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세권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단지 가까이에서 자연환경을 접하기 쉽지 않은 탓에 앞으로 더욱 높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1년 기준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11.48㎡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수도권은 서울 4.97㎡, 경기 8.84㎡, 인천 11.52㎡ 등으로 나타나 전체 평균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은 15㎡다.이처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리기 힘든 환경이다 보니 공원이 인접해 있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신독산 솔리힐 뉴포레’가 선분양의 문제가 없는 후분양아파트를 무순위 청약으로 분양예정 중이라고 밝혔다. 신독산 솔리힐 뉴포레는 파격적 프로모션으로 가격 부담을 낮추었고 8월28일 청약홈을 통하여 무순위 접수를 시행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8월31일이고 계약일은 9월5일부터 6일까지이다.솔리힐 뉴포레 아파트는 후분양에 따른 중도금이자가 발생하지 않으며 또한, 발코니확장비 및 추가옵션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후분양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아파트 단지다.이번 특별분양을 통해 다양한 금융혜택(계약금지원, 취등록
부동산 시장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이미 높아진 집값에 비싼 대출 이자 등으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어려움은 여전하다.이런 가운데 임대료가 저렴해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이 내 집 마련 수요자들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다.민간임대주택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주거안정성’이다. 10년 동안 장기 거주할 수 있고 10년 후에는 사업 승인 후 책정된 최초 분양가로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아울러 주택 수 산정 기준에서도 제외돼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 제한도 없어 투자 측
모아종합건설이 오산세교2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의 청약이 평균경쟁률은 5.92대 1, 최고 경쟁률은 45.63대 1(84A타입)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으로 청약이 종료되었다.한 전문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나왔고,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오산대역의 분당선 오산 연장(예정) 사업, 필봉터널 개통으로 인한 동탄∙오산 더블 생활권 및 택지지구 분양 특성상 지속적인 개발이 예상되어 청약자들의 관심을 받아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한편 ‘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포스코건설 ‘더샵’이 서울시 강동구 둔촌2동 일대에 ‘둔촌동 삼익빌라’를 재건축 하는 ‘더샵 파크솔레이유’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서울 재건축 단지 중 첫 번째 후 분양 단지로 23년 4월에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더샵 파크솔레이유’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의 총 4개동으로 총 195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73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42㎡ 7가구 △52㎡ 14가구 △53㎡ 12가구 △59㎡A 3가구 △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주요 원자재값 상승으로 촉발된 분양가 상승 분위기가 분양가 상한제 개편,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 등과 맞물리면서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둔 단지들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 분양가 상승 전 공급을 앞둔 단지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최근 국제 정세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의 여파로 원자재값이 대폭 상승해 시멘트 가격은 지난해 톤당 7만원대에서 올해 초 9만 2,000원대로 최대 17% 올랐고, 레미콘 가격도 13% 인상됐다. 작년 초까지 t당 71만 5,000
지속적으로 입주 모집 소식을 전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고양지축 A-1블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이번에는 지상 24층, 9개동, 750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성되고 이 중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은 250가구로 구성된다.공급을 실시하는 고양지축 A-1블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입주 대상은 혼인기간이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부,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에 해당된다.이러한 고양지축 A-1블록 신혼희망타운은 다리 하나 건너면 서울, 도보권으로 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8일 신림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하 “신림미성 재건축”)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이로써 한국토지신탁은 올 초 서울 서남권 최대 사업장인 신림1구역 재개발(공동주택 3,961세대)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된 데 이어 신림미성 재건축 사업(483세대)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되며, 서울지역에만 총 9,300여 세대의 지정개발자로 그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되었다.2004년 추진위 승인 이후 우여곡절 끝에 2020년 10월말 조합설립 인가를 득한 신림미성 재건축 조합은 투명하고 전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DMC SK VIEW IPARK Foret)’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8월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지하5층~지상19층, 아파트 21개동, 전용면적 39㎡~120㎡, 총 1464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1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39㎡ 69가구 ▲49㎡ 51가구 ▲53㎡ 16가구 ▲59㎡A 3가구 ▲59㎡B 4가구 ▲76㎡ 9가구 ▲84㎡A 18가구 ▲84㎡B 4가구 ▲102㎡ 4가구 ▲120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자연공원법' 개정안이 6월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이달 안으로 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에 이송된 법률로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① 사유지 매수청구기준 완화로 재산권 적극 보장 >이번 법률 개정으로 '사용·수익이 사실상 불가능한 토지'도 매수를 청구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되었고, 향후 하위법령 개정을 거쳐 '자연공원 내 적용되는 행위제한으로 인해 사용·수익이 불가능한 경우' 등 판단기
김재현 청장,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실시김재현 산림청장은 지난달 27일 폭염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막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이날부터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재현 청장은 햇볕에 많이 노출되는 풀베기 사업장에서는 작업자들이 작업을 한 후 오후에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작업장 내에 물과 그늘을 갖추고 작업자의 휴식을 보장하도록 의무화했다. 류광수 차장, 마을기업 육성 대상지 현장시찰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지난달 17일 문경시에 위치한 마을기업 육성 대상지현장시찰 후 남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하여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류광수 차장은 “산림분야가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 일자리 만들기에 매진할 것”이라며, “임업인과 국민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철강협회, MBC건축박람회서 ‘스틸하우스’ 선보여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회원사 골드홈이 지난 1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7회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지진에 강한 스틸하우스 공법 전원주택을 선보였다. 스틸하우스의 스틸 골조는 포스코의 포스맥 아연특수강을 아연도금 스크류와 접합철물 등으로 접합했다. 지진발생 시 콘크리트나 조적도 건물과 달리 구조체의 저항과 충격을 흡수해 한 번에 무너질 염려가 없는 ‘끈끈한 저항형 구조’를 갖추고 있다. 변형, 뒤틀림도 없어 수명이 200년 이상 지속된다. 골드홈은 이번 MBC건축박람회에서 스틸하우스 골조모형을 심하게 흔드는 ‘주택 진동 모형쇼’를 통해 스틸하우스의 지진에 대한 내성과 주택시공 시 내진설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세
김재현 청장, 산림협력 국제 세미나 참가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달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녹색 실크로드를 향한 새 정부의 산림비전’을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에 참가했다. 세미나에서는 ‘한-유라시아 산림협력 발전방안’에 대한 기조발언 및 중앙아시아 협력사업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마련됐다. 황주홍 의원,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 선정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이 지난달 10일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 TV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상을 받은 황주홍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라는 뜻으로 이 상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석형 회장, 일본 사이타마 방문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지난달 21일 일
서울시 강동구가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시숲자원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산림내 피해목을 이용해 목재시설물 및 목공재료로 활용하고 목공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목공소의 운영을 특성화 하고자 하는 취지로 특히, 폐목재를 활용해 등산로 정비와 의자, 탁자, 화분 등의 공원시설물 제작으로 약 3천2백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봤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또 강동구는 이를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 고용을 통해 취약계층의 목공관련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고 있다. 실제로 해당 목재시설물을 제작한 곳은 암사역사생태공원 내에 있는 ‘희망목공소’로 강동구가 운영하는 이곳에는 목공기술을 갖춘 기간제 근로자 11명이 근무하고 있다.공원시설물 외에도 강동구는 지난 7월 폐목재를 이용
한국목재신문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그동안 한국목재신문은 목재·목조 전문인들과 소비자들에게 목구조기술과 목재정보 등을 신속히 전달 보급함으로써 목조주택의 활성화를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고 봅니다. 그동안 목조주택 시장은 개인의 전원주택에서 시작해 소규모 전원주택단지 그리고 목조펜션, 또 최근 정부가 지원하는 전원마을조성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 및 형태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목조주택을 경량목구조로 시공하는 건설사업의 한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채 새로운 시장의 다양한 변화에 따른 요구에 적극적으로 준비하지 못한 단면을 보여줘 매우 안타깝기도 합니다.작년부터 시작한 베이비부머의 은퇴자와 확대되어 가는 실버세대들은 적은 주거비와 생활비 그리고 건강한 삶에 대한
조경분야에서 표준화가 필요해짐에 따라 국토부는 지난달 5일 조경설계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 조경기준, 조경공사 적산기준, 표준시방서 등 조경관련 건설기준과 설계 및 공법을 일체화해 설계기준의 혼선을 없애고, 기술의 표준화할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부분 개정이 아닌 전면 개정을 했다.특히 조경 건설현장의 새로운 설계이론과 기술을 반영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뉴딜 사업의 실천을 위해 조경설계기준을 개정함으로써 건설분야 녹색기술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2007년 개정 이후 개정된 관련법령 및 기타 유사기준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개정사항이 반영됐는데 관련법령으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환경보건법, 자연공원법,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산림기본법, 자전거의 이
마음이 괜히 울적해질 때나 일상의 번잡함을 잠시 벗어나고 싶을 때, 아니면 떠나는 겨울 끝자락의 스산함을 혼자서 고즈넉이 느껴보고 싶을 때, 당신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을 꼽겠는가.한 잔의 커피나 조용한 음악, 따뜻한 느낌의 서정시 한 편. 하지만 이 모든 소품들이 전망좋은 찻집이나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한다면 더욱 근사하지 않을까. 쓸쓸하지만, 그래서 더욱 좋은 바다와 드문드문 인적을 허락한 백사장, 바다 위를 유유히 유랑하는 배들과 그 위를 날아다니는 갈매기들. 부산 송도에 위치한 ‘송도공원’ 레스토랑이 유리창 너머로 볼수 있는 풍경들이다.송도명소 먼저 둘러보고 오세요부산 암남동에 위치한 ‘송도공원’은 부산의 명소에 자리잡고 있어 주변 볼거리가 쏠쏠하다.먼저 ‘암남공
인천지역 22억원 투자, 7개산 등산로 정비인천지역의 주요 등산로가 목재를 이용한 포장 및 난간의 설치등으로 새롭게 정비될 계획이다.인천시는 이를 위해 2006년까지 22억원을 들여 문학산, 청량산, 계양산, 철마산, 만월산, 마니산, 호룡곡산 등 7개 산의 등산로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시는 바닥이 패여 수로화된 등산로를 돌과 잡석으로 채우거나 통나무를 깔아 노면을 포장하고 배수로를 설치해 빗물을 분산할 계획이다.또 나무 뿌리와 암석이 드러난 등산로는 목재 난간 등을 설치한 뒤 복원공사를 벌인다.이 밖에 시는 산림 보호를 위해 주 등산로를 제외한 모든 샛길을 폐쇄하는 등 등산로의 수를 줄이고 노폭도 좁힐 방침이다.우선 올해 계양산과 청량산 등 2개 산에 각각 4억원과 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산 낙엽송재 이용, 목재관찰로 · 관찰데크 시공LG상록재단(이사장 구본무)은 제주도 서귀포시 자연휴양림내에서 상록재단 및 서귀포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생태관찰로 및 학습자료시설을 기증하고 지난 11월8일 개장식을 가졌다.이번 생태관찰로는 LG상록재단이 자연환경보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총 2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주)청록개발이 시공해 완공했으며, 서귀포시에 무상으로 기증한 것이다.국내산 낙엽송을 이용해 만든 목재 생태관찰로 1.2㎞를 비롯, 숲속의 나무 · 꽃 · 곤충 · 새 · 짐승 등 주변식생을 관찰할 수 있는 관찰데크 10개소와 생태해설판 20개, 수목표찰 100개 등을 갖추고 있다.한편 LG상록재단은 지난 98년부터 매년 수목원․휴양림․자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