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산물을 발굴하고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공모 접수는 4월 22일(월)부터 5월 31일(금)까지 진행되며, 단기임산물(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 및 목재제품 생산·수출 업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최근 3년 이내 수상업체이거나 3년이 지났더라도 동일한 수상 제품은 신청이 불가능하다.참가업체 대상으로 ▲업체 수출역량, ▲제품의 수출가능성, ▲생산능력 등을 서류심
2024 국제 매스팀버 컨퍼런스(International Mass Timber Conference)가 지난 3월 26일부터 28일 까지 세계 각국의 약 3,000 명의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미국 포틀랜드에서 벌써 8회 째를 맞이한 세계에서 가장 큰 매스팀버 행사로 목재 건축 관련 생산자, 건축가, 설계 전문가, 시공자, 개발업자, 유통업자, 도시 계획 전문가, 지진 설계 전문가 등 약 60명의 전문가들이 매스팀버 건축 설계 및 시공기술, 건축 현황 및 전망 등과
본지가 최근 목재제품 수입통계를 분석한 결과, 펠릿이나 칩 등 에너지 부분을 제외했을 때 목재수입량은 최근 5년 동안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약 10년 이상 주요 목재제품의 수입량이 줄어들고 있다.목재 수요 감소의 원인에 대해 관계자들은 “성장 동력이 없는 것도 큰 핸디캡이지만 선진국이 되었다고 해도 목재사용에 대한 갖가지 규제 환경에 가로 막혀 있다. 산림청이 이 부분을 개선하고 있지만 속도는 더디다. 수입에 의존하고 제품개발 노력도, 설비투자도, 멈춰버린 환경도 무시할 수 없는 처지다”고 말한다.최근에는 국산재 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8일부터 9일까지 대전 정부청사에서 ‘우리 임산물 봄맞이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22일에 개최한 ‘우리 임산물 정월대보름 달맞이 장터’에 이은 두 번째 임산물 판로 지원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 우수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강원 횡성과 인천, 경남 산청 및 김해 지역에서 생산한 산마늘, 산딸기, 곰취, 더덕 등의 임산물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또한 행사장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임산
◇ 2024년 1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4년 1월 목재류 수입통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9.9%가 감소해 12월 감소치 보다 0.1%P 낮아졌다. 2024년 1월 목재제품의 전체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 누계 대비 2.0% 감소했다. 목재류 전체 수입단가는 작년 1월보다 약 18.3% 하락했다.원목의 1월 수입금액은 전년 1월 금액 보다 10.1% 감소했고, 제재목은 20.2% 감소했다. 전년 동월 물량기준으로 보면 원목은 14.5% 증가했고, 제재목은 8.7% 감소했다. 합판의 1월 금액은 전년 동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