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주)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49회 MBC건축박람회가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개최되었다. 새해 첫 건축박람회 스타트를 끊은 MBC건축박람회는 총 면적은 34,600㎡ 규모에 총 254개 사가 참여했다. 주요 품목은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목조주택, 가정·주방용 가구 등이다. 제1전시장에는 목재단열현관문 전문생산 업체인 우드플러스가 목재현관문 ‘다드미’ 제품을 선보였다. 원목마루 수입 유통회사 에코우드는 일본 야시마 히노끼 원목마루를 소개했다. 프리미엄 온돌마루 노바마루는 천연마루부터 강마루, 수마루, 헤링본마루 등 다양한 한국형 프리미엄 마루와 친환경 접착제인 천연 황토풀도 함께 선보였다. 원목마루 유통회사인 성원도 참가해 헤링본 원목마루를 적극 홍보
특수원목만을 취급하는 건축 인테리어 전문회사 인디퍼가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천연원목으로 제작한 싱크대와 오픈 드레스룸을 선보이고 있다.인디퍼 부스를 방문하면 특수목 질감을 살린 원목주방, 탄화목 싱크대와 조리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원목도마와 같은 원목소품들도 확인해 볼 수 있다.인디퍼는 제3전시장에서 3부스 규모로 운영 중이다.
16년간 목조주택 자재를 전문으로 취급해 온 마강우드(대표 정승철, 사진)가 인테리어와 DIY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는 것에 착안해 셀프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전시장을 열고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마강우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셀프 인테리어 전시장은 ‘인디퍼(인테리어+디자인+퍼니처의 약자)’라는 상호로 새롭게 출발한다. 인디퍼에서는 건축주가 직접 집을 짓거나 꾸밀 수 있도록 구조재부터 전기, 철물, 도어, 창까지 건축 자재 일체를 공급한다. 나아가서는 DIY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이 직접 공방에 찾아와 DIY 재료에서부터 반제품·완제품 형태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을 다양하게 공급하고 있다.마강우드 정승철 대표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인디퍼’라는 전시장을 새롭게 선보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