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의 대표적인 목재 회사 중 하나인 ‘스티가 RM’은 올해 자작나무 합판 공장을 대폭 확장하여 2,900㎡의 생산 공간을 추가하고 친환경적인 설비로 현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산성 및 제품 품질 촉진 프로젝트에 대한 총 투자액은 올해 1,050만 유로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생산 공장부지 내에 위치한 사옥은 올 봄에 해체한 후, 그 자리를 장비를 갖춘 열처리 공간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 보일러 하우스는 증기 생산이 가능한 12MW 폴리테크닉사의 보일러 설치만을 남겨두고 있다.이는 기술 공정에 필요한 과정으로 저품질의 목재
· 유럽 시장국제목재자원공사(WRI)는 「2023년 세계 임업 요약」에서 활엽수 펄프의 타이트한 공급, 러시아의 목재 출하량 및 가격 하락, 유럽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제재 시장은 목재 수요 감소, 원목 흐름의 변동, 제재 가격의 '전례 없는 변동'으로 타격을 받았다.2023년 3분기 유럽 제재목 물가지수(ESPI)는 전분기 대비 12% 하락했으며 중부유럽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가격 하락은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의 제재소 생산량 감소로 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졸로가 오스트리아 천연 침구 ‘헤펠(HEFEL)’을 국내 정식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1907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만들어져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헤펠은 세계 최초로 텐셀과 비타산 소재를 사용한 침구 제품을 선보이며 최상의 수면 환경을 선사해주는 기업이다.2018년 개발한 TENCEL™ LUXE (오스트리아산) 텐셀로 침구의 겉감은 물론 충전재까지 제작해 극대화된 푹신함과 차별화된 항균력으로 편안하고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헤펠에서 세계 최초 독자적으로 특수 개발한 웰니스 비타산 충전재의 경우,
‘2023 국제 Woodism-city 컨퍼런스(IWCC)’가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의 주최로 2023년 11월 2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됐다.오전 기술세미나에서는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가 개발, 실용화한 신세대 구조용목재인 Ply-lam CLT를 중심으로 한 시험결과 및 연구 성과를 한국, 일본, 이태리, 오스트리아의 전문가들이 발표했다. 오후 심포지엄에서는 산림청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관련기관 담당자의 목조건축 관련정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고층 목조건축의 세계적인 동향과 국내에서의 실현방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
(사)우디즘목재이용소(회장 강석구)는 11월 2일~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호텔 인터시티 그레이스홀에서 「2023 대전 International Woodism-City Conference &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신개념 구조용 목재인 「Ply-lam」을 중심으로 한 Technical Semina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싱가폴, 뉴질랜드 등 세계 고층 목조건축분야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고층 목조건축 실현방안」을 발표 및 토의하는 자리로 ‘고층 목조건축 실현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주제
새로 지은 6층짜리 대학 캠퍼스 건물인 난양 공과대학교의 경영대학원은 싱가포르의 자연에 대한 최신 이정표라고 할 수 있다. 난간에서 벤치, 문틀, 방 칸막이에 이르기까지 오스트리아, 스웨덴, 핀란드의 가문비나무에서 수확한 목재를 사용해 만들어진다. 이 목재는 싱가포르로 운송되기 전에 유럽에서 패널과 튼튼한 대들보로 조립된 것이다. 정원도시로서의 싱가포르싱가포르는 스스로를 “정원 도시”라고 칭했는데 건국의 아버지이자 전 총리인 리콴유가 1960년대에 만든 용어다. 싱가포르는 오랫동안 광범위한 지역에 나무심기 프로그램에 착수했고 소위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이 2022/23 회계연도 마감 결과 매출이 총 1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소노바그룹은 매출 증가 요인 중 하나로 2022년 8월 출시한 포낙 ‘루미티’ 오픈형 보청기의 성공적인 출시로 꼽았다. 또한 소노바그룹은 미국의 거대 보청기 유통 채널인 ‘알파카 오디올로지(Alpaca Audiology)’ 및 중국의 청력 관리 클리닉 ‘에이치 와이 사운드(HYSound)’ 인수와 함께, 소노바의 청각 관리 네트워크를 크게 확장하기 위해 ‘젠하이저 컨슈머 사업부’까지 추가 인수 한 것도 매출이 증가한 요인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테너 김기선이 5월 19일 개최된 ‘2023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아아동 브랜드 & 시니어 브랜드 대상’에서 ‘클래식 대중화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비자가 선호하는 유아아동 브랜드 & 시니어 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유아아동/시니어 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를 발굴하여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춰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용인특례시, 한
Korb 건축회사가 설계한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어센트(Ascent)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스팀버 건물로 인증됐다.호숫가 인근 지역에 위치한 25층 타워는 베이스, 엘리베이터 및 계단 샤프트를 제외하고 거의 전적으로 구조용집성판(CLT) 및 글루램으로 만들어진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개발팀은 “2022년에 완공되면 타워에 사용된 목재가 25분 이내에 북미 숲의 자연 성장으로 대체되는 방식으로 목재 사용을 최적화했다”고 말했다.86.6미터로 이전에 가장 높은 목재 건물인 노르웨이의 Mjøstårnet보다 1미터 조금 더 높다. 그러나
◇ 2022년 12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12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6.2%가 증가해 12월달 증가치 보다 2.0%P 낮아졌다. 12월까지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누계 대비 0.5% 감소했다. 수입금액은 6.2%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약 6.7% 증가했다.원목의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보다 14.5%, 제재목은 20.3%가 낮아졌다. 물량은 전년 동월 누계보다 14.0%, 14.2% 각각 감소했다. 합판의 12월까지 누계 금액은 전년 동월보다 7.1% 감소했고 누계 물량은 1
◇ 2022년 11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11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8.2%가 증가해 10월 달 증가치 보다 0.3%P 낮아졌다. 11월까지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누계 대비 0.1% 감소했다. 수입금액은 8.2% 증가했고 수입단가는 약 8.2% 증가했다.원목의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보다 12.8%, 제재목은 17.4%가 낮아졌다. 물량은 전년 동월 누계보다 13.6%, 12.6% 각각 감소했다. 합판의 11월까지 누계 금액은 전년 동월보다 5.37% 감소했고 누계 물량은
◇ 2022년 10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10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8.5%가 증가해 10월달 증가치 보다 0.9%P 낮아졌다. 10월까지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누계 대비 0.5% 감소했다. 수입금액은 8.5%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약 9.1% 증가했다.원목의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보다 13.6%, 제재목은 14.1%가 낮아졌다. 물량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동월 누계보다 13.6%, 14.1% 각각 감소했다. 합판의 10월까지 누계 금액은 전년 동월보다 4.7% 감
콘지글리 건설사는 브런스윅의 보우도인 대학에서 북극탐험 연구를 위한 베리밀 홀과 기벤스(Gibbons)센터의 건설을 관리하고 있다. 총 50,000 평방피트의 두 건물은 탄소 중립을 위한 대학의 노력의 일환으로 직교집성재(CLT)를 포함한 매스팀버로 건설되고 있다.2023년 1월에 완공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으며 지벤스 센터는 이미 입주 증명서를 받았다. 1월 23일부터 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어느 건물도 봄 학기 수업에 사용되지 않는다.보우도인의 자본 프로젝트 책임자인 존은 지벤스 센터가 캠퍼스에 있는 현재 피어리
◇ 2022년 9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9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9.4%가 증가해 9월달 증가치 보다 0.9%P 낮아졌다. 9월까지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누계 대비 1.2% 감소했다. 수입금액은 9.4%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약 10.8% 증가했다.원목의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보다 12.6%, 제재목은 11.4%가 낮아졌다. 물량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동월 누계보다 16.2%, 11.2% 각각 감소했다. 합판의 9월까지 누계 금액은 전년 동월보다 1.5% 감소했고
◇ 2022년 8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8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0.3%가 증가해 8월 달 증가치 보다 1.3% 낮아졌다.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수요감소세에 따라 증가치가 감소하고 있다. 원목 수입금액은 10.3%, 제재목은 6.3%가 낮아졌다. 물량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동월 누계보다 2.3% 감소했다. 원목 물량은 전년동월에 비해 16.2%까지 낮아졌고, 제재목은 9.5%, 합판은 8.8% 감소했다. 국내 합판회사의 단판 이용량 증가에 따라 단판의 수입량은 18% 많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0월 11일(화)부터 10월 13일(목)까지, 새로 도입한 임업기계 하베스터(Harvester)와 콤비야더(Combi-yarder)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사용자 현장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우리나라와 같이 산악국가인 오스트리아에서 도입한 해당 하베스터와 콤비야더는 목재수확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체인톱 작업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베스터는 나무를 베고 일정한 길이로 절단할 수 있으며, 콤비야더는 경사지에서 공중에 가선을 설치하여 나무를 수집하는 타워야더와 수집한 나무의 가
◇ 2022년 7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7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1.6%가 증가해 7월 달 증가치 보다 2.6% 낮아졌다. 대부분의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전년 동월 누계보다 증가했다. 올해 7월까지 수입 원자재의 단가인상 부분과 환율 인상 폭이 반영되면서 수입금액이 358천 달러가 많았다. 수입물량은 7월까지 3.2% 많았다. 총목재류 수입액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금액의 16.4%에 달했다. 7월 원목 누계 단가는 전년 동월 누계에 비해 9.6%, 제재목은 7.3%,
◇ Krono 그룹 스페인에 4억 유로 투자세계 최대 목질패널 제조사인 크로노스팬(Kronospan)은 스페인 카탈루냐 토르토사 (Tortosa) 지역에 현지 가구 산업을 위한 신규 공장건설에 4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이 지역의 가장 큰 외국인 투자 중 하나가 될 것이며 목재 공급, 물류, 유지 보수 및 서비스 분야에서 185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와 약 1,500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Kronospan 스페인 회사의 전무 이사인 Javier Macicior는 “이번 투자는 순환 경제의 원
◇ 7월까지 러시아 원목수출량 50% 감소올해 7월까지 러시아의 목재 수출량은 전년에 비해 큰 하락을 보이진 않고 있다. 7월 10일 유럽연합의 러시아 목재 제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가 공식적으로 발효되기에 앞서 유럽의 많은 기업들은 러시아 목재를 대량으로 수입하여 비축해 놓았기 때문이다.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러시아 제재목의 수출량은 3.6% 감소에 그쳤으며 수출량은 1,540만 입방미터에 달했다.반면 원목 수출은 780만 입방미터에서 390만 입방미터로 절반 이상 감소하였는데 이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22년 6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6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4.4%가 증가해 6월달 증가치 보다 2.9% 낮아졌다. 대부분의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전년 동월 누계보다 증가했다. 총목재류 수입액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금액의 16.8%에 달했다. 6월 원목 누계단가는 전년 동월 누계에 비해 12.8%, 제재목은 9.5%, 합판은 11.1%, MDF는 14.3%, PB는 6.4% 인상돼 주요 목재류의 가격이 상승폭은 낮아지고는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