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펄프와 판지류를 포함한 통계에서 베트남이 대한국 목재류 수출 1위를 3년 연속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은 2017년 이후 부동의 1위 중국을 밀어내고 한국으로 목재수출을 가장 많이 했다. 베트남은 2020년 8월 누계 기준으로 대한국 목재 및 목재제품 수출을 410,583천달러(한화 4천8백억 원)어 치나 달성했다.베트남이 대한국 목재수출 1위를 기록 하는 데는 펠릿(칩)과 합판수출량이 기록적으로 늘어난 것에 기인한다. 베트남은 올해 8월까지 펠릿(칩) 182,074천 달러, 합판 146,281천 달러, 목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국내에서 소요되는 목재 소재나 제품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목재산업이 최근 3년간 해당 물품의 수입금액이 20%나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2018년에는 목재류 수입금액이 7조 4백억원에 이르렀으나 2020년 예상은 4조 9천 4백억원으로 전망돼 3년 동안 2조 억원이 감소될 것이 확실시 된다. 3년 동안 2조의 원자재 수입 감소는 목재산업 성장둔화와 불황의 깊이를 대변해준다.전문가들은 최근 3년간 매년 10% 이상 수입금액이 줄어드는 상황이 매우 이례적 현상으로 건설산업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2020년 6월 누계 집계 기준으로 전년대비 PB와 OSB, 단판, 합판을 제외한 대부분의 목재제품 수입이 감소했다. MDF 수입이 금액기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33% 감소했다. 다음은 목재칩이 25.5% 감소했고 그 다음 목탄이 23.8% 감소했다. 원목은 15%, 제재목이 17% 감소했다. 합판은 5% 증가했고 단판은 8% 증가했다. 그동안 합판수입금액이 가장 많았던 베트남이 반덤핑방지 잠정관세 여파로 2위로 밀려나고 인도네시아가 1위에 올랐다. 합판 물량은 여전히 베트남이 가장 많다. PB와 OSB는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산자부 무역위원회는 16일 제399차 회의를 열고 베트남산 수입합판에 대해 반덤핑방지 잠정관세를 부과키로 예비긍정 판정을 했다. 무역위원회는 잠정반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키로 결정했다. 무역위원회에서는 국내합판산업의 실질적 피해를 추정할 증거가 있다고 9.18~10.65%의 반덤핑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기재부 장관은 예비조사 결과 제출일로 부터 1개월 내 반덤핑방지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한다. 따라서 6월경에는 잠정 반덤핑관세가 부과될 전망이다.무역위원회는 국내산업 피해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