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모듈러 건축 전문기업 스타우스㈜가 ‘2024코리아빌드’에서 다양한 모듈러 건축물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이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스타우스㈜는 음압병실부터 화장실, 카라반, 음압병실, 주택 등 다양한 모듈러 건축물을 생산하고 있는 모듈러 건축물 전문기업으로 모듈러 공법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여객선과 조선 및 해양 구조물에 적용되는 캐빈형 모듈을 확대하여 부동산, 이동식 구조물 및 모듈러 주택, 그리고 다양한 상업시설 등을 개발하여 제작 및 설치를 하고 있으며, 최근 더욱 다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4 정원전문관리사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정원전문관리사 교육과정은 정원소재·조성·관리·운영 등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5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7개월간 정원분야 20개 과목에 대해 약 30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제공한다.총 40명을 선발하며 정원전문관리인 뿐만 아니라 정원에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지원서 확인 및 참가신청에 관련된 자세한 사
1990년대 중반 목조주택이 소개된 이후 2006년 국토부 통계를 보면 4,203동이 착공됐다. 3년 후 2009년에는 9,503동이 착공됐고 2012년에는 10,369동이 착공됐다. 이후 2016년에는 14,945동이 착공돼 관계자 대부분은 2020년 2만동, 2025년 3만동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 기대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희망이 가득했다. 목재산업의 성장엔진이었다.목조건축 착공 수는 목재산업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콘크리트주택과는 비교할 수 없는 목재 자재와 서비스 수요가 창출되기 때문이다. 목조주택 착공 3만동 시대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전문 에이전시 펀딩인사이더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캠페인 매출 증대를 일으키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브랜딩을 활발하게 진행시키고 있다.펀딩인사이더는 자체 개발한 크라우드 펀딩 서포트 프로그램을 클라이언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광고·배송의 수수료를 절감시키고, 시간과 인력이 많이 필요한 서베이 영역을 자동화하여 해외 크라우드 펀딩 진출 시 겪게 되는 자금, 시간, 인력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또한 미국에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크라우드 펀딩 광고 랭킹
한국건축정책학회가 주최하는「탄소중립 정책 및 전략에 있어서 목조건축산업 활성화 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지난 4월 4일 3시 동국대학교 원흥관 E 103호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3명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동흡 동국대 겸임교수가 「새로운 수준의 목조건축 기술과 그 가치사슬」, 산림청 목재산업과 조영희 과장이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목재산업 정책 방향」, 이주나 서울시립대 객원교수가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건축기술의 전개 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이상정 전위원장, 한국건축정책학
본지가 최근 목재제품 수입통계를 분석한 결과, 펠릿이나 칩 등 에너지 부분을 제외했을 때 목재수입량은 최근 5년 동안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약 10년 이상 주요 목재제품의 수입량이 줄어들고 있다.목재 수요 감소의 원인에 대해 관계자들은 “성장 동력이 없는 것도 큰 핸디캡이지만 선진국이 되었다고 해도 목재사용에 대한 갖가지 규제 환경에 가로 막혀 있다. 산림청이 이 부분을 개선하고 있지만 속도는 더디다. 수입에 의존하고 제품개발 노력도, 설비투자도, 멈춰버린 환경도 무시할 수 없는 처지다”고 말한다.최근에는 국산재 이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은 많은 눈이 내리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아 원목 생산이 약간 감소했지만 점차 순조롭게 벌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지역 삼림조합과 임업 공동 사업체 등으로 삼나무, 편백 모두 순조롭게 입고되는 상황이다. 더불어 간벌재, 소경목도 순조롭게 입고가 되고 있다.제재공장에서의 원목 매입은 약간 둔화된 상황이지만 원목을 저장할 수 있는 장소 확보는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삼나무 3M 기둥재는 가격이 보합세이고, 4M 중목재용 양질 원목의 거래가 활
최근 국제조사기구(ICIJ : International ConsortiumofInvestigative Journalists)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한 EU의 러시아 목재제품 제재 후에도 해당 국가의 목재제품이 여전히 유럽 시장에 대량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그 중 상당수가 중국에서 가공을 통해 우회적으로 유럽의 각국에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ICIJ 협력 기관인 Paper Trail Media, Der Spiegel, ZDF 등의 조사 및 연구에 따르면 EU 제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여러 국가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에스원의 랜섬웨어 악성코드 피해 막는 '안티랜섬웨어' 서비스가 인기다.랜섬웨어 피해가 중소기업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KISA에 따르면 지난해 258건의 랜섬웨어 피해 신고 중 78%가 중소기업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이 랜섬웨어 예방책 마련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업계 에스원의 '안티랜섬웨어'가 주목받고 있다. 에스원 안티랜섬웨어는 초기 도입 비용이 없는 렌탈형 상품으로 보안 전담 인력을 대신해 ▲실시간 파일 모니터링 및 백업 ▲랜섬웨어 차단 및 삭제 ▲훼손 파일 자동복구 기
㈜이선테크(대표이사 이구환)가 제천공장 착공에 돌입함에 따라 지난 달 18일 충북 제천시 제3산업공단내 공장부지에서 회사 및 공사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식을 진행했다.1000여평 부지에 공장동, 기숙사가 포함된 업무동등 360평에 대한 공사가 시작된 것이다. 지난해말 ㈜이선테크는 충북도, 제천시와 향후 4년간 100억원의 시설, 인원투자 협을 체결한 바 있다.2/4분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장에서 함께 근무할 엔지니어와 생산인력을 리크루팅중에 있다. ㈜이선테크에서는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제천폴리텍대학 등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4월 3일(수), 식목일을 맞아 인근 초ㆍ중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푸른 광릉숲 만들기’라는 주제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처럼 나무 심기에 사용하는 묘목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포천에 위치한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경제림·밀원수 조성, 산불피해지 복구 등을 위해, 매년 약 20만 그루의 품질이 우수한 연구용 묘목을 생산하는 ‘양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급격한 기후변화, 농촌 인구 감소, 인건비 증가 등 시대가 당면한 문제를 고려해 시설에 기반한 스마트 양묘 기술개발에
십여 년 전 주택유형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목조주택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국민의 80%나 차지했다. 멋진 외관,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섬세한 디자인, 은은하게 퍼지는 나무향, 반려견이 뛰노는 아름다운 정원은 목조주택에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꿈 그 자체였다. 전원목조주택이 아니더라도 도심에 지어지는 목조주택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건 너무도 당연했다.하지만, 국민의 주택선호도와 달리 목조주택 착공수는 2016년 14,900동을 정점으로 내려가기 시작해 2023년에는 7,110동까지 떨어져 반토막이 났다. 8년 사이 수십
인천 서구에서 4월 1일 오후 3시 57분경 상당히 큰 규모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29분만인 오후 4시 26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34명과 장비 65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화재 규모가 커서 여러 공장과 창고로 불이 번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까지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목격자에 따르면 약 8개 동의 건물이 화마를 입은 것으로 알려왔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4월 1일(월)부터 12일(금)까지 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24조 및 제31조에 따라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제공되는 법정교육으로,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에서 요구되는 기술인력 요건을 교육이수를 통해 충족시킬 수 있다.교육내용은 ▲목재산업 정책, ▲안전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 ▲업종별 공통이론, ▲산업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4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2024년 제1차 목재등급평가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교육은 목재제품의 규격·품질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4월 18일(목)부터 4월 24일(수)까지 비대면, 대면(실습)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안전한 목재제품의 유통을 위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원목의 규격과 품등기준, ▲함수율·휨탄성계수 측정방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본 교육은 제재목 및 집성재의 생산·품질관리 직무종사자, 교육 수
미국 AMERICA美 2월 물가 3.2% 상승미국의 2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3.2%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했다. 주요 요인은 주거비가 5.7%, 휘발유가격이 3.9% 상승했기 때문이다. 2월 CPI가 예상보다 높았지만, 기준금리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또한, 여전히 임금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금리인하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대기업·부자증세” VS 트럼프 “對中관세 확대”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중산층과 저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선재하이테크 ‘2024 대한민국 코팅접착필름산업전’에 참가한다.선재하이테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코팅접착필름산업전’에 참가하여 국내KGS인증을 획득한 방폭형 정전기제거장치, 광조사식 정전기제거장치를 비롯해 코로나표면처리장치 건식세정장치 등 정전기 및 이물에 의한 품질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관계자는 “건식세정장치를 활용하여 비점착성이물을 직접 포집하여 직접적인 이물개선에 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정전기는 방전 현상 및 정전인력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장기 판매침체에 목재산업은 신음하고 있다. 건설경기침체가 직격탄이 되었다. 또 다른 이유를 찾자면 목재산업이 새로운 소비층을 만들어 내지 못한 부분도 있다.현재의 위기를 건설시장의 침체만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 건설시장의 목재수요는 과거에 비해 많이 낮아졌다. 근본적 문제는 제조보다 유통부분이 커지면서 목재시장은 공급은 늘 초과상태고 수요는 매년 줄어드는 데 있다. 이렇게 되니 치열한 가격경쟁에만 몰두하게 됐고 소비자의 만족에는 관심이 낮아져 버렸다.목재제품은 일회성 상품이 아니다. 설령 좋은 제품이더라도 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산불 예방과 전력 시설 보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 중요 전력시설 보호를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 전력시설 관리인력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설비보호를 위한 우선 진화 ▲ 한전 감시카메라(CCTV) 영상 공유 및 송전철탑 활용 CCTV 설치 협력 ▲ 전력시설 주변 산불 위험목 관리・제거 및 산불 예방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최근 10년 평균 산불은 연 567건 발생하였으며 산불로 인해 매년 7건의 송전선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내 200여곳 가맹점을 보유한 반찬전문점 오레시피가 신메뉴 ‘백 명란젓’을 출시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백명란젓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서 기획한 오레시피 할인행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4,500원에 판매되는 제품을 3,300원에 판매된다. 업체 관계자는 “반찬가게를 운영 해보면 가장 힘든 부분이 신제품의 개발이며 핵심 경쟁력이다. 특히, 일반적인 개인 창업을 하는 반찬가게는 매장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제품이 한정되어 있어서 단골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