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연세사랑병원은 의료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한 ‘QI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QI란 Quality Improvement의 약자로 ‘병원의 질(Quality) 향상(Improvement)’을 뜻하는 용어다. 병원 인증제도와 함께 생긴 해당 용어는 양질의 진료 제공, 환자 만족도 향상, 병원의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병원 내에서 자체적으로 도입되고 시행되는 활동을 말한다.시상을 진행한 2023년 QI 경진대회에는 총 8팀이 참가했다. 대상은 QI실과 병동전체 연합 팀이 ‘2023년 병동의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이하 협회)가 2월 21일(수)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을 의결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협회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개최 ▲회원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목조건축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사업 ▲5-Star 품질인증제도 확대 발전 ▲5-Star Eco(탄소저장량 표시) 및 5-Star Zero(제로에너지) 추진 ▲법령 및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목재산업이 성장하려면 목재소비가 확대돼야 하고 소비를 지속하려면 제품의 품질 및 성능과 설치 서비스,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위해선 내부에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며, 치열하면서도 성숙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목재는 탄소중립시대에 가장 어울리는 주거재료임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늘어나지 않는 기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소비자의 측면에서 볼 때 목재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지고 있다. 업계는 좁아지는 시장에서 살아남으려 지나친 가격경쟁에 몰두해 품질을 돌보지 못했다. 소비자의 시선이 곱지 못하다. 목재이용 확대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KCB 비즈그라운드는 플랫폼 리뉴얼 오픈을 통해 나라장터 입찰부터 협력사 평가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비즈그라운드’는 그동안 기업신용평가 진행 시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없애고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등 기업평가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지난 10월에는 비즈그라운드 플랫폼을 리뉴얼 오픈하여 민간입찰 및 공공입찰용 평가, ESG평가와 같은 기업평가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기업지원 정보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조달청 입찰과 같은 공공입찰이 처음인 기업이라면 쉽게 이해하고 입찰 경쟁력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뉴테크우드코리아의 친환경 합성목재 울트라쉴드 적용 건축물이 녹색건축인증을 다수 획득했다고 밝혔다.친환경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친환경 자재의 사용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이러한 추세에 맞게 ‘울트라쉴드’ 제품으로 국내 및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친환경 인증을 다수 획득하며, 울트라쉴드 적용 건축물이 국내 녹색건축인증(G-SEED) 취득을 위한 필수요건을 갖춘 자재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인증은 건축물의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위치한 손블링블링 베어푸스플레게는 대한건강의료지원단으로부터 건강복지서비스인증(HWS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공중위생관리법을 기준으로 11가지의 체계적인 평가 항목을 조사위원이 이미용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실태 조사 및 검증 단계를 거치고,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인증 획득 여부를 결정하며, 인증 획득 시 2년간 유효한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이러한 건강복지서비스인증은 이미용 시설의 발전과 더불어 공중위생업소 위생 수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2월 13일(수)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한국산림인증제도 도입의 성과와 당면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산림인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10회차를 맞이한 본 위원회에서는 그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제도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한국산림인증제도 운영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주요 성과로 ▲70만ha 이상 산림경영인증 면적 확보, ▲충북 괴산군 등 지자체의 제도 참여 확대, ▲한국산림인증제도 공급망 참여기업 34개사 확보, ▲ESG 경영실천과 연계한 한국산림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제5차 한-캐나다 산림협력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캐나다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산림인증제도, 임산업이 발달한 국가로 북미 산림협력 주요 거점국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생물 다양성 보전 등 협력을 강화하고자 2014년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협력국이다.양국은 격년을 주기로 정책 및 산림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 등 산림재해 대응, 목조건축 연구, 종자보전, 도시숲, 산림분야 기후적응 및 생물 다양성 등 분야별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지
산림 전문가들에 따르면, 100만 헥타르의 대규모 산림에 대한 지속 가능한 산림 인증은 베트남의 목재가공산업이 수출 가치를 높이고 잠재적인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또한, 100만 헥타르의 대규모 산림에서 지속 가능한 산림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수입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를 완전히 줄이기 위한 조치이며, 이는 무역 흑자를 더욱 증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농림부 통계에 의하면, 현재 농림부의 총산림 면적은 약 1,474만 헥타르이며, 1,474 만 헥타르 중, 식재림은 31%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자연림은 69%를 차지하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베어 푸스플레게 본점은 대한건강의료지원단으로부터 건강복지서비스인증(HWS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공중위생관리법을 기준으로 11가지의 체계적인 평가 항목을 조사위원이 이미용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실태 조사 및 검증 단계를 거치고,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인증 획득 여부를 결정하며, 인증 획득 시 2년간 유효한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이러한 건강복지서비스인증은 이미용 시설의 발전과 더불어 공중위생업소 위생 수준 향
친환경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가 불에 잘 타지 않는 가구 소재 제품인 ’한솔 방염 스토리보드’를 출시했다. 한솔 방염 스토리보드는 한솔홈데코 익산공장에서 생산한 방염 MDF를 사용하여 표면뿐 아니라 내부 핵심재료까지 방염 기능을 갖추고 있다.이번 신제품은 방염 기능 외에 산업통상자원부 법정인증제도인 GR(Good Recycled) 마크와 한국 산업표준 KS규격에 따른 E0 등급을 보유한 친환경 제품으로 다중 이용시설 등 사람들이 다수 모이는 공간에서 사용하기 좋은 마감재이다.일반적으로 방염보드는 주문 후 방염 필증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민간단체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하 대건단)은 국민 건강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를 통한 캠페인을 했다고 전했다.‘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 캠페인은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 활동을 말한다.이는 불확실한 의료정보의 확산을 막고 정확하고 올바른 의료정보와 생활공간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국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러한 캠페인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건강복지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요약하면 첫째, 지구환경문제와 같은 시대적 흐름, 둘째, 기술적 혁명 또는 경영혁신, 셋째, 시장수요의 변화일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 추가하자면, 국가 정책과 제도일 것이다.1990년대까지 일본의 임업은 재정적자가 누적되어온 대표적인 정부사업분야의 하나로써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며, 임야청 해체론까지 대두되었다.이러한 일본의 임업이 기사회생의 계기를 맞이한 것은 1997년 12월 일본 교토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제3차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교토의정서였다. 이 교토의정서는 지구온난화 방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하 대건단)은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를 통해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는 감염·건강·안전관리에 대한 기준 지표와 교육을 제공하여 복지서비스를 평가함으로써 국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자 개발된 인증제도다. 의원, 치과의원, 내과, 외과, 한의원 등 ‘1차 의료기관’은 물론 헬스장, 태권도장, 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실내 교육과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87가지 평가지표와 400여 가지
작년 말부터 본지에게 합판수입업체로부터 “국내 합판기업이 베트남으로부터 오버사이즈 합판을 들여와 재단 과정을 거쳐 KS 인정제품으로 팔겠다”고 한다는 제보가 들어왔었다.그런데 이 난데없는 이슈는 아직까지도 진행 중이다. 오버사이즈로 수입한 합판을 재단 과정을 거쳐 재가공하면 KS 인정 합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015년 KS 합판 공장 인정기준 개정 때 설비 관련 부분 규정이 삭제되면서 KS 인정 합판의 가능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업계는 “만일 이렇게 가공한 합판을 KS로 인정한다면 다른 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내 초밥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가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의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가면의 여왕은 채널A의 장르 복귀작이며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초밥 창업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는 드라마 속 주요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배경으로 등장해 매장 분위기 및 음식 등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킬 예정이다.미카도스시를 운영하고 있는 이용 상무는 “브랜드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인 상생을 실천하고, 현장에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매장을 운영하고 계시는 가맹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목조건축의 이산화탄소 저장량과 배출량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63㎡(19평)형 목조주택 한 채는 승용차 18대가 1년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상쇄할 수 있으며, 건축 시 일반주택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평가는 목조건축의 환경영향을 정략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전과정평가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목조주택 표준설계도에 있는 6종의 건축물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목재이용에 따른 탄소저장능력을 산출하였다.평가 결과 규모 63~136㎡
목조건축의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필요성건물부분은 국내 에너지 사용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2050 탄소 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건물에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뿐만 아니라, 국내 정부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를 추진하며 보급해나가고 있다. 현재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범위는 공공건축물 연면적 1,000㎡ 이상이지만, 2050년에는 공공과 민간, 면적에 관계없이 전 건물의 1등급(에너지 자립률 100% 이상)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결국, 목조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KGC인삼공사는 KGC인삼공사 서울본사에서 깨끗한나라 및 14개 포장재 공급 협력사와 ‘ESG 경영실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KGC인삼공사 및 협력사의 종이가공-상자제작-제품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종이를 재활용하여 포장재로 재생산 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MOU에 참여하는 깨끗한나라를 비롯한 14개 포장재 공급 협력사는 FSC(산림경영)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FSC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회가 삼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국제인증제도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친환경 세탁서비스 청춘세탁과 생활용품 전문브랜드 청춘생활을 운영하는 청세(대표 이기태)가 드라이클리닝의 대체공법인 친환경 워터클리닝을 통해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표지인증’은 환경성적표지인증과는 달리 세탁서비스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 유통, 폐기, 세탁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7개 범주로 계량화한 이후 에너지 및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성’ 개선이 인정되는 세탁 서비스에만 부여되는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