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본격화 되는 계절이 돌아오면서 공세권 · 숲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자리잡을 만큼 심각해지고 있다 보니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8월, 고려대 대학원에서 발표한 ‘주거만족도 분석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의 학위논문에 따르면, 공원 및 녹지 등의 ‘자연환경’이 슬세권 입지여건 등과 같은 ‘생활환경’ 보다 주거만족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 만족도를 1~4점으로 세분화 해 평균값을 살펴본 결과, ‘자연환경’(3점)이 ‘생활환경’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4년 1월부터 전 구성원의 주도로 설계를 완료한 직무·성과중심 보수체계의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본 개편은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2022.7.)’에 따라 직무 난이도와 보수를 연계하여 직무급을 도입하고 기존 호봉제의 연공성 완화 및 근로자 업무 생산성과 보수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진흥원은 2021년 전직원 직무급을 도입, 2022년에는 직무급을 확대하였으며, 이후 보수체계를 직무중심으로 고도화시키고 있다.이번 직무급 고도화 내용은 일반직과 공무직·비정규직의 직종 간 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7월 1일 ‘2023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메타베이 응답자 10명 중 7명 이상이 퀴어 축제가 성소수자 인식을 개선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메타베이 서비스를 통해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기간은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이며, 10대~60대 남녀 200명이 해당 설문에 참여했다.응답자들은 ‘성소수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43.8%가 ‘부정적이다’라고 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서 국내에 판매 중인 유아매트 총 7개의 브랜드의 7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가격, 제품표시사항 등을 시험·조사한 결과, 알집매트가 81.5%의 수치로 충격흡수율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나왔다.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은 온라인 판매업체의 판매율, 소비자 인식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위주로 선정해 조사했다.알집매트의 알집 제로매트는 유해원소 용출 및 함유량, 휘발성 유기화학물 시험에서 안전기준에 적합했다.유해원소 용출(안티모니·비소·바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자가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22일 전세사기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다섯 번째 법안심사소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도 합의가 불발되면 신속한 방안 마련을 위해 여야 원내 지도부가 나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신개념 설문조사 서비스 메타베이를 통해 5월 11일부터 5월 17일까지 10~60대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에 대한 국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다변화 양상이 거세지자 그에 발맞춰 아파트의 평면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집의 개념이 단순한 거주시설이 아니라 여가공간, 수업공간, 힐링공간 등의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하게 되면서 건설사가 수요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다채로운 타입을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한 186개 단지가 선보인 평면은 총 1066개로 집계됐다. 분양단지별 평균 평면 개수는 5.73개였다. 평면을 10개 이상 갖춘 단지도 22개에 달했다. 전체의 11.8%에 해당
부동산 시장에서 특화 설계를 도입한 단지가 인기다. 비싸진 원자잿값, 기준금리 인상 등 수요자들이 선뜻 내 집 마련에 나서지 못하는 분위기에서도 수요자 니즈에 부합한 실속 상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수요자들은 상품성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개발업체 피데스개발이 실시한 ‘2021년 주거공간 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주거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내적 요소 중 1위는 ‘평면 구조’(22.9%)였다.특화 설계를 앞세운 단지의 청약 성적도 우수하다. 지난해 9월 충북 청주시에서 공급한 ‘더샵 청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올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우리나라 대표 나무 12개 수종을 제시하고 선호하는 나무와 소나무에 대한 국민인식을 설문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은 소나무를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았다.조사 대상에서 일반인은 37.9%, 전문가는 39.3%가 소나무를 가장 좋아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일반 국민은 경관적 가치(29%)와 환경적 가치(24.8%)를, 전문가는 역사·문화적 가치(36%)와 경관적 가치(24.6%)를 이유로 소나무를 가장 좋아한다고 응답했다.또한, 소나무림은 우리 삶에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했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에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자 인식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평면과 구조라는 본질적인 형태에 관심을 두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실제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달했던 지난해 11월, 부동산 개발업체 피데스개발이 수도권 주택 수요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주거공간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을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적 요인으로 ‘평면구조’가 22.9% 응답률로 1위로 꼽혔다.특히 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46년간 장묘 문화를 선도해온 용인공원은 상장례 준비부터 장지 분양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가능한 맞춤형 장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용인공원이 SK플래닛과 함께 OK캐쉬백 회원 783명을 대상으로 장례문화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상조서비스를 미리 준비하려는 이들은 59%로 나타났으나, 장지를 준비하려는 이들은 2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미 부모나 조부모의 장례를 경험한 이들의 60%는 장례기간 중 급하게 장지를 선택했다고 답했으며, 장례 준비 시 장지 관련 정보나 전문가의 상담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부모나 조부모의 장지를 이장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60년이 지난 재래식 매장묘를 화장묘로 이장해야 하거나, 기존 장지의 좋지 않은 시설 환경과 접근성 등이 문제가 돼 이장을 고려하는 것이다.실제로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이 SK플래닛과 함께 OK캐쉬백 회원 3,084명을 대상으로 장례문화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2%가 부모나 조부모의 장지를 주거지와 가까운 곳으로 이장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장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거주지와 거리가 멀다’(75.8%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3일 화요일, 산림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관계 협‧단체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 ▲식목일 변경에 대한 관계 협‧단체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간담회는 산림청 최병암 차장 주재로 산림산업정책국장‧산림정책과장‧산림자원과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함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산림과학회 등 10개의 협‧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목재 수급량을 3천만㎥로 예측하고,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국산 목재를 지난해보다 4십만㎥ 증가한 5백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은 경제림 육성단지 387개소, 234만 ha를 목재의 안정적 수급과 우량목재 증식을 위해 지정을 하고 2020년 국산목재를 500만㎥ 를 공급할 계획이다.코로나19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토목 부분 SOC 예산 증액 및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 2020년 7%, 23년 이후 10%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2018년 선보인 국내 최초·유일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화재 안전 성능 시험 영상이 1년여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2300만 뷰를 돌파했다.지난 2018년 11월 9일 첫 공개된 이 영상은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이 시청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침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불에 잘 타지 않는 한국 시몬스의 난연 매트리스와 일반 매트리스의 화재 확산에 대한 비교 시험 영상으로, 매트리스에 불이 붙은 후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벌채(목재생산)사업에 대한 사회 구성원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조사 기관인 갤럽을 통해 일반국민 10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이번 조사 결과 벌채(목재생산) 용어를 알고 있다고 한 응답자의 비율이 55.2%로, 전체 국민의 과반 수 이상을 차지했다.특히 지역규모가 작을수록, 연령대가 높을수록 인지비율이 높았으며, 벌채(목재생산) 용어를 아는 응답자 중 벌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나무 베는 것, 자르는 것’(19.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기업의 혁신을 창출하는 사무환경 전략과 컨설팅 사례를 담은 ‘오피스 위 러브(Office we love.)’ vol.5를 발간했다. 국내 유일의 사무 환경 전문 매거진으로 최신 오피스 트렌드 및 컨설팅 사례, 연구 결과 등 사무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발간하고 있다.올해는 ‘변화’를 주제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퍼시스의 아이디어와 통찰을 담았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퍼시스 사무 환경 연구팀과 김성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한 사무 환경 전략.퍼시스가 대한민국 직장인 1,00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