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최무열 원장은 3월 13일(수) 취임 후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았다고 밝혔다.포항시는 2004년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하여 현재 피해가 극심한 지역으로,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호미곶면과 집중피해지 30ha에 대해 모두베기 벌채작업을 실시한 동해면의 방제사업장을 방문하였다.재선충병 피해 및 방제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모두베기 사업장의 경우 조림사업과 연계하여 산불, 산사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포항시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한국임업진흥원을 방문해 산림 소득증대와 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2월 취임한 최무열 원장을 비롯한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들이 참석해 기관 운영계획과 임업현장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임산물 경쟁력 확보 및 지역별 유통망 조성 △임업현장 중심의 교육 확대 △산촌지역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창업지원 등 전문임업인 육성과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됐다.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임산업 경쟁력을 높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이하 진흥원)은 2월 27일(화) 서울 강서구 소재 한국임업진흥원 본원에서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한국임업진흥원 이사회는 기관 경영과 사업 전반에 대한 최고의사결정기구로써 산림정책, 임업 및 임산업계, 법률 전문가 등 총 13명의 임원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임원들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3개 분과의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이번 이사회는 제5대 최무열 원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 주재하여 진행되었으며 2023 회계연도 결산보고서(안),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부지 매입계획(안) 등 4개 주요 안건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0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강대재 신임 사업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진행했다.앞서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6일 제271회 정기총회(제175회 대의원회)에서 강대재 신임 사업대표이사의 선출안을 의결했다.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1956년생으로 강원 홍천 출신이며 강원대 임학과 졸업 후 1984년 산림조합중앙회에 입사해 중앙회 목재유통센터장, 지도상무, 조합감사위원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이날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산림조합은 급변하는 대내외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비엣젯 항공이 지난 11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와 중국 청두를 잇는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베트남 호치민- 중국 청두 직항 노선은 매일 1회 왕복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구간당 4시간 이상 소요된다. 호치민 탄손낫 공항에서 현지 시각 기준 19시 1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00시 15분에 청두 티안푸 공항에 도착한다. 청두에서 출발하는 경우는 현지 시각 00시 50분에 출발해 호치민시에 현지 시각 03시 55분에 도착한다.매주 수, 목, 금 비엣젯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편도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5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제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이날 취임식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중앙회장직을 연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서 90만 조합원을 대표하는 책임감을 갖고 △조합원을 위한 산림조합의 정체성 강화 △중앙회의 회원조합 지원 역할 강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산림사업 개선 등의 비전을 밝혔다.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조직 발전을 이루려면 임직원은 물론 산림을 아끼는 모든 분들의 지지
지난 2024년 1월 1일, 한국목재공학회에 제27대 최인규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제27대 회장인 최인규 회장은 서울대학교 임산가공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워싱턴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목재공학회 부회장(2016~2023), 한국산림바이오에너지학회 회장(2017~2022), 서울대학교 미래연구위원회 위원(2017~2018),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원장(2017~2019) 등을 맡은 바 있다.최인규 회장은 “2024년은 국내외의 학계, 정부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목재관련 산업체와의 교류 활성화,
미국 AMERICA전달보다 꺾인 11월 美PCE 물가PCE(개인소비지출)는 미국 Fed가 통화정책의 핵심으로 삼는 지표 중 하나다. 미국 11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올랐고 전월 대비 0.1% 떨어지며, Fed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해지고 있다. 변동폭이 심한 에너지와 식료품을 뺀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지만, 시장 전망치(3.3%) 보다 낮았다. 전문가들은 PCE 물가지수 안정은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 급등세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물가상승 압력이 약해지자, 기준금
일본의 합판공장에 필요한 설비를 제작하고 설치하는 대표적 기업 중의 하나인 키타카와엔지니어링의 후미노리 아카오 대표를 인터뷰했다. 본지는 후미노리 아카오 대표를 지난 10월 일본 나고야 목공기계전시회에서 만났다. 키타카와엔지니어링은 키타카와세이키에서 분사된 회사로 합판용 설비를 제작하는 회사다. 주로 콜드프레스, 핫프레스, 단판 선합 설비, 로타리레이업설비, 적재컨베이어, 고속접착기, 고속단판조합 기, 자동반송기 등을 제작하고 있다. 합판용 설비를 생산한지 73년이 됐다. 국내 판매 70%, 해외판매 30%를 하고 있으며 원료의 변
산림조합중앙회는 6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제269회 임시총회를 열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제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는 단독후보로 조합장 132명이 참석한 임시총회에서 당선을 공표했다.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사와 90만 조합원을 대표하는 책임감을 전하면서 “산림조합이 임가소득 지원을 넘어 국민안전 보호에 앞장서고 사유림경영과 임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특히 최창호 중앙회장은 △산림경영지도사업 다각화를 통한 임가소득 지원·재난관리책임기관 역할 강화 △회
비엣젯 항공이 호치민-상하이 노선 첫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여 비엣젯 항공은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연말맞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비엣젯 항공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비엣젯 항공 공식 앱을 통해 전 노선 항공권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2024년 1월 4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이며, 성수기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호치민-상하이 신규 취항 취임식에서 비엣젯 항공 부사장 응우옌 더 뚱(Nguyen The Tung)은 “최근 인기 여행지의 도시, 호치민과 상하이의 첫 비행을 맞이하게
비엣젯 항공이 베트남 호치민과 호주 퍼스, 애들레이드를 직항하는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신규 노선 취임식에는 서호주 부총리 리타 사피오티(Rita Saffioti)와 남호주 관광부 장관 조 베티슨(Zoe Bettison)을 포함한 퍼스 공항 및 애들레이드 공항 지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금번 신규 노선 개설을 통해 내달부터 비엣젯 항공의 호주행 주간 항공편이 두 배 이상 늘어나 58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는 베트남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호주 운항 횟수이다.비엣젯 항공은 2023년 4월 호주 시장에 진출했다. 1년이 채 되지 않
미국 AMERICA美 일자리 증가세 둔화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15만 건으로 9월(29.7만 건) 대비 절반으로 줄었고, 10월 실업률은 3.9%로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경제활동참가율도 62.7%로 전월(62.8%) 대비 하락했고, 임금상승률은 4.1%로 2021년 6월(3.9%) 이후 가장 낮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미국 고용시장이 둔화됨에 따라 Fed가 올해 남은 기간에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美반도체법 ‘인텔 몰아주기’ 논란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은 정부로부터 30~40억 달러의(3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사)외식산업학회에가 주최하는 제3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외식창업아카데미 전우제대표 셰프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2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미래외식산업의 자동화시스템과 인력난 해소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 및 토론과 학술논문 발표식과 전우제 대표 셰프의 부회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전우제 부회장은 지난 8월 서울 신라스테이삼성에서 임명됐으며, 청년창업 및 프랜차이즈 메뉴 개발과 지역 일거리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취임식과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사)외식산업학회는 외식, 조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석전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에 성공했다. 조합 측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창립총회 개최했으며, 과반이상이 참석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조합 측에 따르면, 창원 무학신협 본점 3층에서 개최된 창립총회에서 과반수가 참여하여 총 9개 안건을 의결했고 압도적인 찬성을 기록하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주요 안건은 △조합설립동의 △조합 정관 승인 △선관위 수행업무승인 △추진위원회 기 수행업무 추인 △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선임 △PM용역업체 선정 등이다. 또한, 이날
목재문화진흥회는 7월 31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오세창 대구대학교 교수를 선출하고 산림청장(남성현)의 승인을 요청하였으며, 8월 7일 최종승인이 이루어졌다. 이에따라 제6대 목재문화진흥회장으로 공식 취임하였다.제6대 회장인 오세창 회장은 1961년 경남 통영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학사와 석·박사를 마치고 국립산림과학원을 거쳐 1994년부터 대구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목재공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오세창 회장은 “그 간의 목재분야 연구와 학술활동, 교육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로 탄소중립실천을 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시지 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23대 회장에 김학수 회장이 취임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3700지구 정익균 총재를 비롯한 고산1,2,3동 동장과 SOS아동보호센터, 경북샤론의집 등 지역 사회봉사 단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대구시지로타리클럽은 2001년 창립하여 지역사회단체, 기관과 연계한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회원수 50여명으로 대구시와 수성구청, 고산1,2,3동과 연계하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물적, 인적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SOS아
160개 회원사로 운영되는 사단법인 대한목재협회의 8대 회장직을 맡은 이운욱 회장을 인터뷰했다. 이회장은 취임한지 100일 밖에 안 됐다. 취임 후 협회 현안을 파악하려고 회원사를 부지런히 방문하고 있었다. 이회장은 협회의 현안은 만남과 소통으로부터 시작하겠다는 의지다. 이 회장은 목재회사들이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데 새로운 정책 개발을 제시하는 것보다 회원사들을 방문하고 회원사들의 요구 사안을 듣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회원사 방문에 힘을 쓰고 있다. 회원사에서 쌍수로 반기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조언과 격려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반대하는 간호사들이 준법투쟁에 돌입했다.뉴스포미가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간호법’ 검색량을 분석했다.‘간호법’ 검색량을 올해 1월부터 조사한 결과 23년 1월 약 600건이었던 검색량은 2월 진행된 국회 본회의 직회부 의결과 의료연대의 간호법·의료인면허법 반대 총궐기대회의 영향으로 약 4,100건으로 증가했다. 이후 3월 검색량이 3,400건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간호법 본회의 상정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