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마루판을 합판에 해당하는 품목 분류로 신고하면 조정관세와 덤핑방지관세의 대상이 되고 신고하지 않으면 세액 경정의 대상이 돼 가산세를 납부해야하는 딜레마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대부분의 마루판은 유럽의 원목마루(표면단판 2.5mm 이상)가 아닌 이상 합판소재로 만들었으면 합판의 품목분류로 신고해야 하는 게 지금까지 정리된 내용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는 마루판을 합판으로 분류한다 해도 관세율이 같아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르다. 수입마루판을 합판으로 분류하는 순간 조정관세와 덤핑방지관세의 대상이 되고 엄청
매년 전국 순회 전시회를 진행하는 국내 최초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강남구 학여울역 세택(SETEC)에서 개최됐다. 이번이 올해의 세 번째 순회 전시로 광주, 제주에서 성공리에 박람회를 마친 경향하우징페어는 론칭 이래 최초로 세택에 서 진행됐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춘계, 추계로 나뉘어 연 2회 개최된다.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경향신문사 주최로 시작해 국내 건축.건설 산업과 참가업체들의 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해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건축전시회다.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저탄소 녹색성장 가치의 글로벌 포럼인 ‘그린포럼’을 동시 개최하며 그 전문성을 높였다. 축적된 전시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2013년부터 수도권과 부산에서만 개최했던 전시
천연 대나무원목마루 전문시공업체인 케이건축(주)이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케이마루라는 이름으로 중국현지에서 직접 생산한 대나무마루를 선보이고 있다. 케이마루 부스를 방문하면 다양한 종류의 천연 대나무원목마루를 만나볼 수 있으며, 견적문의와 시공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케이마루 부스는 제3전시장에서 2부스 규모로 운영 중이다.
지난 1999년 이후 친환경 건축문화의 현주소를 소개했던홈덱스(HOMEDEX 2006)가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과 옥외광장서 지난 3월29일부터 5일간 개최됐던이번 행사는 건강과 지속적인 성장의 생활방식을 추구하는 현재 건축문화의 흐름과 함께 ‘로하스(LOHAS)’를 트렌드로 제시했다.가족과 이웃을 생각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전원주택과 리모델링, 건축과 주거의 품격을 높여주는 인테리어 재료를 선보인 주요 업체를 소개해 본다. (주)현성종합목재인테리어 내장재에서 목조주택 자재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아이템의 확장으로 현성종합목재(대표 성기연)는 점진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성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