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주)인목 석정기 대표몇 년 전 모 주류회사에서 진로 이즈백(Jinro is back)이라는 소주를 출시해서 대박을 쳤다. 왕년에 매출 압도적 1위였던 진로가 경쟁사의 제품에 밀려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이즈백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것이다.과거엔 건축. 가구. 인테리어용 자재로 두루 쓰이던 목재가 시장에서 합성플라스틱 대체재에 밀려난 현실에서 천연목재를 소재로 하는 우리 목재산업은 이즈백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 같다.천연목재를 소재로 하는 목제품이 합성 화학제품에 대체된 것은 사
판상재 시황 및 동향 글/ 김상혁 shkim@woodkorea.co.kr ■자작나무합판-수요 점차 늘듯-자작나무합판의 수요가 점차 늘어갈 것 같다.아직까지는 보통 합판에 비해서는 가격이 월등히 비싸기 때문에 싼 것을 원하는 일반 소비자에게는 어필하지 못하고 있지만 보통 합판의 포르말린 냄새로 인한 인체에 대한 피해를 우려하는 시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왜냐하면 자작나무합판은 제조과정에서 100% 페놀수지를 사용함으로써 인체무해성의 무취합판에 가깝기 때문이다. 특히 자작나무합판은 표판, 중판, 뒷판을 100% 자작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높은 강도를 갖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자작나무합판이 국내에 처음 선을 보인 것은 5~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 가는데 이제는 인테리어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