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40만㎥ 남미산 목재 인도 항구에 적체최근 인도 북서부 해안에 있는 칸델라 항구에는 항구, 보세창고 및 인바운드 선박에 400,000㎥ 이상의 남미 원목이 판매처를 찾지 못한 체 적체되어 있다. 12월에 9척의 원목선이 추가로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공급 과잉이 2022년 1분기까지 계속될 것임을 의미한다. 이 항구는 또한 모라다바드와 같은 중공업 도시를 철도로 연결하는 인도의 철도-해상 복합 운송을 위한 중요한 항구이다.인도는 목재에 대한 수요의 감소로 11월~12월에 걸쳐 공급과잉이 발생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시장 동향 요약뉴질랜드 국내 원목 및 제재목 수요는 여전히 예상을 뛰어넘고 있는 국내 목제품 매출과 함께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11월 수출 등급 원목의 AWG가격은 10월 가격보다 JAS㎥당 1~2 NZD(뉴질랜드 달러)가량 상승했다. 중국에서 재고 보유량이 떨어지고 다른 국가의 공급이 감소하면서 뉴질랜드 원목 시장 지표는 견실한 수요와 함께 우수함을 나타내고 있다.한편 원목 공급이 증가하면서 잠잠해진 인도에서는 재고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수출이 증가하면서 $1까지 상승한 PF 올슨 원목 가격
남미에서 유럽으로 들여오는 유칼립투스 우드칩 수출량이 감소했다. 2012년 한해동안 스페인 펄프 공장들은 남미로부터 훨씬 적은 양의 유칼립투스 우드칩을 수입해왔다. 이는 상대적으로 값비싼 우루과이 목질섬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였다. 스페인에서의 펄프 산업은 점차 수입목질섬유보다도 국내목질섬유를 활용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실정이다. 목자재 가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도 상반기 10개월 간의 우드칩 수입량은 2011년도 동기대비 58% 정도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만해도 콩고와 칠레, 우루과이로부터 87%에 달하는 67만5천톤의 유칼립투스 칩을 수입했지만 2012년 5월 이후로는 우드칩을 싣고 스페인 항구를 통과한 선박은 단 한 척도 없었다.스페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