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인천 항만공사는 24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목재·제조 중심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인천항 북항배후단지 북측 2개 필지에 대해 우딘과 나무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이번 선정필지는 마지막 대상지로 14,771m2의 F필지와 15,850m2의 G필지로 12월 2일 사업참여 의향서를 마감했다.사업신청서류는 12월 17일 접수를 완료했고, 21일부터 23일까지 평가위원회 구성과 사업계획서 평가를 마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입주기업 모집에는 우딘, 나무친구들, 미산우드, 나산팀버, DS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8일 인천항 북항 배후단지 북측(서구 원창동 435번지 일원) 2차 공급분 2개 필지(42,399㎡)에 대한 입주기업 선정 사업계획 평가를 진행한 결과, B 필지 한송우드(주), E 필지 영림목재(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입주기업을 선정한 인천항 북항배후단지 북측 2차 공급분 2개 필지 중 B 필지 (13,929㎡)는 지난 7월 진행한 1차 공고 공급분 4개 필지 중 1개 기업만 사업 신청하여 유찰된 부지이며, E 필지(28,470㎡)는 금번 신규 공급하는 부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직접생산을 위반한 업체들에 대해 조달청은 나라장터 마스에서 해당 업체의 품목들을 일제히 내렸다. 내려진 해당업체의 품목들은 1달간 마스에 올리지 못한다.조달청이 조달품질원을 통해 작년 초부터 1년 동안 마스에 등록한 48개 플로링보드 직생업체를 전수 조사해 위반사실이 있는 32개 회사를 적발해 중기부 중소기업중앙회에 넘겼다. 이들 업체들은 거의 원목 메이플 후로링을 완제품 형태로 중국으로부터 수입해 와 직접생산한 제품인 것처럼 위장해 조달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조달청은 이들 업체에 대해 부정당업자제재(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2020년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53차 정기총회를 열어 2016년도 2월 20일부터 2020년 2월 19일까지의 임기인 김병진(전일목재산업) 이사장을 재추대하여 23대 이사장직 연임을 확정했다.또한 23대 임원 선출도 확정하여 이한식(경민산업) 대표를 포함한 16명의 이사와 홍진기(진성산업) 감사를 선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회원사들이 80여석의 자리를 꽉 메워 조합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 특별강연으로 한국생활환경시험
태신 및 씨맥社가 후원해 진행된 당구대회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기념품 제공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박경식)는 지난 6월 30일 13:30분부터 협회 회원사 36개社가 참석한 가운데 협회장배 당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구대회는 태신社와 씨맥社가 후원했으며, 장소는 협회 협력 당구장에서 개최했다. 경기 방법은 예선경기 3구 각 3경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8강 경기는 토너먼트 방법으로 진행했다. 여자 3쿠션 당구의 이지연 프로 외 1명을 초빙해 도움을 받았으며 박경식 회장과 이지연 프로의 경기도 이벤트로 진행됐다.경기 결과는 A조에서는 코쎄스물류 김형근씨, 상신목재 김동민씨, 상림 이현우씨, 5.6사 최성군씨가 우승했다. B조에서는 월드와이드우드 박찬혁씨, 한송우드 왕영득씨, 씨에스우드
한송우드 “내구성 튼튼하고 변형 적은 제품”한송우드(대표 왕영득)이 자사 마루브랜드 ‘산들마루’의 러시아산 자작나무 대판으로 만든 ‘수오미’를 선보이고 있다.깔끔한 이미지와 자작나무 소재 사용에 포인트를 두고 있는 ‘수오미’는 내구성이 좋아 변형이 적어 제품을 시공하는 전문 작업자들과 제품 구매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온돌난방을 하는 한국의 주거문화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열전도율이 높아 한겨울에도 따뜻한 마루 생활이 가능하다. 아울러 산들마루에서 수입하고 있는 러시아산 자작나무 대판은 지속 가능한 산림인증시스템인 ‘FSC 인증’을 획득했다. FSC 인증은 합법적인 조림과정과 벌목을 통해 확보된 목재를 사용해 만든 제품에만 주어지는 인증 제도다.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 인증이
삼익산업, 다양한 무늬결 마루 파키삼익산업이 선보이는 파키 마루는 아주 강력한 HDF 위에 다양한 수종의 무늬목을 붙인 마루 제품으로 고밀도 보드를 사용한 덕에 외부 충격에 강하며 강한 내구성을 지닌다.이 제품은 유니클릭 방식으로 비접착 시공이 가능하고 시공 시 하부 언더레이먼트를 사용해 층간 소음을 줄이는 특징이 있다.또한 온돌 사용에 적합한 제품으로 바닥 온돌 문화인 한국에 적용하면 열전도율이 우수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삼익산업: 1588-3648)윈앤윈우드, 로얄바이오 온돌마루실내용 마루 전문 제조사 윈앤윈우드가 ‘로얄바이오 온돌마루’를 생산하고 있다. 로얄바이오 온돌마루는 일반적인 합판마루로써 무늬목과 합판의 접착층에 황토를 적층해 유해물질 방출을 절
대아우딘, 특수 자작나무 합판대아우딘이 핀란드 UPM社로부터 특수 자작나무 합판인 ‘트랜스(Trans)’를 수입해 공급한다. 트랜스는 표면에 요철이 있고 흑갈색의 특수코팅이 돼있어서 미끄러움 방지 기능이 있다.특히 열차·트레일러·트럭·말이나 소를 이동하는 특수 트레일러의 바닥재로 주로 사용되며 표면층에 여러 겹의 베니어를 같은 방향으로 접착하고 내부는 일반 합판과 같이 직교 접착해 강도를 더욱 높였다. 대아우딘이 이번에 공급하는 규격은 1,220×2,440㎜으로 두께는 18/21㎜ 2개 종류로 판매중이다.(대아우딘: 031-766-6266) 대민목재, 자작 계단재그동안 계단재 하면 색이 짙은 계단재가 사용된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집성판 전문기업 대민목재는 이러한 인식
사단법인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는 지난 1월 19일 인천 그랜드CC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회원사 약 80여명이 참석했고 관계 기관의 담당자들도 함께 자리를 기념했다. 이날 총회 주요 안건으로는 △201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협회 임원 선출(보선) 의결건 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한송우드 왕영득 대표가 현재 협회 이사직에서 부회장직으로 위촉됐고, 이사에는 동방 서영진 대표, 두일상사 변희철 대표, 봉림실업 서호영 대표, 스타코리아 이철재 고문, 유원우드 백종석 대표가 위촉됐다. 한편 한 해 동안 협회를 위해 도와준 분들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에 태신 박경식 대표, 미산우드 이상원 대표, 동창 김효석 대표, 케이원 김장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지역 기업들이 힘을 모아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위한 장학금 약 101억을 쾌척하는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북항목재단지 내 산화팀버, 태신, 미산우드, 태신글로벌, 엘앤케이, 한송우드, 유원우드, 신앤파트너스 등 8개 기업 대표가 유정복 시장에 장학금 1백억6천5백만원을 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정복)에 기부했다.이날 장학금을 기부한 8개 기업 대표들은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목재 및 합판을 유통하는 몇몇 기업의 이익을 인천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미래를 짊어질 인천의 인재들이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을 모았다.
갤러리 이모저모
케이디우드테크, 프리미엄 방습마루케이디우드테크는 방습마루의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선보인다.KD 고강도 프리미엄 방습마루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침수돼도 끄떡없는 내수성과 강마루 대비 2배 강해진 표면 강도, 국내 마루재 중에서 가장 빠른 열전도 능력과 보온성, 경량 충격음의 30% 저감 설계로 층간 차음에 아주 큰 효과가 있다.(케이디우드테크: 02-3401-5525) 모던우드, 순탄탄마루 텍스쳐모던우드가 목재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순탄탄마루 텍스쳐 제품을 선보였다.순탄탄마루 텍스쳐는 목재의 사실감이 돋보이는 고품격 마루로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된 고급 무늬목을 원료로 제조한 제품이다.목재의 질감이 사실적으로 느껴지는 9가지의 패턴으로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한송우드는 올해 강마루 시장에 진입하며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 중이다. 이미 바닥재 시장에는 강화마루와 강마루, 원목 마루 등 다양한 마루재가 이미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송우드는 ‘산들마루’라는 새로운 강마루 브랜드를 론칭해 ‘수오미’라는 친환경적이고 나무의 질감이 최대한 살아있는 자연스러움을 내세운 바닥재를 선보였다. 치열한 바닥재 시장에 ‘버치(Birch)’라는 승부수를 던진 한송우드의 왕영득 대표를 만났다. 깊은 연륜으로 쏘아올린 강마루 ‘수오미’과거 강화마루, 합판마루가 독보적으로 시장을 형성했으나 다양한 패턴과 색상을 가진 강마루가 바닥재 시장에 공
친환경 자작 합판을 대판으로 사용해 건축 및 인테리어 시장에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송우드(대표 왕영득)의 강마루 브랜드 산들마루 ‘수오미 웨이브’가 출시돼 화제다.새로 출시된 수오미 웨이브는 강마루 제품에 동조 엠보 공법(Embo-ssed in Reister)이 적용된 제품이다. 단순히 강마루 표면 위에 원목 무늬를 표현한 것이 아니라, 사실적인 나뭇결 표현 기법을 통해 시각적으로 엔틱함을 강조했다. 또한, 촉각적으로도 자연스러운 나무결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했다.새로 출시된 수오미 웨이브의 경우 기존 베이직 제품군에서 5개의 패턴으로 디자인을 확장했다. 현재 ▲웨이브 베이지 ▲웨이브 빈티지 ▲웨이브 그레이 ▲웨이브 모카 ▲웨이브 화이트 패턴이 준비돼 디자인이 더욱 돋보이는 공간 연출도
테카마루, MULTIflor떼카코리아의 경기 총판인 테카마루는 기존 떼카코리아에서 수입하는 원목마루 TEKA, 피어리스 브랜드 이외에 100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Scheucher社의 친환경 원목마루를 론칭했다. ‘MULTIflor’는 배판을 핀란드산 자작나무를 6.2㎜로 5겹 가공해 수축 팽창을 최소화 시켜, 최고급 원목 단판을 3.6㎜로 해 원목 특유의 천연 질감과 보행감을 살린 제품이다.(테카마루: 031-794-1799) 케이디우드테크, 원목 방습마루케이디우드테크가 그동안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방습마루의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출시했다. 원목 방습마루는 고강도 방습마루의 장점과 원목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고강도 방습마루는 침수돼도 끄떡없는 내수성과 강마루
한국목재신문이 계속해서 올바른 목재제품의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캠페인 포스터도 직접 전달하는 동시에 업체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듣고자 릴레이 응원도 계속해서 받고 있다. #1. 우드메가 한명상 대표품질표시는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관행이라는 이유만으로 제품에 대한 표시를 잘 해오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법 제정으로 품질표시가 의무화 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진정한 신뢰를 주는 것 같습니다. 품질표시로 소비자들뿐 아니라 업체들끼리 거래할 때에도 품질 증명서 등을 통해 올바르고 건강한 거래가 가능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다른 제품들처럼 바코드 제도를 도입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국내 마루시장에서 강마루 제품이 대세인 가운데, 한송우드(대표 왕영득)가 자작나무 합판을 대판으로 사용한 강마루 ‘수오미(SUUMI)’를 선보였다. 수오미는 ‘나를 지키는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한송우드에서 새롭게 런칭한 마루 브랜드 ‘산들마루’중의 하나로 온돌난방을 하는 한국의 주거문화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수오미가 가진 특장점은 자작나무를 대판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자작나무는 단단하고 강한 수종으로, 잘 썩지 않으며 벌레가 먹지 않아 해인사 팔만대장경 소재로도 유명하다. 특히 국내에는 자일리톨로 잘 알려진 자작나무 추출물질 자일란이 함유돼 순수 자연적인 친환경 소재로 정평이 나있다.현재 국내에 수입되는 유럽산 고급 원목마루의 경우에는 러시아산을 포함해 북유럽의 자작나무가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점
합판은 목재의 여러가지 결점을 보완하면서 동시에 기능과 내구성 면에서 개선된 형태로 만든 자재다. 합판으로 응용할수 있는 제품의 분야는 매우 다양하다. 최근에는 표면에 나뭇결이 살아있는 단판을 붙인 화장 합판 등도 만들어져 건축용재 뿐만 아니라 가구 및 인테리어 용도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다양한 특징이 돋보이는 합판 제품들을 모아 소개한다(가나다 順). 기자복원력 뛰어난 나무친구들의 미송 양면 무절 합판나무친구들이 미송 양면 무절 합판을 공급한다. 미송은 표면의 나뭇결이 선명해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수종으로, 특히 본 제품은 습기에 노출됐을때 일반 합판보다 1/7 정도 적게 팽창하며, 재건조 됐을때 원래의 크기와 강도로 복원되는 높은 안정성을 갖고 있다. 또한 가구
한송우드(대표 왕영득)가 지난 2월 인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작년 6월부터 착공을 시작한 한송우드의 신사옥은 약 8개월의 공사기간을 갖고 완성됐다. 옥상을 포함한 총 3층 규모의 건물로 지어진 사옥 옆으로는 1,500평 규모의 단층 창고가 길게 뻗어 있다.한송우드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한송정공’과 자매기업으로서, 건설자재를 주로 취급하는 업체이다.그중에서도 합판사업이 회사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합판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한송우드는 최근 러시아 스베자社의 테고 합판을 12T×4′×8′ 규격으로 새롭게 공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한송우드의 자체 브랜드인 ‘ECO-TEGO’ 합판과 ‘ECO-CP’와 ‘ECO-CP+’ 합판도 함
여러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합판은 원목을 얇게 잘라 이것을 섬유방향이 직교하도록 겹쳐 붙인 목재제품이다. 지금까지의 합판은 평범한 건축자재로, 주로 눈에 잘 띄지않는 곳이나 임시용으로만 사용돼 왔지만, 최근에는 합판 고유의 특성을 매력으로 살려내는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 합판의 적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자작합판이나 미송합판처럼 평범한 합판을 제외한 이색합판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대화, 히노끼 합판 대화휴먼앤홈(대표 박광섭)에서 일본산 히노끼와 삼나무로 제작한 12T 히노끼 합판을 공급하고 있다. 합판의 양측 겉면은 히노끼 단판이 부착돼 있어 일본산 히노끼의 고운 재면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인테리어용 뿐만 아니라 가구제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두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