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5월 법인으로 출발해 여러 아이템을 성공한 기업. 마트 진열대와 계산대 제조로 유명한 이 기업의 모태 상품은 초밥 원목 받침대였다. 우드슬랩시장에서는 큰 손으로 유명한 명성기업의 시작은 목재였다. 모란시장 부근 제재소에서 향나무나 느티나무를 켜 와서 초밥집 원목받침대를 가공 제조해 마트에 팔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개인에서 법인으로 전환할 때 주요 품목이 초밥 받침대였다. 초밥받침대를 만들어 마트에 팔았는데 이후로 자재가 철로 바뀌어가면서 철재 진열장을 제작하고 계산대도 제작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그런 가운데 고구마나 과일
● 우아미가구를 품은 신흥목재서울 청량리 제기동에서 조그마한 제재공장으로 출발한 신흥목재(대표 이훈돈)는 일본으로 라왕판재와 미송 제재목을 수출해 번 돈으로 ‘우아미가구’라는 가구회사를 설립했다. 가구회사를 운영하면서 합판 구매가 어려워지자 신흥목재는 합판 공장을 세웠고, 원목 구매도 힘들어지자 인도네시아에 ‘아주임업’이라는 원목 개발회사까지 설립했다. 2001년 폐업해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린 신흥목재이지만 우리의 기억속에 ‘우아미(優雅美)’라는 브랜드 이름은 아직도 기억되고 있다.● 신흥목재 이훈돈 회장신흥목재 이훈돈 회장(호적상 1918년 3월 18일生으로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1923년生)은 평안북도 의주 출신으로 신의주보통학교와 신의주상업고등학교를 나왔다. 고등학교 졸업 후 압록강에서
언제나 웃는 표정으로 사람들의 얘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는 전형적 외유내강형의 남자. 맨 손으로 어렵게 시작한 사업을 1년 만에 완전히 털어내고 다시 일어서 200명 넘는 직원이 일 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뚝심을 가진 남자. 목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친환경소재에 대한 철학과 소신이 뚜렷한 남자. 남과 다르게 남보다 먼저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남자. 만능 스포츠맨으로 도전정신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태원목재와 우딘을 경영하는 강원선 대표이사와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사업을 하기 전에 했던 일은?반도 상사(현재의 LG)를 6년 다녔다. 주로 원목판매와 제재목 판매를 했다. 토목이나 건축용 원목과 제재목을 파는 영업을 주로 했다.사업을 하게 된 계기는?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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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원목수급 3 0%대 축소원목판매 감소로 제재용 원목 부족 우려제재시황의 세계적인 침체에 더해 제지수요의 급격한 악화로 핀란드의 소재 및 제재목 생산이 크게 감소되고 있다. 특히 제재목생산은 2009년 1/4분기에 190만㎥(전년동기비2 4%감소)로 크게 감소하고 연간으로도 800만㎥대로 사상최고를 기록한 2003년 대비 500만㎥폭의 감소가 예상된다. 제재목 생산의 감소 영향으로 원목판매 동향도 금년 상반기에 전년 대비 30%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원목판매의 감소 폭이 커 최근 들어 앞으로의 제재용원목 부족 우려도 지적되기 시작했다. 핀란드 임산업은 중심이 되는 제지산업용 원료공급이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소재, 제재·합판산업도 제지공장에 대한 안정적인 원료공급의 근간이 된다. 핀
핀란드정부는러시아산원목수출세가 2 0 0 9 년부터 크게 인상되는 문제에 대응해 자국 내 에서의 안정적인 원목공급을 촉진하고자 2 0 0 9년과 2 0 1 0년의 2년간 원목 판매세를 크 게줄이는법안을제출했으며국회심의를거쳐 입법화될전망이다. 핀란드는 세계 유수의임산업국으로 최근 연 간원목소비량 2 3 0 0만∼2 4 0 0만㎥ 가운데자 국 내에서의 생산량이 2 0 0 0만∼2 1 0 0만㎥이 고 3 0 0만㎥ 이상의 원목을 수입하고 있으며 그대부분을러시아에의존하고있다. 하지만 러시아의 원목 수출세가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있으며, 특히 2 0 0 9년 1월부터 크게 인상될것으로예상됨에따라핀란드의제지나 제재를 비롯한 임산업계는 러시아산 원목수출 가격의 인상으로 원목수입비용 급상승에 직면 하게될 것으로보인다
본인은 30년이상 임업에 종사한 사람으로 현재 오동나무 2000여그루를 소유하고 있으며,판로를 찾고있습니다.당장 사용가능한 수량은 1000여그루쯤 됩니다. 문의하실사항이나 필요로하신분은 연락바랍니다.016-9221-3036,031-437-3036
생태건축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내산 편백과 삼나무로 직접 제재하여 가공한 루바재를 판매합니다. 유럽산 파인루바 수입품에 비해 다소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피톤치드 함유량을 비롯한 탁월한 효능면에서는 최고우위에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기성규격제품외에 별도의 주문제작은 가능합니다. 12 x 90(105,120) mm 8자,12 자 15 x 90(105,120) mm 8자, 12자 18 x 90(105,120) mm 8자,12 자 2월 경 평택항으로 중국산 향나무 및 홍송 루바 등 대량 입고 예정임제품문의는 061-381-8102 *제품 필요하신분은 연락처와 주소를 남겨주시면 샘플 발송하겠습니다.꼭 필요하신분만 연락주시구요, 원하시는 수량을 말씀해
한동안 서울 상류사회에서 불도장(佛跳牆)이라는 초고가의 중국요리가 유행한 일이 있었다. 사슴힘줄, 잉어부레 등 금수의 이색부위를 모아서 만든 요리인데 한 그릇에 15~20만원 하였다. 망아경에 빠진 선승(禪僧)일지라도 이 냄새를 맡으면 선방의 담을 뛰어넘고 온다고 해서 ‘불도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처럼 중국요리의 이름에는 과장된 이름이 많다. 이를테면 뽀얀 배를 가진 이리로 요리한 것을 서시유(西施乳)라 하는데 춘추시대 월나라 미인인 서시의 젖이라 했으니 감각적이다. 기방에서 기녀들을 마음먹은 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스태미나 요리의 이름은 여의채(如意菜)이다.18세기 청나라에 원수원이라는 향낙주의자가 있었다. 그는 중국의 강남 넓은 땅에 이상향을 만들어 고대광실 집을 짓고 모령의 여인들을 수
사유 산주 판로개척 … 산림경영 지원산림조합중앙회 중부임산물종합유통센터(분사장 강대재)는 전국의 산주와 산림조합원을 대상으로 벌기령에 도달해 벌채하여 보유하고 있는 낙엽송과 편백, 잣나무 등의 원목을 구입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산주들이 그동안 간벌 또는 벌채를 하려 해도 적당한 판로를 찾지 못해 산림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벌채 원목을 적극적으로 구입함으로서 산주들의 산림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히고 특히 "산림조합중앙회의 계약규정과 구매사업규정에 의해 회원조합과 조합원이 생산한 원목을 우선해 수의계약으로 구입한다"고 덧붙였다. 원목판매를 원하는 산주가 중부임산물종합유통센터에 문의할 경우, 산주의 산림을 직접 방문하고 원목구매상담에 응하고 있으며, 원목매입가격은 산주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