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중앙아시아 전지역 및 러시아와 몽골 시장에 2027년 말경까지 4곳 의 현지전기차 조립공장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을 설치하는 해외직접투자(FDI)및 관계국 정부당국과 협력하여 인구 100만 명당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 약 550개를 설치하겠다는 구체적 영업 확장 계획을 밝혔다.황 회장은 서방무역의 루트였던 실크로드길을 택한 것처럼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한 현장 방문 조사 결과 러시아 및 몽골까지 그 판매영역을 넓힐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
미국 AMERICA내달 美금리 향방 놓고 쪼개진 Fed미국 Fed 인사들이 6월 기준금리 인상여부를 두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기준금리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위원들 모두가 한 목소리로 반대했다. 주요국 절반, 연금개혁 없인 정크등급 전락세계 3대 신용평가사(무디스, S&P, 피치)는 고령화가 진행되는 국가 중에 연금개혁을 제때 하는 않는 국가에 대해서 국가신용등급을 정크등급(투자부적격 등급)으로 하향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S&P는 2025년 기준 81개국 중에
미국 AMERICA美중소은행 덮친 예금불신 “190개 파산 가능성”미국 중소은행의 주가가 줄줄이 폭락하고 있다. 막대한 부동산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보유한 팩웨스트뱅코프는 1분기 실적이 악화되면서 주가가 5/4일 전일 대비 50.62%나 폭락했고, 웨스턴얼라이언스뱅코프는 자산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5/4일 주가는 전일 대비 38.45% 하락했다. 스탠퍼드대 경제정책연구소는 올해 190개 은행이 파산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Fed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국채와 부동산가격이 하락해 은행의 담보증권 가치하락으로 신용리스크가
국토교통부 초청으로 방한 중인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공무원 방문단을 용인 마북의 중앙연구소에 초청하여 국내 건축자재의 우수한 품질과 국내 제일의 시험설비 인프라를 소개하며 우즈베키스탄 건설기준 현대화 및 직원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우즈베키스탄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자국 내 건설 규정 현대화를 위한 기술협력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성장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학습하여 낙후된 우즈베키스탄 건설 기준 및 시험체계에 적용하여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이 목표이다. 방문단은 이번 달 12일 입국하여 세미나 및 각종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자산시장 불안 역대급“… 공포의 봄 온다미국 경제석학들의 모임인 전미경제학회는 현재 미국의 경제 뇌관으로 떠오른 인플레이션을 막지 못하면 향후 미국에 큰 경제적 위기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미경제학회 회원인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스티글리츠 콜롬비아대 교수는 공급망 병목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며, 인플레이션, 부채문제, 퇴직자 증가 등이 경제성장률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테일러준칙’으로 유명한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도 코로나 사태 이후 재정정책은 경기 부양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최 병 암 산림청장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21년은 산림정책의 중장기적 발전에 있어 진일보한 진전을 이룩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먼저, 산림이 국가 탄소중립 실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를 이루었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부문 탄소중립 장기전략을 마련하고 임도 확충 등 이행 기반들을 확보하였습니다.지난 16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美, 안보위협 中통신장비 전면 금지미국은 국가 안보를 위협한 다는 이유로 지난해 화웨이, ZTE, 하이크비전, 다화, 하이테라 등 5개 중국 통신관련 업체로부터 장비를 구입하여 미국 공공부문에 장비를 납품하면 연방정부 보조금을 이용할 수 없도록 했다. 미국은 범위를 민간부문까지 확대하여 6/17일부터는 중국의 통신장비 사용을 전면 금지시키기로 했다.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세계 통신장비 시장 점유율은 중국의 화웨이 27%, ZTE 9%로 여전히 높은 상태다. 글로벌 반도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매년 6월 17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이다. 1994년 6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채택된 사막화방지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을 기념하며 지정된 날이다.사막화방지협약(UNCCD) 자료에 따르면, 지금도 지구상에서는 1분마다 축구장 약 46개에 해당하는 면적(23ha)이 사막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액은 연간 약 420억 달러(약 46조 8천억 원, *’21년 6월 8일 환율 기준)로 추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최근 건설 붐이 일고 있는 중앙아시아에 한국식 온돌마루와 시공장비 및 시공기술을 수출한 기업이 있다. 바로 마루전문업체인 ‘산들마루’(대표 왕영득‧전명한)다.산들마루는 최근 카자흐스탄에 한국식 온돌마루를 8000가구, 총 6000평을 수출했다. 산들마루 수출은 국내 건설사인 동일토건이 카자흐스탄 이스타나 경제특구에 짓고 있는 하이빌이스타나 주거복합타운에 적용되면서 성사됐다.수출한 제품은 산들마루의 ‘수오미’(SUOMI) 강마루. 수오미 강마루는 국내 유일의 러시아산 자작나무로 만든 합판을 사용한 강마루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건설경기 침체로 신축아파트 물량이 줄어들면서 페인트 업계가 우울하다. 건축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각 업체들의 수익이 악화됐기 때문이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페인트 시장 39%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KCC 도료부문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 3542억 원, 영업이익 192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2.04% 감소했다. 건축용보다 자동차‧선박용 도료 매출 비중이 높은 KCC인만큼 제한된 세계경기 회복, 환경규제강화로 인한 수출 수요 둔화와 부진한 민간소비로 인해 국내
‘성장’, ‘평등’, ‘배려’라는 사훈을 기반으로 한 세우리 협동조합이 세계적으로 우수함이 입증된 한국의 산삼 가공식품과 여러 조합원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유통하며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세우리 협동조합은 조합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발생된 이익을 여러 혜택으로 공유한다.또한 조합원이 운영하는 영세 사업체들을 홍보해 해당 사업체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며 국경을 초월한 ‘유니온’으로서 세계의 모든 국민 생활의 질과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에 목표로 두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CABCN)’ 성과를 발표하는 ‘2019 한-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 국제심포지엄’을 17일 개최했다.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Central Asia Biodiversity Conservation Network, CABCN)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산림 및 생물다양성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중앙아시아 4개국 24명을 포함해 국내외 생물다양성 전문가들이 각 국가별로 추진한 천산지역 및 주요보호구역 연구조사결과 등을 발표했다.또한 산림생물 다양성분야 기술교류는 물론 지난 5년간의 중앙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AFoCO) 창립총회’를 열고 동 기구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8개국, 중앙아시아 4개국 등 총 13개 회원국의 대표단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현재 부탄 노동부(Ministry of Works and Human Settlement)의 차관으로 근무 중인 첸초 놀부(Chencho Norbu)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첸초 놀부 사무총장은 수락연설에서 “국제기구들과 협력하고 아시아 지역 산림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 및 사무
김재현 산림청장 “소통 진정성 알아주셔서 감사, 충분한 소통할 것”산림청 산하 기관 방문한 사진과 글 직접 올려 적극적인 소통 ‘호응’업계 “역대 어느 청장보다 소통 최고, 목재산업과도 소통되길 바란다”새로 부임한 김재현 산림청장에 대해 목재 산업계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재현 청장은 취임 일성으로 “숲과 임업에 대한 투자와 재정 효율성을 높여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며 취임 포문을 열었다.김재현 청장은 취임 이후 업무 개시로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충청북도 청주시 산사태가 발생한 곳을 찾았다. 집중 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김 청장은 현장에서 피해 지역에 대해 신속한 복구 사업을 진행해 2차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김재현 청장, 산림협력 국제 세미나 참가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달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녹색 실크로드를 향한 새 정부의 산림비전’을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에 참가했다. 세미나에서는 ‘한-유라시아 산림협력 발전방안’에 대한 기조발언 및 중앙아시아 협력사업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마련됐다. 황주홍 의원,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 선정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이 지난달 10일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 TV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상을 받은 황주홍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라는 뜻으로 이 상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석형 회장, 일본 사이타마 방문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지난달 21일 일
레드파인(Red Pine)Pinaceae(소나무과)학명: Pinus sylvestris L.분포: 노르웨이가 원산지로 유럽 전역과 중앙아시아, 러시아, 시베리아, 중국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분포한다. 레드파인의 특징유럽에서는 레드파인(Red pine), 일본에서는 구주적송, 러시아에서는 사스나(Sosna)라고 불린다. 변재는 황백색, 심재는 암적갈색이고 심재와 변재는 명확히 구분된다. 심재에는 붉은 색상의 나이테가 선명하며, 유럽산 스프루스보다 옹이가 많다.시간이 지날수록 재색이 붉게 변한다. 나무갗은 북부 러시아산의 생장 속도가 느린 나무가 나타내는 고운 것부터 북부 유럽산의 나무가 나타내는 거칠고 밀도가
러시아 최대규모의 건축 박람회인 모스크바 국제 건축 자재 박람회(MOSBUILD)가 1부 인테리어 파트(3월 31일~4월 3일), 2부 건설 건축 파트(4월 14일~17일) 총 8일에 걸쳐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됐다. MOSBUILD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바이어들이 모이는 세계 3대 건축박람회로 잘 알려져 있다.최근의 러시아 경제 침체로 인해 전시회 방문객 수가 2014년에 비해 저조할수 있을 거라는 이전의 우려와는 달리, 방문객 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고 행사를 주관하는 ITE社에 따르면, 올해는 전세계 41개국 2천여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했으며, 50개국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우리나라는 독일·벨기에·포르투갈·핀란드·말레이시아 등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주한 중앙아시아 대사들을 초청해 한국의 산림정책과 중앙아시아 산림협력 방안 설명회를 지난 13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대사와 국민대 유라시아연구소장 강윤희 교수, 외교부 유라시아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다.중앙아시아는 에너지와 자원이 풍부하고, 개발 잠재력이 높아 최근 우리나라 기업들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경제발전과 환경보전의 균형잡힌 성장을 하는데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산림녹화 기술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아랄해(Aral Sea)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중앙아 5개국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지난 12월 11일부터 2일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다자회의(Dialogue-AFoCO)를 개최했다.이날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회원국 9개국(말레이시아 불참)외에 그동안 이 기구에 참여를 희망해 온 중앙아시아지역 국가인 카자흐스탄, 몽골 등이 회의에 참석해 내년 8월 4일 종료되는 현 협정의 연장 및 아시아 지역기구로의 도약을 위한 회원국 확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우리나라 주도로 설립된 최초의 산림국제기구인 AFoCO(사무총장 하디 파사리부)는 아시아 지역의 산림을 녹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에 있어 개도국과 선진국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 2009년 한국이 제안했고, 2012년 8월 5일 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협력 대상을 현재의 아세안 중심에서 중앙아시아로 확대 추진하기 위한 실무급 회의를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했다.산림청은 지난해 7월 카자흐스탄과, 11월 서울에서 개최한 ‘한-중앙아시아 산림협력 워크숍’을 통해 마련된 선린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 도출을 위한 첫 걸음으로 준비중인 ‘한-중앙아 5개국 간 산림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몽골 등 5개국의 공무원과 연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아 각국은 훼손된 산림의 복원, 산림생물 다양성 조사 등의 협력을 요청했으며, 산림청은 요청 사항을 검토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