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옥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0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최) 국토교통부 / (주관) 건축도시공간연구소(국가한옥센터)* (후원기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한옥건축의 다양화·현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한옥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옥 분야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공모전이다.그간 매년 주제를 달리 선정하여 개최한 한옥공모전은 지난 10년간 청소년·대학생·일반인 등 폭넓은 연령대와 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최근 여행전문 유투버에게도 화제고딕양식의 옥스퍼드대학이나 과거와 현재가 흥미롭게 공존하는 컬럼비아대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로 꼽히고 있어 늘 화제다. 세계의 대학은 학문적인 명성만큼이나 최고의 건축가들이 지은 아름다운 건축물의 역사 자체다. 이들 건축물들은 지역을 넘어 나라의 자랑스런 상징물이 되곤 한다. 대학의 건축물은 국격이나 지방의 전통가치를 담아내기도 한다. 일반 건축물에서 느낄 수 없는 영감과 학문적 품위를 녹여내는 건축물이기도 하다.국립대에서도 선두권에 있는 전북대학교는 전주의 전통가치와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필(必)환경 시대가 도래하면서 목조건축물이 주목받고 있다.이에 (사)한국건축정책학회(회장 강부성)는 지난 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2회 목조건축정책포럼’을 통해 목조건축물에 대한 높이‧연면적 제한 폐지와 어린이집, 노인돌봄시설 등의 생활SOC 시설을 목조건축으로 지어야한다고 주장했다.‘목조건축 활성화’를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윤관석(더불어민주당), 박덕흠(자유한국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강부성 한국건축정책학회장 등 건축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윤관석 의원은 인사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오랜 역사와 문화를 지닌 나주의 면면을 스케치로 감상해볼 수 있는 이관직 스케치전 ‘도시여행자의 시선: 나주’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에서 열린다.전라남도 나주는 한반도 남부지방의 중심지로 ‘작은 한양’으로 불리며, 전라도의 문화・사회의 구심적 역할을 해왔던 오래된 도시다.나주에는 지방객사로는 가장 큰 규모의 금성관이 지역 대표적 건물의 위용을 갖추고 있으며 나주향교, 목사내아, 남파고택 등 한옥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 이런 역
한옥의 가치 발굴과 보급을 위해 교육·출판·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는 사단법인 한옥문화원이 한옥전문과정 중 ‘입문과정’을 개강한다. ‘한옥전문과정’은 한옥의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이 기본임을 인식하고 개원 초부터 역점을 두고 진행해 온 사업이다. ‘한옥전문과정’은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는데, 그중 ‘한옥건축입문’은 12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13회 진행되며 국비지원 과정이다.‘한옥건축입문’ 과정은 한옥에 담긴 철학과 공간구성 원리 및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낙선재 등 전통적인 건축과 현대기법이 강한 건축 등의 사례 분석과 함께 한옥 시공의 사례와 현황을 이해하는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한옥의 공간 설정원리를 이해하고 한옥의 건축 재료와 수리·유지관리 방
경북도, ‘한옥이야기 포럼’ 개최경북도는 지난 2일 한국전력기술 김천본사에서 ‘내가 짓는 한옥’이라는 주제로 ‘2018 한옥이야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일부터 3일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2018 경상북도 건축문화제’와 연계 행사로 한옥표준설계도, 한옥모형, 건축문화상 수상작, 건축공모전 작품을 전시 등을 함께 구성했다. 최근 한옥은 획일화된 주거문화 속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전통 조형미와 자연에 순응하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새로운 주거문화의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한옥건축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한옥을 짓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사례 위주의 이야기로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예비 건축주들은 한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
도시건축으로 한옥 가야할 길 보여줘 국토교통부는 ‘2018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수상작으로 경기도 수원시의 ‘장안사랑채’를 올해의 한옥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한옥공모전은 우리 전통건축인 한옥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현대적으로 발전, 계승시키기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준공, 계획 및 사진 등 3개 부문에 걸쳐 실시했는데, 준공·계획부문은 지금까지 주로 주거 중심이었던 한옥을 상업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는 현대화 가능성에 주안점을 뒀고 사진부문은 한옥의 정겨움을 담은 창조적 공간 표현을 심사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접수된 작품 233점은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실사 과정을 거쳐 총 47
한옥문화원이 ‘한옥시공’ 국비지원 과정을 개설한다. ‘한옥전문과정’ 가운데 ‘한옥건축입문’과 ‘목구조이해’에 이어 개설되는 이번 과정은 10월 11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15회 진행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한옥시공’ 과정에는 한옥건축의 현황과 더불어 한옥시공에 들어가는 목재, 흙, 기와, 창호, 전통구들과 그 시공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 시공사례 등이 포함돼 있다. 학계는 물론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실력을 갖춘 건축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배우는 과정을 통해 한옥에 대한 지식과 인식의 지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강사진은 목재 부분에 정성호 공학박사(한국산림문화포럼 대표)를 비롯해 미장 분야 대한민국 명장인 김진욱 문화재수리기능장, 박진철 대동요업 대표, 홍병화
■불법벌채 목재교역제한제도 시행일시: 2018년 10월 1일내용: 합법성 입증 안될시 목재 수입 제한■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면담일시: 7월 25일장소: 협회 회의실내용: 불법벌채 목재교역제한제도 관련 유럽연합 연구소 만남■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작품 접수일정: 2018년 8월 20~27일대상: 계획부문, 준공부문문의: 02-3463-9634■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일정: 7월 9일~8월 9일내용: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숲체험, 교육사업 등문의: 042-719-4071■2018 우드페어 참가 안내행사명: 2018 WOOD FAIR(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일 시: 2018년 8월 20~22일 장 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작품 접수일정: 2018년 8월 20~27일대상: 계획부문, 준공부문■2018 우드페어 참가 안내행사명: 2018 WOOD FAIR(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일 시: 2018년 8월 20~22일 장 소: 코엑스 3층, D1홀 접 수: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신청문 의: 한국임업진흥원 김권민 선임 ■목재제품 품질단속일정: 상시 진행대상: 목재생산업 등록업체■한옥문화원, 한옥전문과정 개강한옥건축입문: 6월 14일~9월 20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10시목구조 이해: 6월 23일~9월 8일 (매주 토요일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작품 접수일정: 2018년 8월 20~27일대상: 계획부문, 준공부문문의: 02-3463-9634■2018 우드페어 참가 안내행사명: 2018 WOOD FAIR(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일 시: 2018. 8. 20.(월) ~ 8. 22.(수). 3일간장 소: 코엑스 3층, D1홀 접 수: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신청문 의: 한국임업진흥원 김권민 선임 (02-6393-2625, kimkm@kofpi.or.kr)■목재제품 품질단속일정: 상시 진행대상: 목재생산업 등록업체■목조 축조 구법 세미나일시: 7월 7일(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6)장소 및 시간: 경향하우징페어 14:
■목조건축 활성화 제도개선 세미나일시: 2018년 6월 26일 13:30~장소: 대한건축사협회 3층 국제회의실문의: 02-518-0613■목재제품 품질단속일정: 상시 진행대상: 목재생산업 등록업체■목조 축조 구법 세미나일시: 7월 7일(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6)장소 및 시간: 경향하우징페어 14:00~17:00정원: 150명 예정문의: 02-848-6024■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당구대회 개최일시: 6월 30일/ 협회 지정 당구장경기방법 : 토너먼트 대진 / 3구(3쿠션) 혹은 4구 경기시상: 상금 및 트로피(예정) 접수 방법 : 팩스접수 032-724-0926 ■2018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당구대회 개최일시: 6월 30일/ 협회 지정 당구장■2018 세계목조건축대회일정: 8월 20일~23일장소: COEX 아셈타워문의: 02-961-2954■불법벌채 교역제한제도 6월 지역별 설명회부산: 2018년 6월 25일(강서구청)인천: 2018년 6월 27일(서구 청소년수련관)대전: 2018년 6월 29일(인재개발원 대강당)■단기임산물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 주관: 한국임업진흥원모집: 6월 1일~7월 20일 ■목조 축조 구법 세미나일시: 7월 7일(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6)장소 및 시간: 경향하우징페어 14:00~17:00정원: 150명 예정문의: 02-848-6024■한옥문화원, ‘한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일정: 8월 20일~23일장소: COEX 아셈타워문의: 02-961-2954■단기임산물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 주관: 한국임업진흥원모집: 6월 1일~7월 20일 ■목조 축조 구법 세미나일시: 7월 7일(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6)장소 및 시간: 경향하우징페어 14:00~17:00정원: 150명 예정문의: 02-848-6024■한옥문화원, ‘한옥전문과정’ 개강 한옥건축입문: 6월 14일~9월 20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10시 목구조 이해: 6월 23일~9월 8일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문의: 02-741-7441■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도원 임용근무처: 전국 산림조합접수: 6월 4
한옥건축입문, 목구조이해이론과 실습 겸한 알찬 과정 한옥의 가치 발굴과 보급을 위해 교육·출판·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는 사단법인 한옥문화원이 ‘한옥전문과정’을 개강한다. ‘한옥전문과정’은 한옥의 발전을 위해 인재 양성이 기본임을 인식하고 개원 초부터 역점을 두고 진행해 온 사업으로, 이번에 내용을 보강하고 수강생의 편의를 고려하여 재정비했다. ‘한옥전문과정’은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한옥건축입문’은 6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14회에 걸쳐 열린다, ‘목구조이해’는 6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11회 6월 14일부터 진행되며 두 과정 모두 국비지원 과정이다.‘한옥건축입문’ 과정은 한옥에 담긴 철학과 공간구성 원리 및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낙선재 등 전통적
■목조 축조 구법 세미나일시: 7월 7일(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6)장소 및 시간: 경향하우징페어 14:00~17:00정원: 150명 예정문의: 02-848-6024■한옥문화원, ‘한옥전문과정’ 개강 한옥건축입문: 6월 14일~9월 20일(매주 목요일) 오후 7시~10시 목구조이해: 6월 23일~9월 8일(매주 토요일) 오전 9시문의: 02-741-7441■나무목걸이 만들기일정: 종료시까지신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문의: 산림교육센터 031-399-1800■2018년 국립수목원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 개최일정: 4월 16일~11월 30일 장소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주민들 사이 점차 확대 충남 부여군이 한옥 건축에 40억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한 이후 한옥 짓기 열풍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이전 백제고도의 이미지가 살아나고 있다는 평이 들려올 정도다.부여군은 백제의 옛 도읍지 역사문화도시에 어울리는 환경개선 및 경관조성을 위해 마련한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한옥지원)이 성과를 보이면서 한옥 짓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된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점차 확대되면서 2017년 9월말 기준 총 69건에 사업비 40억 3,000만원의 지원결정을 내렸다. 지원 내용은 전통한옥 41건, 대문·담장 27건, 생활 한옥형 건축양식 1건 등이다. 이 사업은 백제고도의 부여다운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장상식 교수 우리나라에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시장의 성장은 초기에는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점차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 또는 투기세력이 많아졌으며 최근의 아파트 가격 급등세는 주로 이들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주택 보급률이 105%를 육박하는 시점에서 머지않아 아파트가 투자대상으로의 매력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며 그 때쯤이면 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상당 부분 목조주택 시장으로 돌려지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현대 목조건축 업계에서는 이러한 때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국민들의 관심을 실제 수요로 이어지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우리나라 현대 목조건축의 몇 가지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첫 번째로 현재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장상식 교수우리나라의 평균 주택보급률은 2007년에 100%에 도달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약 103%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의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서울과 경기도만 제외하고 모두 100% 이상의 주택보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도 약 99%로 100%에 근사한 주택보급률을 나타내고 있으나 서울만 약 96%로 타 시도에 비하여 낮은 주택보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목조건축은 2010년도에 약 10,000동의 건축이 이루어진 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었고 2014년부터 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며 2016년도에 약 17,000동의 건축이 이루어졌다. 이에 비하여 목조주택과 함께 단독주택 시장을 형성하는 중요한 건축 공법인 조적조 주택의 건축 동수는 2000년
구시는 기존 한옥을 보존하고 한옥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옥진흥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한옥진흥사업은 조례에 등록된 한옥에 대해 공사 비용의 2/3범위 내에서 신축의 경우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까지, 전면 수선의 경우 2,000만 원에서 4,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용 지원은 대구시 한옥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한옥은 주요 구조가 기둥 및 보, 한식지붕틀로 된 목구조로 우리나라 전통양식이 반영된 건축물을 말한다. 한옥 건축 관련 보조금 지원 신청 및 문의 사항은 관할 구청 건축주택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