술지원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산림재난 방지정책 기술지원단의 산림재난 대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내 최초 안락사 없는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 도그마루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무분별한 유기 및 파양을 방지하고자 강아지분양 혹은 고양이분양 시 무료입양이 가능하도록 캠페인을 실시하며, 파양 또한 무료지원과 함께 임시보호와 영구보호 모두 가능토록 운영함을 29일 밝혔다.본 캠페인은 반려동물과의 첫 시작으로부터 생의 마지막까지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도록 올바른 입양 문화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비용의 부담을 낮춰 무료로 시행하는 파격적인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인식을 개선시키고 동물을 보호하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봄철 강우에 의한 산불 예방 효과를 분석한 결과, 봄비 5mm 강수는 23시간(약 1일), 10mm의 강수량은 46시간 (약 2일)의 산불 예방 효과가 있는 밝혔다.실제 3, 4월의 평균 낙엽 수분함량은, 기존 10.7%에서 한번 비가 내리면 140%까지 증가했다.그러나 비가 오고 난 뒤, 산불이 나기 쉬운 조건인 ‘낙엽 수분함량 18% 미만’으로 다시 돌아가는 데는 단 하루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특히 3, 4월은 기온이 높고 바람이 강해, 비가 오더라도 낙엽 수분함량이 금방 낮아지는 것으로 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빈대 퇴치를 비롯해 돈벌레·지네·집거미 퇴치법 으로 입소문 타고 있는 '세이프킬'이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에 이에 일본에서도 빈대가 발견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도쿄 관광지를 중심으로 목격담이 나오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 갑작스러운 빈대의 출현으로 전국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도 빈대 차단을 위한 예방 조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날이 따뜻해지면서 일상생활 속 빈대 퇴치제, 빈대 퇴치약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빈대·벼룩 퇴치를 위한 살충제, 트랩, 기피제 등 같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