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양재경 경상대 교수 연구팀의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9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임업진흥원은 산림청과 함께 임업기술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양 교수 연구팀의 연구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 우수성과로 선정된 기술은 버려지는 목재를 이용해 식물을 생장시킨다는 인식의 전환으로 훼손지 유형에 따라 적용 가능한 3종(생육강화형, 미생물강화형, 활착강화형)의 기능성 식생기반재 제조기술이다.최근 자연 재해 및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자연 생태계 파괴 위험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훼손지 복원을 위해 식물 생장을 목적으로 하는 식생기반재 제조기술이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기존 재료는 토양 유실 방지 효과
산림청 특정 연구비도 15대 1 임업특정연구 수요조사, 임산관련대학 강력 반발 “안 받고 말겠다. 형평성도 없고 현실 무시한 조사다”최근 산림청은 농림기술관리센터(ARPC)의 임업부문 연구비와 기존의 산림청 특정연구비를 포함하는 새로운 임업특정연구를 금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임업특정연구 수요조사를 위해 '경제학회'를 조사기관으로 정해 이를 경상대학교 모대학이 수요조사를 행하고 있다.조사표를 받아 본 임산관련대학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조사표 내용 중에 ‘중점연구기술개발영역의 평가’라는 항목 때문이다. 이 항목은 4개의 대분류와 15개의 중분류가 있는데 임산관련분류는 1개 중분류에만 해당한다는 것이다. 임학과 임산의 특정연구비 포션이 15대1이라는 것이다. 임산관련 대학교수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