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9월 15일(금)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산림분야 기업의 관심확대, ESG 협력 모색을 위한 ‘그린ESG 밋업데이’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산림청 주최, 진원 주관으로 숲을 활용한 정부와 기업의 ESG 사례 공유, 국내기업 네트워킹 및 교류흥・협력 촉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50개 이상의 기업・단체 소속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총 3개의 메인행사로 ▲글로벌 기후규제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과 탄소시장의 역할 ▲산림기반 ESG 협업을 통한 민‧관과 지역사회의 지속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4월 17일(월)부터 5월 15일(월)까지 2023년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모니터링·검증보고서 작성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은 「탄소흡수원법」에 따라 산주·기업·지자체 등이 사회에 공헌하기 위하여 산림탄소흡수량을 인증 받아 거래하거나 탄소중립 활동에 활용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등록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지원금은 213백만원으로 모니터링 보고서는 최대 14백만원, 검증 보고서는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가 ‘국토녹화 50주년, 산림 100년 비전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1월 18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농해수위원회 소병진 위원장과 산림청 남성현 청장, 한국과학기술원 윤석진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500여 석의 좌석을 꽉 채운 가운데 유튜브로도 생방송 중계가 됐다. 이 행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협·단체장의 축하 멘트가 화면으로 방영됐다.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996년부터 발간된 『임업경제동향』을 2022년 봄호부터 14개 단기소득임산물, 석재류 및 산림서비스 산업 동향 분석을 추가하여 『산림산업경제동향』으로 확대․개편하였다고 밝혔다.밤 잣 대추 떫은감 호두 표고버섯으로 기존 6개인 단기소득임산물 품목에 은행 복분자딸기 송이버섯 목이버섯 더덕 고사리 도라지 취나물 산양삼 감초 오미자 구기자 초피 및 분재 등 14개 신규 품목을 추가하여 총 20개로 확대하였다.석재류인 가공석 및 원석의 수급 분석과 산림복지서비스업 및 산림탄소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8월 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2일간 전국 산림‧기후변화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22년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교육과정은 대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산림부문 온실가스 관련 교육으로 ▲기후변화개론, ▲탄소중립 관련 산림정책, ▲국내외 탄소시장 및 산림분야 상쇄제도, ▲산림부문 온실가스 흡수량 산정개론 등 1일 6시간씩 총 12시간으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신청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2015년부터 캄보디아 캄풍톰주에서 추진한 ‘개도국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활동(REDD+)’ 시범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65만 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온실가스 65만 톤 감축은 승용차(에너지효율 3등급 기준) 약 34만대(1대당 1.92톤)가 연간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양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 및 제도참여 활성화를 위해 8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4일 동안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2020년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일 과정을 2회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교육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간 2m이상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교육내용은 기후변화 개론, 국내 상쇄제도 및 탄소시장, REDD+의 이해 등 1일 8시간씩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해외 산림탄소배출권 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 기업, 컨설팅 및 연구기관 등의 수요를 반영하여 ‘REDD+*, 개도국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활용’을 주제로 6월 18일∼19일 이틀간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이번 교육은 파리협정체제에서 산림 분야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강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림탄소상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강원도 춘천에서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산림탄소상쇄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부터 산림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거래할 수 있도록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시범 운영해 왔다. 이는 지난 2월 23일부터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탄소흡수원법)이 시행되면서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지자체·시민사회단체·기업·산주·산림조합 등 민간차원의 산림탄소상쇄 사업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초기 단계 재정지원 등 산림청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사업 참여 주체 간 연계를 위한 행정
시범적으로 운영됐던 산림탄소상쇄 제도가 내년 2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6일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제정안은 산림탄소상쇄의 종류를 산림조성에서 산림경영,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 방지 활동(REDD+) 등으로 확대했다.산림탄소상쇄는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와 저장기능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활동으로 일본, 뉴질랜드 등에서 널리 운영되고 있다.제정안에 따라 기업이나 국민은 자발적으로 산림탄소 상쇄에 참여할 수 있고 상쇄사업으로 산림이 흡수한 이산화탄소량에 상당하는 크레딧(Credit)를 발급받게 된다. 기업들은 발급받은 크레딧을 사회공헌 실적으로 활용하거나 자발적 탄소
교토의정서에 따라 공동이행제도(JI), 청정개발체제(CDM), 배출권거래제(ETS) 등 시장원리에 입각한 본격적인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고파는 시대에 돌입했다. 탄소시장 규모는 2007년 640억$에서 2008년 1,200억$로 급성장했다. 정부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의해 총량제한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하고 일정량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기관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관리하는 것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또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용효과적인 감축수단인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한다. 이미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3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전국 30개 사업장과 3개 대형 유통업체(169개 사업장), 전국 14개 광역지자체(501개 기관)가 탄소배출권 거래에 시범적으로 참여하고
美, 주택보수시장 상승전망 UNECE(유엔 유럽 경제 위원회)의 목재 위원회 대표가 지난 10월 13~14일 양일간 제네바에서 연간시장동향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2010년 대부분의 목제품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이를 두고 회복세라고 단정짓기는 아직 이르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금번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인증 목제품시장과 녹색 건축, 사회적 책임 공동체, UNECE 지역 시장에서의 중국의 역할, 목재연료, 산림탄소시장이 대두됐다. 특히 미국 시장에 대한 재조명과 전망에 대해 위스콘신의 매디슨 임산물연구소 제임스하워드와 데이비드 맥키버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그들은“주택건설 경기의 악화는 2009년과 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한 반면, “리모델링 또는 주택
신임 하영제 산림청장 “전국산림 ‘보물산’으로 육성한다” 27대 산림청장으로 하영제 전 남해군수가 임명됐다. 실용정부의 첫 산림청장으로서의 산림 및 목재이용 정책에 대해 들어봤다. 하 청장은 전국산림의 보물산화를 주창하며 국가와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산림정책 실현을 거듭 강조했다. 1954 경남 남해군 이동면 석평리 573 출생 1974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교육과 (학사) 1989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맥스웰대학원 (행정학 석사) 2002 민선 3기 남해군수 2008 제27대 산림청장 하영제 청장은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산림행정을 구현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Q. 이명박 정부의 첫 산림청장으로서 향후 산림정책방향은? A. 산림이 국가경제 발전
블루오션의 새로운 강자, 국제탄소시장 코트라 에너지관리공단 공동 워크숍 개최 국제탄소시장 워크숍이 지난 17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KOTRA와 에너지관리공단 공동으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CDM(청정개발체제)사업 참여자와 해외 CERs(CDM사업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감축분) 구매자, CDM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및 학계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최 측은 “국제 탄소시장 동향을 논의하고, 우리나라 기업의 국제탄소시장 참여를 활성화시키며, 특히 CDM 사업의 주요 테마 중 배출권가격 동향과 국제탄소시장의 향후 전망 등을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행사는 ‘국제탄소시장 현황’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감축사업 현황 및
아시아지역 최초로 이산화탄소(carbon dioxide) 배출권 거래시장(혹은 단순히 탄소시장, carbon market) 이 올해 안에 싱가포르에 설립된다.우리나라는 교토의정서 체결 당시 개도국으로 분류돼 감축의무에서 제외됐지만 2013년 이후에는 감축 의무 이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권리를 사고 판다'는 말이 앞으로는 생소하지 않을 듯 하다. 교토의정서에 의하면 국가별로 이산화탄소 배출한도가 강제적으로 정해져 있어 국가에 따라 그 한도에 미달하는 경우나 초과하는 국가가 있을 수 있다.이런 경우 미달한 국가는 그만큼의 양을 시장에 팔 수 있으며 반대로 초과한 나라는 이를 매입할 수 있다. 초과한 국가는 매입하는 만큼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능한 이를 매입하지 않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