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맞춤 가구 브랜드 코지스가 "비티오 시스템" 1:1 맞춤형 드레스룸을 선보였다. 표준화되지 않은 맞춤형 접근 방식을 통해 기성품을 단순 설치하는 대신 각 공간에 맞게 새롭게 설계하고 제작하는 코지스의 접근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비티오 시스템 드레스룸의 장점 중 하나는 친환경성과 견고함에 있다. 이 제품은 친환경 E0 등급의 자재를 사용하며 8.5T 두께의 강력한 포스트를 활용하여 천장 지지가 필요 없는 구조로 제작됨으로써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비티오 시스템을 시장에 출시하면서 코
단국대학교 건축학부 강태웅 교수가 대학의 자회사로 설립한 건축벤처기업 케이스의 표준골조서비스인 케이스 프레임웍스(CaseFrameWorks 이하 CFW)가 공공영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케이스는 목조 공업화 공법기술을 연구하고 실제로 적용하면서 PMM(Panelizing Moduler Method)를 발전시켜 온 회사다. 이 회사는 용인시 처인구 30여세대로 구성된 단지에 이를 적용한 주택을 설계하고 시공했다. 단지는 모든 세대에 목조 공업화 공법인 PMM이 적용되었고, 캐나다 연방의 저에너지 목조건강주거인증 Super-E@를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주거용 LVT 바닥재 ‘센스하우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PVC 바닥재의 일종인 ‘LVT(Luxury Vinyl Tile, 럭셔리비닐타일)’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카펫을 대체해 수요가 늘고 있는 고기능성 바닥재다.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주로 상업용 공간에 많이 쓰인다. KCC글라스는 2021년 아산공장에 국내 최장(最長)의 제품 냉각용 어닐링 시스템(Annealing System)을 갖춘 LVT 생산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이번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뉴테크우드코리아의 친환경 합성목재 울트라쉴드 적용 건축물이 녹색건축인증을 다수 획득했다고 밝혔다.친환경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친환경 자재의 사용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이러한 추세에 맞게 ‘울트라쉴드’ 제품으로 국내 및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친환경 인증을 다수 획득하며, 울트라쉴드 적용 건축물이 국내 녹색건축인증(G-SEED) 취득을 위한 필수요건을 갖춘 자재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인증은 건축물의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주거용 PVC 바닥재인 ‘숲 휴가온’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숲 휴가온은 ‘우리 집의 편안하고 따뜻한 바닥재’라는 뜻으로, 고급스럽고 따뜻한 자연 그대로의 디자인과 뛰어난 생활소음 저감효과 및 보행감으로 마음 편한 휴식을 도와주는 힐링 바닥재 제품이다.이번 리뉴얼로 숲 휴가온의 디자인이 대폭 개선되면서 소비자의 선택지가 더욱 넓어졌다.트렌디한 대리석 디자인과 오가닉한 무드의 우드 디자인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표면 무늬와 엠보를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인테리어 고급화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 강마루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를 새롭게 출시하고 마루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나무 본연의 고유한 느낌을 살린 실감 나는 디자인에 습기에 강하고 난방 효율이 높은 강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마루 제품이다.특히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깊이감 있는 리얼 엠보 기법으로 실제 나뭇결과 같은 사실적인
목조공업화공법기술 벤처기업 (주)케이스 그룹이 개발하여 론칭한 친환경 복합재료 토대재인 레벨씰(Lelvelsill@)이 지에스 건설 자회사인 (주)자이가이스트의 3차원 모듈러주택의 토대자재로 지정됐다.(주)케이스그룹은 단국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에 재직 중인 강태웅 교수가 2017년에 설립한 건축벤처기업이다. 이 기업은 글로벌 중요 이슈인 탄소중립의 달성을 위해 건축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을 인식하고 목조공업화공법에서도 패널라이징 골조 생산에 대한 특허기술과 기존 방부목 토대의 강도와 시공성을 보완하며 친환경재료를 사용한 특허제품 레벨
최근 단지 내 조경설계를 특화한 아파트가 수요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수요자들 사이 주거 쾌적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단지 가까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규모감 있는 조경설계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사로잡고 있는 모습이다.올해 4월 한국갤럽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3자료에 따르면, 향후 주택 결정 시 주거/자연환경 쾌적성을 중시해 선택하겠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0%에 달했다. 이는 전통적인 주거 선택 요인으로 꼽혔던 ‘학군/학원 등 자녀 교육
“주거입지로 수변이 선호되는 것은 조망과 주거 쾌적성을 넘어서는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강을 비롯해 부촌벨트 상당수가 수변에 위치해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최근까지도 풍수지리는 고위공직자나 재계인사 등이 주거지나 사업터전을 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조건으로 인정받고 있다.풍수지리 명당은 인간과 자연환경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운명을 변화시키는 길지로 불린다. 풍수학적으로는 재물복이 있고, 학자를 비롯해 출세하는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는 동네가 따로 분류되며, 상류층 사이에서 풍수지리적 명당은 대대손손 대물림되는
김해시 일대 교통환경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 평가받는 도시철도(트램) 호재가 본궤도에 오르는추세다. 이에 대형 교통호재가 그간 지역가치를 높여온 학습효과에 기반해,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는 ‘더샵 신문그리니티’가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지난달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김해 장유권과 시가지를 잇는 3개 트램 노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추진에 나섰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5월 확정 고시한 ‘경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달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한 용역비(2억 4300만원 상당) 등을 활용해, 계약심사 등 사전
틀에 박힌 평면설계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혁신 혁면을 갖춘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4인 가족이 대세를 이루던 가족 구성이,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의 등장이나 1∙3인 가구의 급증 등으로 이어지면서 다양한 수요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활용성 높은 평면을 선보인 단지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4인 가족 중심이던 우리나라 가족 구성 형태는 큰 변화를 맞고 있다. 2017년 전체 가구에서 (17.66%)를 차지하던 4인 가구 점유율은 2022년 (13.83%)로 (3.83%) 줄었고, 같은 기간 동안 4인
최근 전국 부동산시장의 소비심리가 완연한 상승국면으로 들어섰다. 각종 지표를 통해 뚜렷한 주택 매매심리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고, 지방 아파트값도 꿈틀대는 추세다. 이에 전국적으로 지역 내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알짜단지를 중심으로 선점 경쟁도 가시화되는 모양새다.국토연구원이 발표한 ‘7월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날 7월 117로 잠정 집계됐다. 올 1월 91.5를 기록한 이후 3월(103.6), 5월(112) 등을 거쳐 큰 폭으로 뛴 것이다. 이 지수는 115를 넘으면 본격적
KCC(대표 정몽진)가 건축물 내부 벽체에 1회 도장만으로 페인트 시공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숲으로 원코트’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콘크리트, 시멘트 몰탈 등에 칠하는 내부용 수성 페인트로, 주로 건물 내벽 도장 공사에 쓰인다. 일반적으로 2회 이상 도장해야 하는 기존 내부 수성 페인트 제품에 비해 1회 도장만으로 은폐율 99.9% 이상의 외관이 구현되어 도장 시간과 인건비를 줄여 시공비를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작년에 출시된 외부 벽체용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 제품에 이어 소비자가 실내외 시공 부위에 맞게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전개되면서, 실수요와 투자수요의 관심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8월 셋째 주까지 분양에 나선 10대 건설사 브랜드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12.76대 1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총 11개 단지에서 8,840가구가 일반공급 된 가운데 10만 8,208개의 1순위 청약통장을 끌어 모았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브랜드 대단지 아파
전 세계적으로 건축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이 전체 산업에서 배출되는 양의 39%를 차지하고 있어, 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건축 부문에서의 저감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목조건축이 탄소중립 목표달성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여러 나라에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강화되고 있으며, 대형/고층 목조건축물이나 초고층 목조아파트 등의 시장까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이다.우리나라는 645년 높이 80여m에 달하는 황룡사 9층 목탑을 건립한 세계적인 수준의 목조건축 기술과 문화를 보유하였다. 우리의 탁
탄소중립, ESG 경영,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성 등 전세계 거의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 이 키워드들 속에서의 답이 산림에 있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고 우리는 그야말로 산림 르네상스 시대의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다.지금 이 시간에도 전세계 각국 정부와 국내외 대기업들은 탄소를 줄이고 ESG 성과를 올리기 위한 일환으로 나무를 심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들의 계획에 목재는 없어 보인다. 나무는 심는 것이지 베는 것이 아니다라는 인식의 문제로부터 시작해서 이러한 인식을 타개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과 정책
진화된 평면설계가 적용된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수요자들의 니즈가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는 데다,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특화평면의 경우 같은 면적도 더욱 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수납공간도 풍부하게 제공돼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경쟁률 73.75대 1을 기록해 올해 상반기 지방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인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충북 청주, 5월)은 다양한 특화 평면설계를 제공해 주목받았다. 침실 개수를 조정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
최근 불확실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브랜드 아파트가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역 아파트 시장을 리딩하는 사례가 곳곳에서 확인되는 등, 브랜드 프리미엄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대표적으로 올 상반기 부산 강서구 아파트값은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브랜드가 적용된 더샵명지퍼스트월드 3단지(2020년 입주)가 이끌고 있다. 단지는 포스코이앤씨가 전 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론칭한 주택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필두로 각종 특화설계 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등을 통해 주목받았다.국토
가든 퍼니처는 영국 전역의 가정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단지 단순한 아웃도어 액세서리가 아니라 편안함, 스타일, 그리고 거주 공간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완벽한 방식을 상징한다. 환경 문제를 둘러싼 인식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대놓고 자랑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성과 지속 가능성의 원칙에 부합하는 가든 퍼니처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가 웹로그 제출을 통한 이 색다른 여정을 시작하면 서, 우리는 영국의 가든 퍼니처에 대해 제대로 파헤칠 수 있으며, 더욱더 친환경적이고 국
길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되찾은 일상과 새로운 시작에 활기와 산뜻함을 더하기 위해 리모델링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정비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최근에는 안전과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단순히 장식적인 요소를 넘어 집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 특히 어린아이와 반려동물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 더욱 각별한 보호가 필요하다.건자재 업계는 아이가 있는 집, 반려동물 가구로 사용자를 세분화해 안전 사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