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강원도 춘천의 축구 유망주들이 영광의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릉강남축구공원에서 열린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에서 춘천파나스FC가 남초부 축구 종목의 정상에 오른 것이다.이번 대회는 강원도 축구 유소년들의 축제의 장이었다. 그 중심에 선 춘천파나스FC는 준결승에서 원주선발(원주SMC)을 맞아 3:1로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동해선발(강원FC동해)을 상대로 4:1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춘천파나스FC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우승을 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6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경영성과 및 금융실적 평가 우수 조합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은 조합원가입 및 사유림경영지도사업, 신용사업 분야 등의 지표를 고루 평가한 산림조합 ‘경영종합평가’ 부문과 단기순이익 등의 지표를 평가한 ‘경영성과’ 부문, 상호금융 실적 등을 평가한 ‘산림조합금융 수시표창’ 부문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이뤄졌다.이날 경영종합평가 시상의 경우 파주시산림조합이 대상의 영예를 안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용인시산림조합 △춘천시산림조합 △
지난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정비사업 단지는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쏠리며, 어려운 시장 가운데에도 우수한 분양 성적을 기록했다.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도심 입지에 들어서 정주여건이 우수한 데다 주거환경 개선으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여기에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아파트는 국내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 안정성이 높다. 원도심에서 분양할 경우 주거환경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고, 미래가치가 반영되기 전 가격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추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점도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갑진년 (甲辰年) 새해에도 산, 바다 등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분양 단지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이들 단지는 집 안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조망하는 동시에 쾌적한 생활까지 누릴 수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를 입증하듯이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에서 공원, 녹지와 같은 ‘쾌적성’이 33%를 차지하며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쾌적한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내에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여기에 조망권은 인위적으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쌍용건설은 오는 22일(금)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약사동 일원에 조성할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는 지하 7층~지상 39층, 전용면적 84~140㎡ 총 228가구로 이뤄진다. 춘천 도심권 입지를 누릴 수 있는데다 약사천 조망(일부가구)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1월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3일(수) 1순위, 1월4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점자 발표는 1월10일(수)이며 1월22일(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동서고속화철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해당 지역인 춘천의 부동산 시장도 온기가 돌고 있다. 교통 호재로 지역 지가가 상승하고 아파트 가격도 오르면서 분위기가 좋다. 동서고속화철도사업은 국토의 동서를 가로질러 서울과 춘천을 지나 속초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사업지 2조4377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개발사업이다. 춘천과 속초 구간인 93.7km노선을 공사 중이며 2027년 개통이 목표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 KTX-이음 열차를 타고 서울 용산에서 강원도 속초까지 환승없이 1시간39분, 춘천에서 속초까지는 4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방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어두운 가운데 강원도 춘천시는 반대의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공급이 한동안 적었던 지역이라 새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규 분양 시장 분위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춘천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3개 단지로 모두 두 자릿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27.8대 1 ▲더샵 소양스타리버 32.3대 1 ▲춘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18.5대 1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인근 원주 지역에서 올해 분
주택경기가 위축된 상황에도 브랜드 아파트의 열기는 오히려 재점화되고 있다.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지금이 투자 적기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시장을 관망하던 투자수요가 브랜드 단지를 중심으로 고개를 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브랜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로는 시장 환경이 어려울수록 가치가 드러나는 가격 방어력이 꼽힌다. 실제, 미국발 금융위기가 불어닥쳤던 지난 2008년, 브랜드 아파트는 시장흐름에 역행하는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였다.특히 브랜드 단지는 상승장에서는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초저금리 기조에 힘입어 전국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2일 강원 춘천에서 ‘강원지역본부 신청사ㆍ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및 도내 유관 기관장,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강원지역본부 신청사와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는 부지면적 6,167㎡, 건축 4층(2,405㎡) 규모이며 내부에는 임산물 소매점, 목공체험장, 교육실, 숲 카페 등을 조성하였다.산림조합중앙회는 이를 통해 강원도 내 임산물 판로 지원을 확대하고 주민들에겐 산림문화 행사와 목공체험 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지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만천리 지역이 신흥 아파트 타운으로 다시 태어나 주목받을 전망이다.이 지역은 후평산업단지 직주근접 입지를 바탕으로 과거 1980년대 춘천의 주거 중심지 역할을 수행했으나 점차 노후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후평동 번화가를 중심으로 2021년 입주한 ‘후평 우미린 뉴시티’ 등 일대 노후 단지들이 재건축을 시작하면서 새 아파트가 밀집된 주거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후평동에서 만천리까지 이어지는 일대에는 약 3,200가구의 신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각종 분양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금리 시대에 더해 뚜렷한 분양가 상승 기조가 맞물리는 등 수요자 부담이 높아진 데 따른다. 이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분양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을 받은 서울시 동작구 소재의 ‘상도푸르지오 클라베뉴’는 1순위 청약에 5626개의 1순위 통장이 접수돼 14.0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시 남구에서 7월을 청약을 진행한 ‘대연 디아이엘’은 1순위 청약에 1만 8337개 청약통장이 몰리며 1순위 청약 경쟁률 1
포스코이앤씨는 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더샵 소양스타리버’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더샵 소양 스타리버’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주말 3일 동안 1.3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려들어 긴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내부 역시 인파가 몰렸다. 또 상담석에서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내방객들이 청약 관련 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특히 단지는 춘천 소양동에 12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기대감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일(금),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자원회의실에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 단위 협력 관계(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주제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춘천지역에서 국산 목재를 생산‧활용하는 산림·목재·사회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진행 중인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타 분야 및 국외 목재 이용 관련 이해관계자 협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서는 ▲선도산림경영단지 목재생산 현황(춘천시 산림조합) ▲목재산업단지 운영 (춘천목재협동조합)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 온기가 강원 강릉지역까지 확산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물론 매물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가격도 빠르게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오는 8월 기준 강릉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69건으로 전달대비 17% 증가하며, 14개월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매매거래량은 최근 거래량이 가장 적었던 지난해 12월(68건) 보다 무려 2.4배 증가한 것으로, 최근 부동산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춘천시 저점 대비 증가율(2.5배)과 비슷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GTX-B 노선 춘천 연장을 전국에서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다. 교통과 관광의 확충이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의 시작인 만큼 교통망 구축을 위해 도와 늘 소통하겠다."지난 1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 연장 조기 추진 건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하면서 GTX-B노선의 춘천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GTX B노선 춘천 연장사업은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구간을 예정했던 기존 노선의 종점을 경춘선으로 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스타키보청기 춘천난청센터는 ‘2023 추석 맞이 보청기 특별 이벤트'를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타키보청기 춘천난청센터는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의 보청기 전문케어 서비스인 스타키라이프 공식 인증센터일 뿐만 아니라 최근 스타키그룹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상위 1%의 프리미엄 센터로 선정 된바 있다.이번 이벤트는 스타키 충전식 프리미엄 보청기 아크AI (Arc AI)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보청기 충전기 무상 증정 및 충전식 보청기 구입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보청기 제품을 증정한다. 그
목재산업의 위기에 대하여 공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방안은 목조건축의 확대를 위한 ‘목재우선법’ 제정이다. 국내 건축법은 주로 콘크리트 및 강구조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어 목조건축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가까운 일본의 경우 2010년부터 ‘공공건축물 등의 목재이 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미국은 ‘목재증진법’을, 캐나다 퀘벡 주는 2009년 ‘목재우선법’을 제정‧시행함에 따라 목재의 지속
단지 내에 친환경적인 조경 특화 설계를 적용한 공원형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주거 쾌적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며 더욱 가까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점이 수요자들을 이끄는 모습이다.지난해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미래 트렌드에 대응하는 새정부 주거복지 정책방향’ 자료에 따르면, ‘주거의식 및 주거복지의식’ 설문조사에서 ‘미래에 가장 중요한 주거 기능’으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적 공간’이 41%를 차지하며 전체 응답 중 두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또한 ‘미래에 가장 중요한 주거 가치’에서는 현재와
각종 금융혜택 제공으로 수요자 부담을 낮춘 분양단지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분양가와 여전히 부담되는 금리, 내 집 마련 수요의 부담이 급증하면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의 상대적 매력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서다.실제 올해 7월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평당 2,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동결에 원자재 가격 등 공사비용이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10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
지난 7월 5일 춘천시 춘천목재산업단지 준공식이 열렸다. 춘천산업단지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지 3년 반만에 오픈 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육동환 춘천시장, 춘천시 의회 김진호 의장 등 41명의 조합원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춘천목재조합 한광호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3년 반 동안 작업을 해왔다. 산림청과 춘천시가 각별한 관심으로 이 춘천목재산업단지가 준공되게 됐다. 앞으로 41명(또는 회사)의 조합원들과 함께 국산목재 이용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이어 남성현 산림청장은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