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말 현재 러시아의 제재목 및 원목 수출량은 2,500만㎥로 전년 동기 2,700만㎥에 비해 7% 감소했다. Roslesinforg에 따르면 2023년 러시아 목재는 50개 이상의 국가로 수출되었지만 주요 수출처는 여전히 중국으로 약 1,400만㎥의 제재목과 원목이 중국으로 수출되어 전체 수출량의 56%를 차지했다. 그 중 제재목이 3% 증가하여 전체 제재목 수출량의 67%를 차지했으며, 중국 시장에서 장자송(Pinus sylvestris, 적송의 일종)의 공급이 스프러스 제재목을 초과했다. 원목의 수출량은 예상대로 25%
러시아 국립 산림 회계 및 관리 기관 Roslesinforg가 제공한 산림통합정보시스템 데이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3년 상반기에 48개국에 수출용 목재 1,000만m³ 를 제공했다. 그중 중국에 대한 제재목 수출량은 이미 600만m³를 초과하여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3% 증가한 반면 원목은 32.2% 감소한 956,000m³를 기록했다. 이로써 러시아 목재산업은 빠르게 자체 수출 목표를 중국으로 재정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대중국 침엽수 수출 크게 증가중국세관에서 기록한 목재 품종 중 상반기 러시아 목재 수입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1분기 광서자치구 임업경제 청신호5월11일 광서자치구 임업국 1분기 경제분석에 의하면 1분기 광서의 임업산업 총생산은 동기 대비 40% 증가하여 올해의 관련산업 전망을 밝게 했다. 이 기간 수목의 조림면적은 약 12억㎡로 1분기 목표의 123.7%, 식물성 기름 및 차의 조림면적은 약 9,300만㎡로 목표의 140%, 임목벌채량은 1,600만㎥로 목표의 110%를 초과 달성했다.한편 봄철 황금기를 맞아 화훼와 묘목의 생산도 370억 위엔(57억불)에 달해 연간 목표의 30%를 달성했다. 특히
중국의 목재산업 동향 ④임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지도와 지원 ▣ 중국의 원목 벌채 계획▲ 조림지에서 70% 벌채 유도 중국산림관리국(SFA; The State Forestry Administration)의 2009년도 원목벌채계획을 보면 조림지에서 7300만㎥(전체 벌채량의 72.8%)의 원목을 벌채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고, 천연림에서는 2730만㎥만을 벌채하는 것으로 돼있다. 이렇게 계획대로만 벌채된다면 중국의 2009년 원목벌채량은 1억30만㎥가 될 것 이며, 이는 산림보호정책(1998년에 실시)을 입안하기 이전 연벌채량의 3배가 되는 것이다. 또한 이 수치는 중국의 11차 5개년 계획 ‘조림지에서 목재공급을 2010년까지 중국목재생산의 70%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
中 수분하항구, 마루·가구 등 2차가공 시대 열려2006년 5월31일 러시아 연방임업국은 원목최저수출관세를 ㎥당 2.5유로(EURO)에서 4.0유로로 인상한다고 선포한 후 2007년 1월1일부터 원목수출관세를 10%인상, 즉 ㎥당 6유로 이상, 그리고 향후에는 수출관세를 매년 30%씩 인상하기로 했다. 중국목재가공기업은 2006년부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금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러시아 수출원목의 세계최대집산지인 수분하(綏芬河)시에서 2006년 6월부터 현재까지 러시아 수입원목가격이 거의 25%인상됐다. 원목가격인상의 부담을 덜기위해 수분하의 목재기업은 대량의 판재(주요 수종은 오크, 장자송, 애쉬, 운삼과 피나무)를 러시아에서 수입해 2006년 상반기까지 물량이 10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