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중국의 총 목재 수입량은 507.77만㎥로 전년 동기 대비 3.78% 소폭 감소했으며, 무역액 또한 70.9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감소했다. 그중 원목의 무역액은 35억 1300만 위안에 달했으며 평균 가격은 ㎥당 163.34달러이며 제재목의 무역액은 35.8억 위안이고 평균 가격은 ㎥당 246달러이다.2023년 태국의 대중국 목재 수출이 크게 증가하여 450만㎥의 수출량을 기록하였다. 이로써 2023년 대중국 목재 수출 세계 3위 국가가 되었으며 이는 태국이 지난 5년 동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989년부터 단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생태특성 및 진단부터 방제 기술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방제 현장과 산림 정책을 지원해 왔다고 4일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은 산불, 산사태와 달리 ‘소나무-소나무재선충-매개충’의 생물 요인 간의 상호 관계에 의해서 소나무림이 파괴되는 산림재난이다.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약 1,500만 그루의 소나무 피해목이 확인됐고, 최근 2023년부터 다시 확산세로 전환됐다.소나무재선충병 연구 I 단계
위치 기반 전문 브랜드 (주)위치위치가 출시한 ‘파인더스 위치추적기’ 제품이 7차례 물량 완판했다고 밝혔다.위치위치는 7차 물량 판매를 종료하고 오는 22일부터 7차물량 완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파인더스 위치추적기는 와이파이 트래킹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이 실내에 진입한 후에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통신사 무가입, 무개통, 무약정 서비스를 도입해 복잡한 통신가입 절차와 인증 절차를 완전히 생략해 개통없이 즉시 사용 가능한 제품이며 구매 이력이 남지 않아 개인 신상 노출을 최소화했다.또한, GPS(위성항법시스
문경시민들에게 삼림욕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숲길을 손꼽으라고 하면 새재길을 비롯해 진남숲, 영신숲, 소야솔밭, 구랑리숲 등을 꼽을 것이다. 이 숲들은 환경 친화적으로 잘 조성 관리해 오고 있으며 남녀노소가 소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로 힐링할 수 있는 사랑받는 곳이다. 그런데 이 숲속에다 터널형의 파크 골프장을 만들겠다면 시민들은 적극 찬성일까 강력 반대일까?이 물음에 십중팔구는 그걸 질문이라고 하느냐며 정신 나갔다고 소리칠 것이다. 왜냐하면 수백 년 된 송림 숲속에 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것은 산림보호법 등의 위반 소지가 있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2월 1일(목) 산불 예측·분석센터 현판식을 갖고 산불의 과학적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재난 주관 연구기관으로 「산림보호법」에 따라 국가 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운영하며, 대형 산불과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곳과 시기를 예측하여 산불 담당자와 전 국민에게 제공한다.산불 발생했을 때는 진화 헬기와 무인기 영상을 통해 현장 정보를 빠르게 수집·분석하여 실시간으로 산불 상황도를 제작하고, 산불 확산
신화통신 워싱턴 지국은 11월 26일 미항공우주국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가 최초의 목재로 만든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목재위성은 우주 비행을 더욱 지속가능하게 할 것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미-일의 우주 기관은 이 인공위성의 'LignoSat'이 커피 잔 크기 정도이고 외관은 목련나무로 만들어졌으며, 2024년 여름에 지구 궤도에 발사될 것이라고 미국의 한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올해 초 연구자들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목련, 체리, 자작나무의 3가지 목재 샘플을 테스트한 결과 위성을 만드는 과정에서 균열이나 파손 가능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위플랜트가 ‘충남TP·ICT이노베이션 청년창업지원'에 선정됐다.충남 서산에서 창업한 위플랜트는 기업의 후원과 일반 시민의 협력으로 산불 피해지에 숲을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다. 기업은 위플랜트가 제시하는 산불 피해지 복원 프로젝트에 후원하고, 위플랜트는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아 산불피해지에 나무를 심는다. 위플랜트는 계량·계측이 어려운 ESG를 '위포레스트 트리맵'이라는 서비스로 해결했다. 위포레스트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산불피해지에 대해 소실면적, 화재발생일자, 피해 규모 등의 정보는 물론 프로젝트의
공급한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지난 9월25일부터 입주를 진행 중이다.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9개동, 총 1295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에는 향후 사천을 대표할 아파트로 돋보일 수 있는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있다. 포레스퀘어로 불리는 대규모 특화 커뮤니티 시설에는 스포츠센터, 컬쳐센터, 에듀케어센터 등 3개 존으로 구성됐고, 스포츠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이, 컬쳐센터에는 탁구장, 커뮤니티룸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23회 디지털산림 활용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본 공모전은 ‘산림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선진국형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디지털과 빅데이터, 원격탐사(위성, 드론, 라이다 등) 등을 활용한 산림관리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된다.산림과 디지털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지속 가능한 목재 제품에 인공지능(AI)을 사용하는 것은 산림 관리와 제품 생산 방식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AI 기술은 산림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촉진하고, 천연 자원의 책임 있는 사용을 보장하며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목재 제품에서 AI의 이점과 지능형 기계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지속 가능한 목재 제품에서 AI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산림 관리 관행을 최적화하는 능력이다. AI 알고리즘은 위성 이미지, 기후 데이터 및 과거 기록을 포함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오늘날 인공위성은 인류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지만 “목조 위성”은 매우 새로운 개념으로 아직은 생소하기만 하다. 하지만 일본은 앞서 목조위성 아이디어를 냈고 이르면 2024년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CNMO는 일본 교토대 연구팀이 첫 목조 위성을 개발하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부터 목질 위성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것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목재는 더 환경친화적인 옵션을 제공하고 생산비용이 저렴하며 더 깨끗한 소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금속보다 취급이 용이하다.한편, 연구팀의 발견은 목재가
2년 뒤면 우주에서 한반도 산림을 매일, 촘촘히 살펴볼 수 있게 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20(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공공청사 3부지에서 ‘국가 산림위성정보 활용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임상섭 차장, 진선미 의원, 조명희 의원, 이수희 강동구청장 및 조동탁 강동구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에서는 2025년 2월 발사되는 농림위성으로부터 매일 산림관측데이터를 전송받아 한반도 산림을 모니터링하고, 대외서비스 등 농림위성 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조림 사업을 시행했던 중국, 몽골의 사막화 지역과 미얀마 건조지의 사후 관리를 위해 현지 연구기관과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조림 사업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문제점 개선방안 및 관리 방법을 제시하여 상대국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도 과거 중국 내에서 실시한 한-중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지 10여 곳을 대상으로 식생조사 및 위성영상 분석 등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2001년부터 5년간 중국 감
미국 AMERICA디폴트 공포에 美회사채 발행 급증5/1~5/21일 사이, 미국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전월 대비 3배 이상 늘어났고, 지난해 5월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미국 행정부와 공화당이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고,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자,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美·中 ‘반도체 갈등’ 격화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2022회계연도(2021.9~2022.8)에 중국에서 49.76억달러(약6.6조원)의 매출을 거뒀다. 마이크론 전체 매출(307억달러)의 16.2%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1(이하 사노피)의 세계∙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2,3 ‘둘코락스(Dulcolax)® ‘가 ‘굿모닝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그우먼 이수지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둘코락스는 브랜드 앰버서더 이수지와 작업한 영상 △쾌변 예보와 △광고 패러디를 공개할 예정이다. 리드미컬한 둘코락스의 ‘굿모닝 캠페인’ 송과 변비 증상 및 쾌변을 표현한 이수지의 유쾌하고 발랄한 연기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영상 제작은 라이프스타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협업했다
(사)한국건축정책학회 목조건축정책포럼 위원회(위원장 김태우)은 4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과 목조건축의 활성화 –공공건축물의 목재이용 법제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개회사는 이상정 목조건축정책포럼 의장이 하고 김정재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이명식 한국건축정책학회 회장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목조건축정책포럼 김태우 위원장의 인사 말씀에 이어 원희룡 국토부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김병진 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이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 목재 자원량 정보의 정확도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2월 23일(수) 제주도 경제림 단지 내에서 삼나무 개체목 정보에 대한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국가산림자원조사는 산림정책수립에 필요한 산림자원 통계의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1972년부터 표본조사에 의한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수행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6% 내외(생산량 450만 m3)로 세계에서 4번째로 열대목재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다. 목재 자급률이 낮으면 원자재 파동 시 경제적 부담이 가중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아산의 최근 성장세가 가파르다. 현대차, 삼성디스플레이 등의 대기업을 필두로 국내외 2,400여 기업이 위치한 아산시에 기업이전과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기준 37개사 9천억원 규모의 기업유치 및 투자가 아산시에 확정됐다. 이는 2020년 570억에 비해 약 16배 증가한 금액으로 전국 최상위권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아산시의 성장 동력은 편리한 교통(물류), 신속한 인허가, 미래가치 등을 꼽고 있다. 우선 아산 내 산업단지는 총 13개가 자리잡고 있어 기업들의 입지 선택 폭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벌초도우미(묘지관리대행서비스), 임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균형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다.기부자에게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 시 16.5%를 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기부자는 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친환경적 목재수확제도 정착과 산주 손실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대면적 입목벌채(나무베기) 등의 경우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계획 단계부터 생태․경관․산림재해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됐으며, 행정관청이 입목벌채 등의 허가를 심도 있게 검토하여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에 심의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벌채 허가제도 강화에 따른 산림소유자의 손실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