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전남 여수시 죽림1지구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22일(월)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물량이 많은 데다 앞서 4월 15일(월) 발표된 특별공급 기관추천 결과 평균 3.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실제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총 1,272가구의 절반이 훌쩍 넘는 872가구를 특별공급 물량으로 공급한다. 이 중에서도 △신혼부부 114가구 △생애최초 17가구 등의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를 비롯해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입주율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주택 입주율은 해당월에 입주를 끝내야할 아파트 중 잔금을 납부한 주택의 비중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서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입주율을 조사한 결과 72%로 확인됐다. 2024년 3월 기준 주요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의 매각이 지연된 사유가 50%로 가장 많았고, 잔금대출 미확보가 23.2%, 세입자 미확보는 16.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87.7%, 인천·경기권은 80.7%, 강원권은 68.3%로 확인된다. 경기침체와 고
이달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과 4월 총선을 앞두고 분양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수요자들의 청약 당첨폭이 넓어지고, 총선 이후 결과에 따른 주택 정책 방향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두 이슈가 끝난 이후 4월에 분양 시장에 등장하는 단지들의 흥행 여부에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각 건설사 분양 예정 집계 자료를 살펴본 결과(2월 23일기준), 4월에 예정된 전국 분양 물량은 1만4,781대(일반 분양, 주상복합·오피스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제주 함덕해수욕장 오션뷰 조망과 한라산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 ‘더 프리모84’가 11월 준공이 완료되어 분양 진행 중에 있다.이러한 가운데 회사보유분 일부 세대에 한 해 선착순 분양 및 전세를 진행 중에 있어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제주도 지역 내 대규모 개발사업인 제주 제2공항이 2024년 상반기 제2공항 기본계획고시가 예정되어 있어 기존 제주공항과 제2공항의 중간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전국 5개 지구 8
주택 인허가 물량과 착공 물량이 급감하면서 신규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2~3년 후 입주 물량이 감소하는 시점에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3년 8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8월 누계 기준 전국 주택 인허가는 21만2,757호로 전년 동기 34만7,458호에 비해 3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착공 물량은 11만3,892호로 전년 동기 26만1,193호 대비 56.4%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공동주택 분양 승인은 9만4,449호로 전년 동기 16만3,714호 대비 42.3%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자산매입(대표이사 김종구)이 제 6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금융위원회 주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주관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1일(금) 10시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와 더불어 진행됐다. 한국자산매입은 대한민국 최초의 약정사로서 부동산 자산을 미래의 약정시점에 약정가격에 매입을 약정하고 일정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매도청구권을 갖는 약정고객은 미래의 현금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내집마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 8월 10일(목)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주택, 산업단지 및 택지조성 등 산지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자원의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복지향상,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된 지방 공기업으로 택지개발, 주택공급, 산업·관광단지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를 목적으로 목재 이용 확대 및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법정 제도 및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진흥원은 이번
충북 음성이 다양한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투자 등으로 주목을 받으며 지역 내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중부권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향후 부를 창출하는 핵심지로 주목받는 모양새다.음성 군청에 따르면 현재 2300개 이상의 기업이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총 사업체 숫자로 따지면 1만개가 넘는다. 또한 성본산업단지, 금왕산업단지, 대풍산업단지, 맹동산업단지, 금왕농공단지, 삼성농공단지 등 조성이 완료된 16곳의 산업단지에는 330여개의 기업체가 자리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특히 금왕테크노밸리
정부가 계묘년 새해 벽두부터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위한 다양한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놓았다. 핵심은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여윳돈투자자, 다주택자 등에 각종 세금과 대출 부담, 청약자격 제한 완화에 있다. 이를 통해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는 집값 하락을 막고, 단절 상태에 빠진 거래시장을 되살리겠다는 의도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분양 중인 알짜 부동산의 투자가치가 새삼 부각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1월 3일 진행된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핵심 업무 목표 가운데 하나로 ‘시장 변화에 부응하는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제시했다. 이를 위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는 여의도 면적의 4.3배 규모로, ‘듀얼 허브 시티(Dual Hub City)’라는 개발 방향 아래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주택 공급은 오는 2027년 시작될 예정으로, 주택과 함께 대중교통 체계가 크게 개선됨에 따라 인접한 수혜권역에 상당한 수혜가 예고된다.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는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지정을 고시했다.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옥길동·노온사동·가학동 시흥시 과림동·무지내동·금이동 일원에 1271만㎡ 규모로 계획돼 있다. 7만호 규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신월리 일원에 들어서며 현재 분양을 진행중이다.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84㎡ 총 912가구가 예정되어 있다. 타입별로는 ▲84㎡A 525가구, ▲84㎡B 387가구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직산역 일대는 천안 북부권 개발의 중심지로 약 5천여세대의 주택공급이 계획돼 있어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소망초, 삼은초, 부성중, 업성고 등을 비롯해 공주대, 단국대, 상명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가깝다.여기에 서북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이 분양을 진행중이다.천안 북부권은 교통의 요지, 교육환경, 생활 인프라 구축등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고 수도권과 인접해 있는 강점이 있다. 1호선 직산역과 천안아산역(KTX)·지제역(SRT) 등 철도망과 경부고속도로, 1번 국도 등 교통의 요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 주변 인근은 천안산업기술일반산단, 천안성거일반산단 등 12개의 대형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고, 직산도시첨단산단(2023년예정), 천안테크노파크 산단(2023년예정) 등
서울 강서구 우장산역에 가로정비주택 동문건설 디이스트와 신일 해피트리에서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라는 인지도와 함께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집마련 찾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건축 원자재값 인상과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개편 등으로 아파트 분양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분양가 줄인상이 예고되고 있으며, 앞으로 분양가 상승폭이 더욱 커질것으로 전망 된다.해당 아파트는 분양가 상승 전 가격으로 예정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거주 제한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전국구 청약 지역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일반적으로 아파트 1순위 청약은 거주지 제한이 있지만 전국구 청약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조 제1항 제3호'에 의해 해당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하지 않아도 청약자격 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이전기업 종사자의 주거안정과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규제를 완화한 것으로, 기업도시나 혁신도시, 도청이전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주한미군기지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이 대표적이다.확실한 개발 호재를 기반으로 한 지역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최악 인플레 ‘외통수’ 몰린 美미국 의회조사국은 미국이 금리를 빠르게 올리면 수요가 감소하고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경기가 경착륙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미국의 5월 물가를 고려한 지출규모는 -0.4%를 기록했고,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으로 전달(56.1)과 시장 예상치(54.3)를 밑돌았다. 의회조사국은 경기가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Fed가 경착륙 우려 때문에 금리를 신속히 올리지 않으면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더 좋지 않은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고 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캐나다 토론토에서 처음으로 100세대 매스팀버로 지을 저비용 주택개발 프로젝트 ‘R-HAUZ’가 도시 서쪽 끝에 있는 오싱톤(Ossington) 에비뉴 근처 둔다스(Dundas) 스트리트를 따라 위치한 주차장 부지에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2024년에 진행될 예정이며 미래의 매스팀버 주택 개발의 모델이 될 수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토론토의 다른 시에서 복제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조립식 매스팀버와 기타 저탄소 건축자재가 사용된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거의 0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분양가 상승 전망이 확실시 되면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실제 최근 시장에서는 아파트를 짓는 기본 원자재인 시멘트, 철근 등의 가격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분양가 상승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작년 연말 톤당 100만원대던 철근 가격은 이달 들어 120만원대까지 치솟았으며, 시멘트 가격도 1톤에 7만8800원에서 9만3000원까지 급등했다.특히 이 같은 원자재값 상승세 여파로 일부 현장에서는 공사를 중단하는 모습도 이어지고 있을 정도여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다는 의견에 힘이 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분양가 상승 전망이 확실시되면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는 기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실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분양가 상승 전망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기본형 건축비 상승과 함께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폭등 등이 이유로 여겨진다.특히 러시아 전쟁 장기화로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일부 현장에서는 이로 인해 공사 중단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추가 건축비 상승에 대한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는 상태다.그런 가운데 최근에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탈 중국’ 속도내는 애플, 印·베트남 생산확대 추진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주요 제품의 90% 이상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애플은 중국이 미국과 패권전쟁을 하고 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비판을 자제하고 있으며, 상하이 등 일부 도시를 봉쇄하면서 생산활동에 제약을 주고 있기 때문에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고 하고 있다. 애플이 대체 생산기지로 주목하는 곳은 인도다. 인도는 인구가 많아 생산비용이 낮고, 숙련공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플의 중국 내 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윤석열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개편 논의에 착수했다. 그동안 속도를 내지 못하던 주요 정비사업들의 재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분양가 상승도 불가피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개편을 위한 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전반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경직적으로 운영돼왔던 분양가 상한제도 그 대상"이라고 말했다.서울 및 수도권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