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각종 이슈로 인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 또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은 자금 마련 부담이 비교적 적은 소형 평형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는 모양새다.지난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2%까지 낮아지기까지 시간이 예상보다 더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그동안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도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을 시 금리 인하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강조해 왔다.이번에 파월 의장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소재 '수원 아이파크 시티'가 11·12단지 막바지 분양에 나서며 실수요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수원 권선구 지역 개발 이슈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수원 아이파크 미래 가치가 급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해당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하 4층, 지상 13층, 8개동, 11단지 208실, 12단지 221실 규모를 이루고 있다. 전용면적은 55~84㎡로 실 거주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 구성을 갖췄다. 특히 전용 84㎡ 기준 4베이 구조에 방 3개, 욕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 구덕운동장 재개발이 박차를 가하면서 수혜 단지 중 '대신 푸르지오 1차'가 분양 전환하여 주목받고 있다.대신 푸르지오 1차 아파트가 위치한 서대신동은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공공 주도로 쇠퇴지역 내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지인 구덕운동장은 금리 인상, 원자재 상승 등으로 재개발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최근 부산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손잡고 사업 추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연초 합리적 가격에 뛰어난 사업 안정성, 미래가치 등을 갖춰 단 기간 완판에 성공했던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 1차에 이어 지난 3월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던 2차 단지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그 주인공은 바로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일원(남곡2지구)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74㎡, 총 6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최장 10년간 제약 없이 거주가 가능한 장기 민간임대아파트로, 시공예정사는 동원건설산
대전광역시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전년동월대비 분양가가 전국 최고수준을 경신하며 올해 안에 3.3㎡당 평균 분양가가 2,000만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온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4년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통계인 2월 기준 대전의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은 521만7,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당 분양가로 환산하면 1,724만6,280원으로 전년동기(1,558만3,470원)와 비교해 10.67% 상승했다.이는 같은 기간 전국 분양가 상승률(1.57%)과 비교
분양가 오름세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고심 또한 깊어지는 모양새다. 올해도 공사비 급등으로 인한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이 예고돼 있어 지금이 내 집 마련적기라는 분위기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분양가 상승의 주요 원인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올 1월 기준 국내 시멘트상위 공급업체 7개사의 1톤(t)당 평균 시멘트 가격은 11만 4943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1년 전에 비해 14.37% 상승한 것인데다 5년전에 비해서는 무려 53%나 폭등했다.시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합리적 가격에 뛰어난 사업 안정성까지 갖춘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가 지난 14일 홍보관을 열고 회원을 모집 중이다.지난해 단 기간 회원 모집이 마감된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와 맞닿아 있는 후속 분양 단지로, 1차 사업의 뜨거웠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2’는 높은 사업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2008년 지구단위계획 고시가 승인됐으며, 토지매매계약 등을 통해 사업부지 80% 이상을 확보한 상황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또한 회원들이 납부한
지난달 2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9연속 동결, 연 3.5% 유지가 확정됐다. 고금리의 장기화와 분양가 상승의 맞물림이 지속되며 청약시 1순위로 여겨지던 프리미엄을 제치고 실거주성을 최우선 순위로 평가하는 현상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4년 2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당 536만6000원으로 전년 동기(472만8000원) 대비 13.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의 분양가와 상승폭은 더 높고 가파르
3.3㎡당 13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에 나선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분양중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3.3㎡ 평균 분양가격은 3787만4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24.2% 상승한 것이며 한 달 전보다는 1.99% 오른 가격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도 1년 전보다 20.0% 상승했다. 3.3㎡당 2564만3000원으로 전월보다는 2.3% 올라갔다.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3.3㎡당 1842만3000원으
최근 부동산 분양 시장에서는 '지금이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주택건설시장에서 공사비 등 사업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지난 23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2년 12월 대비 12.29% 상승한 1736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2434만원으로 1년 사이 314만원이 올랐다. 전용 84㎡ 기준으로 약 1억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여기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3월 초, 건설자재와 노무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무섭게 오르면서 전세난이 심화될 전망이다. 전세 매물도 빠르게 감소하는 데다 전세 공급 통로로 꼽히는 입주 물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2월 넷째 주(26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5%p 오르며 전국 평균(0.02%p)을 2배 이상 넘어섰다.전세 매물 역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1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3만2,67
대한토지신탁(시행)은 전남 장성군 장성읍 일대에 조성하는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80~84㎡ 총 18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공은 남양건설이 맡았다. 최고 20층 높이로 설계돼 탁 트인 황룡강 조망이 가능한 리버뷰 프리미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1차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단지가 위치한 장성군은 비규제지역인 만큼 주택담보대출 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분양시장에서는 선착순 분양 중인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 분양가 책정을 마치고 공급 중이기 때문에 택지비나 원자잿값, 인건비 상승에 따라 분양가가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올해도 분양가 상승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인 단지가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쏟아지고 있다.실제로 최근 아파트 분양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710만원으로 2022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원자재 값 및 인건비 인상으로 지난해 분양가가 빠르게 치솟으면서 분양가가 절반 이하로 낮은 지방 분양 단지에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추가 주택에 1주택자 특례를 부여하는 ‘세컨드 홈’ 등의 정책으로 지방 분양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736만원으로 전년 12월 1546만원 대비 약 12.3% 올랐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경우 지난해 12월 3.3㎡당 분양가는 24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무섭게 오르면서 전세난이 심화될 전망이다. 전세 매물도 빠르게 감소하는 데다 전세 공급 통로로 꼽히는 입주 물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1월 둘째 주(8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8% 오르며 전국 평균(0.03%)을 2배 이상 넘어섰다. 평균 전세 가격은 2개월 연속 3.3㎡당 2,300만원을 웃돌았다.전세 매물 역시 빠르게 소진되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지금이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다'라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시멘트 레미콘 등 건축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이 2년 새 2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710만원으로 2022년 1월(1417만원) 대비 20.68% 올랐다.전용면적 84㎡(구 34평) 기준 약 9962만원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84㎡ 크기 집을 분양받았다면 1년 10개
주거 쾌적성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세권, 숲세권 등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 중 '쾌적성'을 꼽은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다.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 교육환경(11%) 등 전통적인 주거 선호 요인들보다 높은 응답률이다.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도 은퇴전 가구가 가장 살고 싶은 주거여건으로 '공원·자연환경 조성이 우수한 곳' 이 전체의 50.8%를 차지했다.자연
최근 금리 상승, 전세사기 등의 이유로 주거 불안이 높아지면서 임대주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주거비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해서다.임대주택은 거주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올해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개한 서울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주거실태 추적조사 결과, 입주민 10명 중 9명(87.7%)은 임대주택 거주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지난해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표한 ‘공공임대주택 거주 실태조사’에서는 입주민 60.6%가 입주 후 전반적인 행복감이 상승했다고 평가했으며, 86%는 임대주택 입주 후 ‘이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의 중심 양주시가 다양한 호재를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양주시청 인근으로 ‘양주역세권개발사업’, ‘양주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양주시의 지역경제 성장세에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이번에 용지 분양에 나서는 ‘양주역세권개발사업’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막바지 공급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가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희소성이 높고 미래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 개발사업 내 용지 분양에 많은 디벨로퍼들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 주거·업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