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언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목재수확지 문제 제기에 대하여 26일부터 내달 말까지 현장을 점검한다.이번 일제 점검은 최근 3년간 벌채허가를 받은 목재수확지 중 5ha 이상인 지역 총 24,812ha, 2,146개소에 대하여 목재수확 관련 규정의 준수 여부와 친환경벌채 이행 실태를 현장 확인할 계획이다.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현장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 등으로 구체화하여 보다 세부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임업인과 임산업계, 산림·생태 분야 전문가 및 비영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5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의 잣나무 숲을 6일 선정했다.가리산(加里山)은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에 걸쳐 있으며,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 중의 하나로 높이는 1,051m에 이른다.정상에 솟아있는 3개의 봉우리가 소양호에 산자락을 늘어뜨리고 있어 소양강의 수원을 이루며, 홍천 9경 중 제2경으로 수려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간직하고 있다.산림청에서는 가리산 일대 6,600여 ha의 국유림을 산림경영단지로 지정하여 혁신적인 산림경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목재 수급량을 3천만㎥로 예측하고,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국산 목재를 지난해보다 4십만㎥ 증가한 5백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은 경제림 육성단지 387개소, 234만 ha를 목재의 안정적 수급과 우량목재 증식을 위해 지정을 하고 2020년 국산목재를 500만㎥ 를 공급할 계획이다.코로나19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토목 부분 SOC 예산 증액 및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 2020년 7%, 23년 이후 10%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벌채(목재생산)사업에 대한 사회 구성원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조사 기관인 갤럽을 통해 일반국민 10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이번 조사 결과 벌채(목재생산) 용어를 알고 있다고 한 응답자의 비율이 55.2%로, 전체 국민의 과반 수 이상을 차지했다.특히 지역규모가 작을수록, 연령대가 높을수록 인지비율이 높았으며, 벌채(목재생산) 용어를 아는 응답자 중 벌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나무 베는 것, 자르는 것’(19.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숲의 경제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해 산림청 고시 제2018-98호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에 따라 친환경벌채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벌채 사업 예정지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을 실현하고자 산림전문가를 위촉하여 벌채 사전 심의회를 개최했으며, 2019년 입목처분 대상지 별 주민설명회를 진행해 친환경 벌채 방법 및 2020년 조림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부여국유림
[한국목재신문=편집국] 한국원목생산업협회(회장 이병학)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2019 전국원목생산자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산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정부 정책 및 현장 기술 교류로 임업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원목생산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230명의 관련 인사 및 전국 원목생산업자들이 모여 친환경벌채의 필요성에 대한 협의와 목재수급 정책 및 안전교육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홈페이지 및 042-826-4561로 문의하면 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9월 10일 북부청 대회의실에서 벌채사업 예정지의 친환경벌채를 위한 2018년 제2차 벌채계획 사전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친환경벌채를 조기에 정착,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유지 그리고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 실현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사전심의회는 지방청장, 지방청 및 관리소 직원 그리고 관련분야 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벌채 대상지 선정 시 설계서의 문제점과 개선할 점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심의를 확정했다. 서류심의결과는 적절·부적절·보완으로 구분되는데, 적절은 벌채확정, 부적절은 벌채사업 불가 대상, 보완은 지적사항 등을 보완해 사업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북부청 관할 지역 중 금번 사전심의 대상지는 춘천, 홍천, 수원이며, 총 사업면적은 230㏊(
목재는 자연이 키운 선물이자 역사를 담은 자연 자원입니다. 태양의 빛, 비의 물, 나뭇잎의 엽록소, 대기의 이산화탄소가 광합성 작용을 통해 나무가 성장하고 여름과 겨울을 오롯이 담고 있는 기록인 나이테가 1켜씩 쌓여 목재가 됩니다. 세월을 품은 견고함과 아름다움을 지닌 건축 소재인 목재를 아끼는 마음과 관심으로 탄생한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림인 대표적인 산림국가로 산림율이 OECD 국가 중 핀란드, 일본, 스웨덴에 이어 4위를 차지합니다. 이렇듯 산림이 많은 나라이므로 산림에서 생산되는 자연 자원인 목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과 균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2014년 기준 산림공익기능 평가결과에 따르면 숲의 공익적 가치는 12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저물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한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북부지방산림청은 전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최우수상,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최우수상, 임도시설 우수사례 최우수상, 산사태 재해예방 대응 우수사례 최우수상,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대상, 산불기계화 경진대회 우수상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동안 모두가 땀 흘린 노력과 그 결실들이 북부지방산림청의 위상을 한단계 더 높였다고 자부합니다. 2018년은 제6차 지역산림계획 수립 첫 해로서 향후 20년 미래 산림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입니다. 금년에도 더욱 분발하여 북부지방산림청이 최고의 산림관리 기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산림 행정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달 23일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민간전문가 등 자문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회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제4분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 구성 및 1회 자문회의 이후 약 5개월만의 자문회의다.이번 자문회의에서는 각 소속기관 별로 추진 중인 지역 특화사업 시행방안 및 친환경벌채 조기정착을 위한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으며 각 분야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남부지방산림청은 2015년부터 관리소별로 지역여건과 입지특성을 살릴 수 있는 특화사업을 선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특수 활엽수림 특화단지 조성사업’, ‘김천 힐링의 숲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특화사업의
이용 가능한 목재, 최대한 수집해 공급북부지방산림청(청장 직무대리 장관웅)은 지난 3일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 안정적인 목재 생산·공급을 위해 재생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강원영서·수도권지역 국유림 43만㏊에서 전년도 계획량 141천㎥보다 약 8.2% 증가한 152천㎥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용 가능한 목재는 최대한 수집해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목재생산 및 공급계획 논의 ▲목재수급 확대를 위한 정책방향 ▲목재생산 확대를 위한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중점사항으로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친환경벌채 정착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유능한 정부3.0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지난 9월 4일 금요일 북부지방산림청 회의실 및 양평경영계획구 40임반 1소반에서 2015년 하반기 벌채사업 대상지에 대한 관련분야 전문가, NGO 등 심의위원 6명이 참여하는 ‘2015년 벌채계획 사전심의회’를 개최했다.이는 북부청이 1960∼1970년대 집중적인 나무심기와 이후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관내 인공림이 벌채 가능한 수확기에 도달해 벌채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벌채 후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심의대상 산림은 7개소 총 194㏊이며 심의방법은 서류심의로 비교적 벌채대상 면적이 큰 양평경영계획구에 대해서는 현장심의로 진행 할 계획이다. 주요 심의내용은 ▲관련법령준수 ▲벌채대상지선정의 적절성 ▲환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한 친환경벌채 제도 적용을 위해 10월 9일 양양군 서면 내현리 일원에서 벌채·조림 타당성 평가 심의회를 개최했다. 본 벌채·조림 대상지는 대부분 노령목 및 맹아목 등 활엽수림으로 생육상태가 불량한 임지로서 입목처분 후 임지에 적합한 수종으로 조림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전개 할 계획이다.
산림청, 산림정책 지원 팍팍!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올해 산림정책자금 지원규모를 906억 원으로 대폭 늘리고 이를 집행할 때의 각종 규제사항을 폐지하는 등 산림정책자금 지원규정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사업별 융자비율은 70%에서 80%로 상향 조정됐다. 중부산림청, 목재생산 계획 초과달성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2011년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및 국산목재자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 목재생산 계획량의 124%인 6만2천㎥의 목재를 생산·공급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관계자는 “2012년에는 맞춤형 임목부산물자원화사업과 친환경벌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임도 등 산림기반시설을 확대해 목재자급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부산림청, 사유 입목 매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8월5일부터 금년 3월31일까지 추진한 친환경 벌채지 20개소에 대상으로 금년 5월 초부터 6월9일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서부지방산림청은 벌채에 대한 환경과 경관훼손의 부정적 이미지를 줄이고, 국산목재 공급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5일부터 시행한 친환경 벌채 제도의 적용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모니터링이 실시했다.친환경 벌채는 산림의 공익성과 산주의 이익, 목재의 원활한 공급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벌채제도로 벌채제한면적을 확대하면서 ha당 50여 본의 나무를 세워 놓는 방법으로, 모니터링 결과 대부분 5ha∼10ha 면적의 리기다소나무 및 불량 활엽수림에 대한 수종갱신을 목적으로 벌채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평균 직경 이상의 우량목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산림가족 여러분!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높아진 대한민국의 ‘국격’을 체감하였습니다. 총회 개최국으로서의 당당함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우리는 선진일류국가로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아울러, 우리 산림분야도 ‘품격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 추진으로 ‘국토의 품격’을 한층 높인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G-20 회의에 발맞춰 주요 도로변·가시권의 덩굴류를 제거하여 산림경관을 개선하였으며, 녹화기에 심었던 나무들을 가치가 있고 탄소흡수 능력이 좋은 나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