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물에 대한 콘크리트 슬래브 (210㎜ 이상) 의무조항이 삭제될 예정이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관련 협회와 업계는 이 조항 개정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목조공동주택 시공을 가로막는 층간소음 규제에 대해 국토부가 법 개정안을 내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고 있다.건식공법으로 짓는 목구조공동주택 공사에서 층간소음 기준(210mm 이상 콘크리트 슬래브를 의무화한 기존 법률)은 건축 비용 뿐만 아니라 건물의 무게, 구조연결성, 안정성 등 공법자체가 현실성이 없어 목조로 아파트, 다세대, 다가구 등의 주택을 짓는데 큰 장애 요인으로
[한국목재신문=이기원 기자]오늘날 전세계 이산화탄소의 37%는 건축에서 발생하고 있어 건축계도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7월 7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서 탄소중립관련 목조건축 활성화방안에 대한 포럼이 개최된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실과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건축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치러진다.본 포럼은 올해 8월 4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관련 제도(주택법)의 개정 시행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다. 본 포럼은 탄소중립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난 2022년 2월 3일 국회 논의를 거쳐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사후확인제도)를 위한 「주택법」이 개정했다. 이로서 오는 2022년 8월 4일부터는 새롭게 마련한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기준으로 공동주택 시공 이후에도 성능검사를 실시하여 층간소음이 확실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를 위해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규칙」에 대한 입법예고(3.28.~5.9) 및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 및 관리기준」에 대한 행정예고(3.28.~
앞으로는 공동주택 입주예정자가 사전방문에서 보수공사 등 조치를 요청한 하자에 대해 사업주체는 늦어도 해당 주택의 입주일 전까지 조치를 완료해야 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및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도입을 위한 「주택법」이 개정(‘20. 1. 23. 공포, ’21. 1. 24. 시행)됨에 따라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및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규정한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40일간(’20. 6. 23.~8. 3.)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동주택 입주 이후에도 주민들의 수요 변화에 맞게 시설 공사가 보다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행위허가제도(주민동의, 지자체 허가·신고)를 완화하는 내용의「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개정안을 6월 1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단지별로 주차장, 놀이터, 경로당, 운동시설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편리하게 설치·변경할 수 있도록 하여 입주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에 개정되는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입주자등의 동의요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정부가 아파트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시공 이후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사후 확인제도’를 도입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층간소음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사후 확인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하였다.층간소음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가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할 만큼 주요 생활불편 요인*이며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기도 하였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설문조사 결과, 79%가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으며 9%는 잦은 항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정부가 아파트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하자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하고 공정이 50% 정도 진행된 12개 아파트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32건(벌점 11점, 과태료 부과 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 점검반 구성은 국토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지자체·LH 등이다. 점검실시일자는 `19.11.11부너 12.20까지다 점검현장은 수도권(3개), 강원권(2개), 충청권(3개),
정부추진사업, 목재사용 가능성 타진국해부·건기원 담당자“가능성 크다”연호 녹색 뉴딜 정책 하에 목재산업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지난 3일 개최된 ‘저탄소 녹색성장과 목재산업의 연계발전전략’ 심포지엄에서 타진됐다.한국목재공학회(회장 강진하)의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녹색성장위원회 김성일 위원의 ‘저탄소녹색성장의 국가전략’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각 연사들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금번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산림청 이창재 산림정책과장이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산림정책방향’을 산림청 진선필 목재생산과장이 ‘저탄소녹색성장시대의 목재산업정책방향’으로 제1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제2주제 발표에는 국립산림과학원박종영 환경소재공학과장이 ‘저탄소사회를 위한 목재이용방안’, 충남대학교 장상식교수가 ‘그린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