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리모델링하게 된 이유지금의 본사 건물은 임대를 주었는데 임대기간이 끝나자 사원들의 복지차원에서 리모델링을 하게 됐다. 그 동안 낡고 열악했던 공간과 시설을 새롭게 하여 사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었다. 건물외부는 대부분 그대로 두고 실내 리모델링에 주력했다. 리모델링할 때 어떤 부분에 신경 썼는지디자인 회사와 여러차례의 미팅을 통해서 기본 컨셉은 쾌적함과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내근하는 사원들과의 소통, 외부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최대한 단순하고 절제된 친환경 공간을 꾸미려 했다. 전체적으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건자재업계 3분기 실적이 암울하다. 건축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각 업체들의 수익이 악화됐기 때문이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C는 올해 3분기 매출액 8201억 원, 영업이익 49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6% 감소했다.3분기까지 누적매출액도 2조4697억 원으로 2조8523억 원을 달성한 전년 동기 대비 13.4% 줄었다. 누적영업이익도 전년 3분기 2184억 원이던 누적영업이익도 올해의 경우 42.4% 쪼그라든 1257억 원에 불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키움증권은 17일 동화기업에 대해 국내 건설업종 불확실성으로 인한 목재산업의 부진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베트남 시장의 업황이 회복되면서 동화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BUY', 목표주가는 3만 원으로 유지됐다.동화기업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869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키움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최근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 건설업종 불확실성으로 인해 구매 업체들의 위축된 구매 심리로 고부가 친환경 E0 등급 이상 PB 제품 판매 비중이 감소했고, 정기보수 기간이 예년 대비 소폭 길었던 점을 원인으로 볼 수 있다”며 “또 지난 8월 인수한 2차 전지 업체 파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유안타증권 김기룡 연구원은 16일 동화기업에 대해 ‘실적 예상치 하회, 업종 내 성장주 매력은 유효’라며 투자의견 ‘BUY'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을 유지하는 신규리포트를 발행했다.동화기업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비롯해 국내 건설, 건자재 업황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가 동화기업 국내 사업이 부진을 겪고 있다. 실제 올해 3분기 동화기업 잠정 연결 실적은 매출액 1869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에는 변화가 없지만 영업이익은 34% 하락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김 연구원은 △국내 보드(PB, MDF) 수요 둔화와 저가 수입물량 영향으로 인한 판가 하락 및 친환경 판매비중 감소 △여름철 전력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목재산업 전반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동화기업(대표 김홍진)의 주가는 꾸준히 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2차전지 소재기업인 ‘파낙스이텍’을 인수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17일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화기업 목표주가를 3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제시했다. 이날 동화기업 주가는 1만9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동화기업은 합성목재, 바닥재, 파티클보드 등 목재를 활용한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업체이며, 파낙스이텍은 삼성SDI를 주요 고객회사로 두고 있는 업체다. 파낙스이텍은 논산, 중국 천진,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연간 2만3000톤가량의 전해액을 생산한다. 이동욱 연구원은 동화기업 투자의견 ‘Buy'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