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8월 3일 오전 한강홍수통제소(서초구 동작대로 328)에서 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홍수대책을 긴급 점검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총 7건에 이르는 홍수특보(경보 2건, 주의보 5건)가 내려졌고, 이번 주 중 제4호 태풍 '하구핏'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점검회의다. 환경부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및 홍수기(5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지난달 4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영동지역(속초~고성, 강릉~동해) 산불 진화에 참여한 모든 유관기관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산불 진화에 참여한 공무원의 활약상을 소개했다.양양국유림관리소 고성 민북경영팀 김상진 주무관과 엄재복 팀장은 산불 신고와 동시에 가장 먼저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속초 아이파크 회전 교차로에서 경찰의 교통 통제에 잠시 대기하던 중 대피를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아이파크 리조트로 차를 돌려 두 번에 걸쳐 학생들을 태워 대피시켰다. 대피 중에 김상진 주무관은 머리가 그슬리는 피해도 입었다. 이번 산불 이틀 동안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공무원 182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8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