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박람회 전문기업 (주)이앤애드는 지난 4월 6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건설자재, 건축자재, 인테리어자재 등의 업체가 참가한 대전건축박람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대전지역 건설건축자재와 관련하여 트랜드를 제공하는 대전건축박람회는 향후에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제61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21일 일요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예비 건축주와 관련 종사자들이 건축 자재의 최신 흐름과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비엠2㈜는 내장재, 외장재, 데크재, 인테리어자재 등 ‘SCG 화이버시멘트’ 건축 자재를 독점 수입 유통하는 기업으로 목재 및 합성목재와 비교 차별화된 신소재 건축 자재를 선보이며, 예비 건축주 및 관련 종사자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MBC건축박람회에서 예비 건축주 및 관련 종사자들에 주목을 받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재 수입의존도가 85%인 상황인데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은 ‘벌채논란’을 바라보는 목재산업 종사자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목재공급관련 전문가들의 수요와 공급예측이 빗나가면서 6개월 이상 극심한 공급부족과 가격폭등을 겪었고 설상가상으로 선박을 못 구해 목재가 제때 들어오지 않아 국내목재산업은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는 중이다. 지금도 일부 품목은 수입차질을 빚고 있고 폭등한 가격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폭등한 목자재 가격은 마루판, 포장재, 건설자재, 인테리어자재 등 제품의 원가상승
◇ 인터뷰 - 주식회사 우딘 강원선 대표1982년 태원목재를 설립하고 태원목재의 계열사로 시작한 우딘은 16년간 꾸준히 성장해 주력 기업이 됐다. 우딘은 ‘페이퍼시트’를 개발해 플라스틱 시트 일변도의 몰딩 및 도어 시장에 친환경소재 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고 지속적인 인테리어 내장재 디자인 연구 개발로 시장의 트렌트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우딘은 업계최초 HB(친환경건축자재)인 증과 ISO, KS 인증 등을 획득하며 안정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우딘은 몰딩과 도어설비를 꾸준하게 리노베이션 해 왔다. 우딘 제3 공장에는 피노AL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온라인에서 여러가지 인테리어자재를 구매하면서 한번씩 고민해 봤을 것이다. '구정 하우징'은 이러한 고객들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11일 전했다.구정 하우징은 처음에는 구정마루 대리점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구정마루가 아닌 노바마루 제품 총판업체로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노바마루(켐마트코리아) 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마루와 원목마루, 마루에 사용되는 마루 접착제까지 전부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하는 브랜드이며, 노바마루 뿐아닌 대기업 마루업체까지 OEM 진행으로 제품에대한 품질은 이미 검증된
[한국목재신문 사설]목재시설이 가장 많은 인천 북항지역은 과거 5년 전에 비해 실내창고시설 규모가 적어도 네배 이상 늘었다. 한진중공업 대지나 인천항만공사 대지에 수많은 현대식 창고들이 무섭게 들어섰다. 현대식 창고의 기쁨도 잠시 이 창고들은 공급이 늘어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타지역도 예외는 아니지만 목재업체들은 늘어난 창고시설을 채우느라 공급량을 늘리면서 더 싼 자재를 찾아 온 세계를 이 잡듯 서칭했다. 과거에 비해 수입절차나 핸들링이 쉬워지면서 작은 규모의 회사라도 직접 수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매출을 늘리려는 기업들의 과도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친환경 종합 인테리어자재 제조 기업 우딘(대표 강원선)이 몰딩, 문, 마루, 벽장재에 이어 명품 시스템 창호 ‘트로칼’을 본격 출시하고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다. 시스템 창호 ‘트로칼’은 독일 트로칼사의 88mm 프로파일과 독일 그라프 시너지(GRAF SYNERGY)사의 창호 용접 시스템과 내구성이 뛰어난 빈크하우스(WINKHAU)의 하드웨어와 우딘의 검증된 랩핑기술로 탄생했다. 최고의 자재와 기계설비로 탄생한 글로벌 역작품이다.‘트로칼(Trocal)’은 독일 브랜드로 50년 이상의 전통과 전세계 70개국
3월엔 새출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날이 풀리면서 새로운 집으로 입주하거나 이사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인테리어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기분이 먼저 들 것이다. 반면 봄을 맞아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사람도 있다. 확 바뀐 공간에서 새롭게 살아보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진다. 이들을 위한 인테리어 아이템 하나를 소개한다. 인테리어의 시작이자 공간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벽지다. 벽지만 잘 골라도 인테리어 잘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2019 벽지 인테리어의 핵심 키워드는 내추럴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픈 현대인들의 갈망은 계속되고 집안에서만큼은 온전히 힐링과 여유를 찾고 싶어 한다.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로 아늑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예쁘게 잘 꾸며진 카페나 인테리어가 잘된 집안을 보면 최근 들어 더욱 눈에 잘 띄는 아이템이 있다.원목 그대로를 가공한 테이블이 바로 그것인데, 그 인기가 식을 줄을 몰라 목재회사들을 중심으로 우드슬랩을 취급하는 업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그중 위더스우드는 ‘우드셰프’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우드슬랩을 공급하고 있다. 위더스우드를 방문해 제품들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들어봤다. 목재로 차리는 한상, 위더스우드인천에 자리 잡은 위더스우드는 원래 무늬목 랩핑과 목창호만을 전문으로 하던 인테리어 자재 전문기업이었다.목창호를 전문적으로 시공할때도 회사의 규모는 작지만 일류를 지향하며, 최고급의 품격있는 제품들만 공급하길 고집했던 위더스우드는 목재 및 인테
창간 16주년을 축하하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한국목재신문 창간 1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목재업계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1999년 8월 1일 창간 이후 그동안 목재업계의 권익보호는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목재정보를 제공하는 등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최근 정부에서는 친환경자재인 목재를 지속가능하게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아우딘(대표 윤영만)이 최근 친환경 고급합판의 대명사로 불리며 인기몰이중인 빈티지 자작나무합판을 탄화한 ‘탄화내추럴’을 개발했다.자작나무합판 ‘탄화내추럴’은 기존에 대아우딘이 공급하던 빈티지 자작나무합판인 ‘내추럴’ 제품을 탄화한 것으로 자작나무합판의 옹이부분에 패치작업과정을 거치지않아 살아있는 옹이나 죽은옹이가 빠져 생긴 구멍 등을 있는 그대로 남겨둬 오래된 고재의 느낌을 낼 수 있는 제품이다.특히, 탄화과정을 통해 목재의 변형 방지와 뛰어난 치수 안정성 그리고 방충 및 천연방부효과 등의 장점이 있다.‘탄화내추럴’은 열전도성이 낮아 뛰어난 단열의 효과 등을 감안해 화학첨가제 없이 고온·고압의 증기를 이용해 탄화 처리함으로 공기의 정화와 먼지를 흡착하는 성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내부 심재
인천의 위더스우드(대표 이융복)는 무늬목 랩핑으로 시작해 목창호 전문회사로 이름을 알려온 인테리어 자재 전문 브랜드다. 대기업에 비하면 회사 규모는 작지만 목재 및 인테리어자재 업계에서는 독보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기술들을 선보이며 꾸준히 업계의 트랜드를 선도해 온 기업이다. 대기업에서도 따라오기 힘든 자사만의 기술들을 선보여 온 위더스우드가 최근 새로운 출사표를 던져 화제다. 원목 인테리어 브랜드 ‘우드셰프(Wood Chef)’의 론칭이 바로 그것이다. 내추럴 트랜드에 맞춰 목재에 초점을 맞춘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이고 싶다는 이융복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기술력으로 승부한다이융복 대표가 위더스우드를 시작하게 된 것은 인테리어 공정의 시스템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이융복 대표는
인테리어자재 전문기업 위더스우드(대표 이융복)에서 천연입체무늬 합판과 고열처리 목재 등 다양한 자재를 선보이고 있다.이용복 대표는 1996년부터 목재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위더스우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차별화된 자재를 수입해서 팔거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기 시작했고, 꾸준히 전시회에 참여해 대기업에서도 따라오기 힘든 다양한 자사만의 기술들을 선보이기도 했다.위더스우드는 천연 입체무늬 합판, 루바, 가구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들은 와이어 브러시 공법이나 프레싱, 엠보 성형 공법 등을 활용해 제작되고 있다. 이용복 대표가 개발한 특수 코팅제로 마감돼 염분이나 수분에 강하며 난연처리로 방염성능을 더했기 때문에 문과 창틀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용복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아이템
에이스임업(사장 하종범)이 자작나무와 낙엽송을 믹스매치한 신개념 인테리어자재를 출시했다. 에이스임업이 직접 개발한 ‘라치와버치’는 이름 그대로 라치합판(낙엽송)과 버치합판(자작)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내장용자재다. 낙엽송 합판을 규칙적으로 자작나무 합판 위에 정렬시켰는데, 에이스임업에서만 취급하고 있는 30㎜의 낙엽송 합판을 활용해 15㎜로 갱립쏘잉해 5㎜×4×8 자작합판에 절단된 낙엽송 합판의 결이 보이도록 고정시켰다. 에이스임업 관계자는 “현재 6~7번들이 첫 생산됐으며 낱장 판매도 가능하니 가격은 전화로 문의달라”고 설명했다.(문의: 에이스임업 032-578-5100)
2007년 창업한 세정목재. 업계 후발주자인만큼 세정목재 직원들의 각오는 남다르다. 언제 어디서 고객이 찾을 지 몰라 토요일에도 전 직원이 나와 근무할 정도로 세정목재의 ‘준비된(Ready)’ 기업정신은 회사 곳곳에서 묻어 나오고 있다. 북미산 적삼목, 일본산 히노끼 원목 수입과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세정목재는 다양한 소비자 규격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며 적재적소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목재 업계의 새로운 거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적삼목 후발 주자…달라야 이길 수 있다2007년 개업한 세정목재. 적삼목 분야에서는 후발주자인 만큼 세정목재의 직원들의 각오는 남다르다. 선발주자의 정신으로 세정목재 직원들은 토요일에도 회사에 나와 근무를 하고 있다. ‘회사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 ‘언
북미산 적삼목과 일본산 히노끼(편백나무) 등 건축자재를 전문 생산 및 판매해 온 세정목재(대표 가재민)에서 적삼목과 히노끼로 제작한 친환경 집성판재를 출시했다.적삼목 집성판과 히노끼 집성판은 고급 DIY용 및 인테리어용으로 주로 사용되며 친환경접착제를 사용해 고급 건강소재로의 특징을 부각시켰다. 북미산 적삼목과 일본산 히노끼는 특유의 피톤치드 배출로 아로마 효과는 물론 새집증후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친환경 건축자재·인테리어자재로 수년전부터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또한 적삼목과 히노끼는 중량이 가벼운 편이여서 운반과 가공이 쉬워 DIY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일본산 히노끼 집성판재의 무절제품의 경우 값이 고가여서 소비자가 구매를 망설이는 경향이 있지만 세정목재에서는 국내 생산을 통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지케이이엔지(G.K ENG)는 친환경자재로 각광 받고 있는 편백나무만을 가공해 다양한 건축인테리어자재 및 편백 생활소품을 전문으로 생산·유통하는 업체이다.특히 전남지역은 국내 편백나무 조림지의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G.K ENG는 국내산 편백나무로만 제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편백 입체블럭, 편백 우드블럭, 국내산 편백 루바, 공방용 편백 각재, 편백 판재를 생산하고 있다.신제품인 편백 입체블럭은 폭 80㎜, 길이 150㎜와 300㎜를 1m² 박스 포장해 ‘편백의 꿈’이라는 브랜드로 생산·유통하고 있다. (문의: 지케이이엔지 061-332-6655)
인테리어자재업계가 주부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주부체험단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입소문을 퍼뜨려 지인들에게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전략이다. 국내 인테리어자재 생산 기업 중 LG하우시스, 동화자연마루, 한솔홈데코 등이 주부체험단을 통한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LG하우시스는 2007년부터 Z:IN 브랜드의 주부 컨설턴트 그룹 ‘지엔느’를 운영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선발한 20여 명의 지엔느(5기)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20여 명의 ‘지엔느’를 배출했다.지엔느는 제품 출시를 위한 전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제품 개발에 참여한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회사의 얼굴이자 홍보대사인 지엔느는 고객 관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인테리어자재 전문회사인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는 전북 익산 공장에 80억 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도입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이 설비는 벽 마감재, 강화마루 등을 생산할 때 드는 스팀과 열에너지를 벙커C유나 종이, 폐목재를 태워서 만드는 게 아니라 완전연소되는 가연성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고형연료(RPF)만을 사용해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회사 측은 연간 11만5000톤 규모 에너지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 설비로, 이산화탄소 배출도 연간 2만5000톤 정도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설비라고 설명했다.한솔홈테코 관계자는 “앞서 벙커C유 대신 폐목재 소각을 통한 스팀 활용과 MDF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온수와 고온의 폐가스 등도 재활용해 연간
국산재 활용에 대한 산림청의 노력은 이제 한옥 산업화에까지 미치게 됐다. 가구재부터 인테리어자재, 펠릿연료, 보드류 원재료 등 국산재를 활용할만한 것이라면 뭐든 다 내줄 것 같이 산림청은 연간 300만㎥의 국산재 공급을 얘기하며 안정화를 약속하고 있다.어쩌면 한옥은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양의 목재를 소비할지도 모를 산업이기 때문에 산림청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듯 하다. 30평짜리 한옥을 한 채 짓는데 75㎥의 목재가 소비된다고 하니, 1000채만 지어도 7만5000㎥의 목재가 사용된다는 것이다. 각지자체의 한옥관련 사업현황을 살펴보면,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책정된 예산만 1조원에 달한다고 하니, 한옥산업에서 사용하게 될 목재 사용량은 어마어마한 것이다. 과연 그 많은 수요를 감당할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