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집을 설계하기 전에 그 곳에서 살아갈 ‘삶’을 결정해야 합니다. 라피아노는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집으로, 실제로 살아갈 사람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집은 사람의 삶을 담아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단지형 타운홈 브랜드 ‘라피아노’ 설계에 참여하고 있는 조성욱 건축사는 라피아노의 건축 설계 철학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2009년 조성욱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한 후 친구네와 본인 가족 집을 나란히 배치한 판교주택 '무이동'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현재 프리미엄 주택 설계 전문가로 각광받고 있다.특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분당, 판교와 인접한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조성된 ‘더 휴’는 총 5세대 단지형 타운하우스이다.최근 도심에서의 생활을 벗어나 자연경관을 누리며 살고자 하는 수요층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타운하우스 ‘더 휴’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 자연경관도 뛰어나 편안한 도심 생활과 느긋한 전원 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단지는 대지면적 약80평, 건축면적 약50평, 지하1층부터 지상2층, 탑층 구조로, ▲지하층 주차장·알파룸·취미실·화장실·외부중정·창고·현관통로 ▲1층 잔디마당·외부중정·거실·보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용인 타운하우스 ‘더 휴’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분당, 판교와 인접한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조성된 ‘더 휴’는 총 5세대 단지형 타운하우스이다. 최근 도심에서의 생활을 벗어나 자연경관을 누리며 살고자 하는 수요층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타운하우스 ‘더 휴’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 자연경관도 뛰어나 편안한 도심 생활과 느긋한 전원 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단지는 대지면적 약80평, 건축면적 약50평, 지하1층부터 지상2층, 탑층 구조로, ▲지하층 주차장·알파룸·취미실·화장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마루 긁힘이 발생하면 신경 쓰이고 속상하기 마련이다. 특히 아이들이 놀다가 생긴 긁히거나 찍힘 자국이 발생하면 저절로 화가 나게 된다. 그러나 이런 부분에서 해방시켜주는 마루가 있어 화제다.성남시 분당구 서판교로에 위치한 40평대 아파트에 시공된 퀵스텝 하이브리드 마루(Quick-Step Hybrid Impressive)의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는 실내 인테리어의 경우 바닥재를 선택할 때 고려할 사항이 많다. 아이들이 물을 쏟거나 물건을 떨어뜨릴 때도 많고, 의자를 끌거나 낙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신축된 지상 2층, 지하 1층의 고급 주택에 벨기에 유닐린 (UNILIN)사의 퀵스텝 파켓(Quick-Step Parquet) 원목마루가 모든 층에 시공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대 광폭인 260mm의 퀵스텝 파켓 마시모(MASSIMO)와 최근 유닐린에서 런칭한 헤링본 패턴의 퀵스텝 파켓 디제뇨 (DISEGNO)가 시공되어 프리미엄하고 럭셔리한 주택의 격을 한층 더 높였다는 현장의 평이다.퀵스텝 파켓은 3중 구조 엔지니어드 원목 마루로 최고급 유럽산 원목으로 만들어졌다. Sur
2016년 1월 100호 이어 2년 10개월만에 200호 5-STAR 품질인증 한국목조건축협회 “대한민국 목조건축 발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김경환)는 지난 10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봉현리 690-1에서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 제200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곳 봉현리에 시공된 200호 주택은 설계 하우스스타일, 시공 케이에스하우징, 건축주 김청미 씨가 거주하는 곳이다. 참석자는 총 28명으로 협회 김경환 회장, 강대경, 조영찬, 이용진, 김갑봉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협회 회원사로는 13명 외 협회 사무국 직원과 국립산림과학원 등에서 참석했다. 오전 11시 이동흡 협회 부회장의 개회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하우
집이란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이 될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공간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살고 싶은 공간, 마음의 여유가 마련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그런 의미로 여유헌은 책, 가족, 생각의 복합체가 만나 골똘히 생각하며 머무는 집이라 생각된다.건축물이 지어지게 된 배경은?2009년 운중동에 설계된 여천재를 보고 연락 온 것이 건축주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지금은 40대 중반이 되었을 건축주에게는 그 당시 초등학생 아들이 있었고 이들 부부는 각자의 희망 사항을 담은 메일을 보내 주택설계의 방향을 잡아주었습니다. 건축가의 역할은 건축주의 희망 사항을 건축이라는 언어로 근사하게 번역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건축주의 의견을 파악했고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장길완)는 지난 1월 2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서 5-Star 품질인증 제100호 인증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협회 장길완 회장,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정태욱 소장,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과장, 5-Star 품질인증위원들을 포함해 총 25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영하 14℃의 날씨로 인해 행사는 주택 내부 공간에서 진행됐다. 협회 이동흡 전무의 개회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시공사인 호멘토 이건 대표의 공사 및 건물 개요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협회 장길완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다음으로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과장,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정태욱 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한길건축사사무소 박용구 소장, 호멘토 이건 대표, 건축주의 인사
한국목조건축협회, 5-Star 품질인증 제100호 현판식영하 14도를 기록했던 지난 1월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서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5-Star 품질인증 제100호 완공을 기념하는 현판식이 진행됐다. 협회 이동흡 전무의 개회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행사는 시작됐고, 호멘토 이건 대표의 공사 및 건물 개요 소개가 있었다. 건축주 부부는 건축사사무소와 시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했고, 참가자 모두가 주택 순회를 마친 후 명판 현판식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다함께 식사를 하는 것으로 제100호 기념행사가 마무리됐다. 올 겨울 가장 추웠던 날씨에 진행됐던 행사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음 좋으신 건축주 분께서 주택 내부 공간을 허락해 주셔서 따뜻하게 행사를 나눌 수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장길완)가 추진하고 있는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제도’가 2009년 10월 신청 1호에 이어 약 6년만에 신청 100호를 달성했다.이에 협회는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단독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한길건축사사무소(소장 박용구)와 호멘토(대표 이건)가 함께 짓는 목조주택에 대해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제도’ 신청 100호를 맞아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1차 실사를 진행했다.100호를 기념해 협회 장길완 회장과 이동흡 전무이사가 참석했고, 협회 품질인증본부 최규철 본부장과 품질관리위원 김각경 소장, 협회 건축가위원회와 기술위원들이 참석해 100호 신청을 기념하면서 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히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이 주택은 대지면적 231.2㎡, 건축면적
경기도 성남시의 마고퍼스 건축그룹(이하 마고퍼스)은 성남과 판교 일대에서 많은 단독주택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건축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시공 하자가 생길만한 집은 짓지 않는다’는 철칙 아래 시공 이전 단계에서부터 까다로운 기준으로 자재를 선별하는 등의 노력은 건축주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치밀한 사전준비가 완벽한 주택을 만들어 낸다고 말하는 마고퍼스의 김형섭 대표를 만나 건축업계에 처음 들어섰던 순간부터 현재까지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눠봤다. 마고퍼스, 모든 주택을 인생의 ‘역작’으로 마고퍼스(Magopus)는 예술가 인생의 역작 또는 걸작이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Magnum opus)의 줄임말에서 비롯한 회사명이다. 예술 장인이 자신의 작품마다
김병훈 대표는 일본의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10년간 일본의 건축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그리고 부푼 꿈을 안고 고국으로 돌아와 일본에서 구상해왔던 사업아이템으로 우리나라의 건축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렇게 지금의 ‘GE그룹’은 시작됐다. GE그룹의 김 대표는 모듈하우스 설계를 건축주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시공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비용은 절감하면서 가장 안전한 형태의 건축물을 지어내는 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모듈 주택 전문 시공의 선두주자 김병훈 대표를 만나봤다.GE그룹은 어떻게 시작된 회사인가?2008년에 양평에 있는 자택 한켠의 작은 사무실에서 대문과 휀스재를 수입판매하고 샷시를 제작하는 업체로 한국의 건축업계에 들어서게 됐다. 일본의 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위 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대지면적: 231.3㎡ 건축면적: 114.25㎡ 연면적: 183.78 ㎡건물규모: 지하 1층+지상 2층, 주차장: 지상 2대공 법: 에코셀 공법 구 조 재: SPF 2&Btr 구조재, PSL 공학목재창 호 재: 독일 시스템창호 및 기밀테이프마 감 재: (외벽)스타코플렉스, 결정화유리, NT보드 (내벽)도장 마감, 패브릭 마감, 타일, 자작나무 합판지 붕 재: 칼라강판, 롤싱글 단열재: (벽체)에코셀+EPS (지붕)이소바철 물: 심슨스트롱타이 방수방습지: 타이벡, 프로클리마 인텔로문 의: GIP 031-259-7520 GIP(대표 이장욱)가 경기 분당 판교에 에코
GIP(대표 이장욱)가 분당 운중동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 시공했다. 건축주는 일본에서 오랜 기간 생활을 했기 때문에 일본식 목조주택 스타일을 선호했다. 그래서 일본 주택의 특징인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구성되기를 희망했고 다다미 공간도 별도로 만들어 줄 것을 원했다. 주방과 거실은 서로 시선적으로는 연결되게 하되 공간적으로는 분리될 수 있도록 했다.대학교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딸에게 각각의 공간과 거실과는 별도로 가족을 위한 가족실 개념의 공간을 요구했다.건물의 가장 중요한 설계 포인트나 특징은 지붕이 세 방향으로 돼 있다. 각 지붕 아래에는 성격이 다른 세 개의 다락방이 계획돼 있다. 공간의 구성은 스킵플로어 형태로 했으며 반지하 공간은 환기와 채광을 위해 선을 크게 해 정원을 만들었다. 프
후너스가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직영매장을 오픈하고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후너스 직영매장은 지난해 일본의 이케미(IKEMI)社와 국내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한 편백나무 제품과 독일 함베르거(HAMBERGER)社에서 독점 직수입하는 수제원목마루인 ‘하로(HARO)’제품을 중심으로 매장을 꾸몄다. 특히 두께 45㎜ 이상의 고품질 편백나무로 제작한 욕조와 함께 마루 등 내장재로 연출한 욕실 전시공간을 통해 히노끼향과 제품의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건재사업부 오재성 이사는 “판교 운중동은 고급 주택단지와 아파트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이곳에 전시장을 꾸며 고급 자재를 직접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인테리어를 제시하기 위해 이곳에 전시장을 마련했다”며 “최근 히노끼 제품이 폼알데하이드와 실내
GIP(대표 이장욱)는 최근 서판교 운중동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했다.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마당과 아늑한 다락방, 조촐한 가족모임을 열 수 있는 옥상정원을 만들기를 원했던 건축주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면서 클래식과 모던함을 갖춘 주택을 갖길 원했다.GIP는 이러한 건축주의 다양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이 분야 특허등록과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에코셀 공법’을 도입해 주택을 설계했다. 에코셀 공법은 공업화 건축 시스템으로 골조와 단열이 혼합된 공법(Structural Insulated Panel)으로 2×4 경골 목구조로 틀을 짜고 그 안에 고온에서 간접으로 탄화시킨 왕겨숯을 충전한 뒤 구조합판으로 마감해 모듈을 이룬 공법이다. 이는 경량목구조, 중량목구조, 철골조 건축이 가능
구도건축사사무소(소장 현상일)는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했다. 판교신도시와 같은 택지개발지구의 단독택지는 부지면적이 230~270㎡(약 70~80평)가 대부분인데, 1층 바닥면적을 대지면적의 50%범위로 계획할 경우 외부공간은 상당한 제약을 받게 마련이다. 이에 구도건축은 외부 공지와 정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계획에 중점을 두고 대지 동측 놀이터로의 조망을 최대한 고려해 개방감을 줬다.침실과 거실, 주방 등의 주 공간은 넓어보이게 만들었고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크기를 고려해 설계했다. 특히 모든 방에서 남향의 채광이 가능하도록 했고, 내부공간의 수납공간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각 침실마다 드레스룸을 만들어 건축주의 취향에 맞춘 공간을 만들었고, 층별로 창고
15년간 고객의 고품격 고급 단독주택에 대한 설계와 시공 니즈를 만족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쌓아 왔던 노하우가 축적된 회사로 평가받는 스위트홈(박홍범 대표)은 판교 운중동에 297㎡(약 90평, 지하1층 지상 2층)의 단독주택 모델하우스를 완공했다. 기본적인 설계 컨셉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시류를 반영해, 외부는 친자연적인 느낌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동시에 내부 또한 아늑한 공간미를 갖추면서 동선의 활용도가 높은 유러피언 스타일의 주택으로 설계디자인 했다. 1층 주요공간인 실내 거실은 복도 쪽에서 두 단 정도의 실내계단을 설치해 거실의 독립적인 공간감을 만들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천청고를 높여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실내 벽의 마감은 무독성의 친환경 도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