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가 고급 주거공간의 기준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 최규환)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 공동주택 공시가격 TOP5' 중 4개 현장에서 자사의 제품이 적용됐다고 밝혔다.이건창호의 제품이 시공된 5개 현장은 ▲1위인 더펜트하우스청담을 포함해 ▲3위 나인원 한남, ▲4위 한남더힐, ▲5위 아크로서울포레스트로 이번 발표를 통해 이건창호는 최고급 공동주택에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서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급주택에
겨울 추위가 점차 풀리면서 이사와 입주를 서두르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사 성수기 전 주거 환경을 미리 정비하고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려는 수요도 함께 증가 중이다. 봄철 이사철과 맞물린 인테리어 성수기를 앞두고 건자재와 가구 업계에서는 저마다의 경쟁력을 살린 마케팅에 공을 들이면서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섰다.최근 3040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은 이건산업이다. 이건산업의 이건마루는 3월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강마루 신제품 ‘그린(GRIN)’을 알리기 위해 자사 S
선앤엘이 4월 합판생산 중단을 한지 3개월이 지난 7월말일부로 성창기업이 주요 합판생산시설 가동을 중단하고 6월 말부터 관련 생산직 사원들의 희망퇴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이건 산업은 선앤엘(SUN&L)의 합판 제조 단판보수시설을 매입해 칠레공장으로 보내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이건산업은 재단과 사상라인까지 매입을 하려했으나 선앤엘은 이를 거절했다 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해외에서 열압을 마친 합판을 가져와 공장에서 재단과 사상공정을 거쳐 KS 인증을 받아 합판을 판매하려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성창
합판은 건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략자원에 가깝고 인테리어와 가구에서도 제품의 수명을 좌우하며 제품의 성능을 발현시켜 주는 핵심 제품 중 하나다. 한때 세계 제1의 합판 수출국이었던 우리나라는 이건산업과 성창기업 2개만 합판공장이 가동되고 있고 생산량은 20만㎥도 미치지 못해 점유율이 10%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이마저도 설비가 노후화돼 새로운 공장을 짓지 않으면 멈추는 건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우리와는 대조적으로 일본은 1990년 이후부터 국산목재를 이용한 합판생산을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해왔다. 열대재의 고갈을 경험하고 지속가
◇ 인터뷰 (주)장림우드 조희제 대표이사 수입원목 마루 사업을 한 지 20년이 됐다. 대학 졸업 후 이건산업에 입사해서 해외에서 지사장을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이건산업 중국법인장을 마지막으로 직장 생활을 마감하고 인도네시아 원목마루 수입·판매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장림우드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다양한 수입원목마루를 비롯해 체육관용 솔리드 플로링, 상가용 쪽마루, 데크재, 계단재 등을 수입·판매해 왔다. (주)장림우드의 조희제 대표는 바른 말을 거침없이 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수입마루시장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마다하시지 않는
길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되찾은 일상과 새로운 시작에 활기와 산뜻함을 더하기 위해 리모델링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정비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최근에는 안전과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단순히 장식적인 요소를 넘어 집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 특히 어린아이와 반려동물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 더욱 각별한 보호가 필요하다.건자재 업계는 아이가 있는 집, 반려동물 가구로 사용자를 세분화해 안전 사양을
관세는 기본적으로 자국의 제조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수입물품에 대한 세금이다. 자국의 산업을 보호해 고용을 유지하는 관세 역할을 부정하는 정부관계자와 국민은 없을 것이다.자국에서 생산된 제품의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수입되는 물품에 대한 관세를 탄력적으로 적용해 보호하는 정책은 모든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다. 세계무역자유화로 인한 관세장벽은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자유무역협정관세 제도 또한 나라간 무역증대를 위해 수입장벽을 낮추는 데 일조하고 있다.우리나라는 31년 동안이나 장기간 합판의 조정관세를 유지해 오고 있고 주요 합판제조국 중
선앤엘(대표 서성교)은 합판생산을 중단하기로 3월 16일 결정하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선앤엘(SUN&L)은 "저가수입합판의 공세와 마켓 점유율 하락, 원가 경쟁력 하락"으로 "더 이상 합판생산의 적자를 감당하기 어려워져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선앤엘은 2021년도 합판생산판매 매출 576억원을 기록했다. 합판 매출은 최근 총매출 4,563억원의 12.38%에 해당한다.이로써 선창산업으로 1967년 5월 생산을 한 이래 55년 11개월 만에 합판생산을 중단하게 된다. 선앤엘은 2023년 4
주거 공간에서의 휴식과 쾌적한 환경이 중요한 삶의 가치로 자리 잡으면서, 올해에는 자연의 느낌을 잘 살려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자재나 자연 모티브가 인테리어 트렌드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바닥재 시장에서는 목질 소재에 대리석 표면재를 입혀 석재 패턴과 질감을 생생하고 고급스럽게 구현한 강마루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주로 상업 공간에서 사용되던 ‘광폭 사이즈’ 제품을 주거 공간에 도입하는 추세다. 광폭 사이즈로 공간을 더 넓고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어서 20~30평대 아파트에서 시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건산업
이건산업 창업주 박영주 회장이 지난 3월 6일 별세했다. 올해 초 시무식 때 건강 이상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도 있었지만 갑작스런 부고 소식은 뜻밖이다. 별세 소식이 있기 하루 전에도 정상적으로 식사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박회장의 뜻밖의 부고에 목재산업계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안타까워했다.박영주 회장은 1941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광명목재 대표이사를 거쳐 1978년 이건산업 대표이사에 앉았다. 1993년 이건(EAGON)의 회장직을 맡아 현재까지 회사를 이끌어왔다.박영주 회장은 이건산업의
이건산업 박영주 회장이 향년 8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수) 오전 8시이다.이건산업의 관계자는 "부의금과 조화는 정중히 사절하오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건산업의 고품질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가 천연석 고유의 아름다움과 탁 트인 개방감을 동시에 연출하는 강마루 신제품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SERA Flex Square 395)’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최근 인테리어 고급화 열풍이 지속되면서 보다 넓고 시원한 공간감을 제공하는 대형 사이즈 바닥재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이에 이건마루는 지난해 7월 출시 직후 심미성과 실용성 양면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던 스톤 패턴의 강마루 ‘세라 플렉스 스퀘어’의 규격을 확대해 새롭게 출시하기로 했다.실제로 ‘세라 플렉스 스퀘어 3
본 글은 국산목재 합판 전용 공장의 중요성을 어필하기 위해 써졌다. 일본은 약 30 년에 걸친 노력 끝에 30여 개의 합판공장이 모두 자국산 삼나무와 히노끼 등의 원목을 100% 사용하는 전환을 이뤘다.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쳐 직경 14cm까지의 소경목을 박심 3.5cm까지 깎는 설비와 기술을 보유했다. 일정한 단판의 품질과 건조 성능, 접착제 등을 혁신한 결과 원목에서 제품까지의 수율이 68%에 이르는 경쟁력 또한 갖췄다. 한국의 합판 설비는 수율 55%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낡아 우리의 국산재를 이용할 수 없는 현실이다. 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2년 12월 21일(수)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청년인재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청년들의 산림분야 해외 직무체험을 통해글로벌 인재 양성과 기업 맞춤형 인력 지원으로 국제산림협력 및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본 사업은 총 16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하여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인니 산림협력센터,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 대사관, 이건산업, 무림피앤피, SK임업 등에 파견했다.파견된 청년인재들은 국
인도네시아산 6~8mm 메란티다운르바르 수종의 합판에 대해 협정관세를 배제하는 과세를 했던 인천세관이 2021년 9월부터 진행된 조세심판청구소송에서 해당합판이 메란티바카우(일반관세대상)와 동일수종이라고 부과한 처분사유를 더 이상 주장하지 않아 해당업체들은 “이럴 거라면 인천세관이 과세를 철회해야지 ‘쇼레아속’이다 ‘다크레드메란티류’다 라는 식의 다른 사유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낯부끄러운 일이다”고 인천세관의 과세에 거세게 항의했다.메라톤, 선영화학, 이건산업, 윈앤윈우드, 한솔포렘 등 해당업체들은 “2017년 12월부터 5년 동안
산림청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 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 2022)가 올해 9월 29(목)부터 10월 2(일) 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올해로 12번째다.29일 오후 1시 박람회 첫날 남성현 산림청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산업박람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에 앞서 목재의 날 기념식 및 목재산업대상 시상식이 오전 11시부터 롯데시티호텔 대전 크리스탈 볼륨에서 열렸다.이번 목재산업박람회의 주제는 ‘산림 르
1. 국산재 수급 동향지난 8월 삼나무(스기)와 편백(히노키) 중간 직경급 원목 가격이 17,400엔/㎥과 24,000엔/㎥으로 거래됐으나, 9월부터 원목 공급 가격이 약간 내려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도쿄 근방 도치기현(栃木県)을 비롯하여 모두 지역에서 국산재 공급이 원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국산재를 공동경매·판매하는 곳에서는 원목 품질 등급 선별기와 저목장 대지 정리 작업이 원활하지 않아 이러한 원인으로 원목 취급량은 감소하고 있다.9월 삼나무 기둥재 가격은 17,000엔/㎥ 이며, 4m급 중급목재도 13,
이건산업의 고품질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가 국내 최대 광폭 사이즈를 적용한 천연마루 신제품 ‘포레스타 G(FORESTA G)’를 새롭게 선보인다.신제품은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기후를 고려하여 제작한 국내산 천연마루로, 이건마루의 스테디셀러인 ‘포레스타(FORESTA)’보다 넓어진 규격으로 출시되었다. 원목의 자연스러운 질감은 물론, 국내 최대 광폭사이즈(폭 190mm, 길이 1,615mm, 두께 10.5mm)로 개방감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유일 10.5mm 두께로, 걸을 때마다 편안한 보행감을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는 국산 원목을 사용한 합판을 한 장도 만들지 못해 국내 산림자원의 이용에 심각한 왜곡을 발생한다는 지적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산 원목 이용은 제재 용도로 15% 정도이고 대부분의 국산 원목은 섬유판과 펄프로 이용되며 나머지는 연료재와 장작 등으로 이용 되는 실정이다.국내에서 합판 생산을 위한 국산 원목 이용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일본이 자국의 소재를 제재 63.8%, 합판 19.5%, 목재칩 16.6%로 이용하는 것(표1)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를 보여 산림선진국이라는 말이 무색하다. 2021년 기준으로 일본은
종합건축자재 전문 기업 이건(EAGON)이 독일 명문 실내관현악단 ‘뷔르템베르크 챔버 오케스트라 하일브론(Württemberg Chamber Orchestra Heilbronn, 이하 WKO)’을 초청해 ‘제33회 이건음악회’를 개최한다.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열리는 제33회 이건음악회는 ‘회복(Recovery)’을 주제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견뎌온 관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 롯데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인천 아트센터,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부산 금정문화회관, △통영 통영국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