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금오한옥이 올 10월 말부터 경기도 여주시에 약 60여세대 규모의 여주한옥마을을 조성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건축 중이며, 금오한옥의 다양한 형태의 한옥은 양평한옥마을에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여주한옥마을은 양평한옥마을에서 차량으로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고,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주 원주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원주에서 수서까지 고속철로 연결되며, 여주한옥마을 인근에 강천역 신설을 추진 중에 있다.여주한옥마을은 여주시 최초의 대단지 한옥주택단지로, 여주 시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분양명가(대표 허광인)와 컨버젼스엠(대표 이두원)과 함께 여주시 강천면 일대 여주 한옥마을에 1차 13세대를 시작으로 총 60여 세대의 한옥 주택을 순차 분양한다. 여주한옥마을은 여주시 최초의 대단지 한옥주택단지로, 여주 시내까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최근 여주역과 서원주역 간 여주-원주 복선 전철이 2027년 개통을 확정하면서, 원주에서 수서까지 40분대 진입, 여주에서 판교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수도권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시공을 맡은 금오한옥은 고령 토기와, 최고급 단열재, 한식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동화특수산업(대표 김석천)의 천년옻칠이 작년 12월 전라남도 완도에 있는 산림박물관 옻칠 복원공사에 사용돼 화제다.완도 산림박물관은 본 공사 도장 후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곰팡이가 발생하고 부식이 상당히 진행된 낡은 건물인데 이를 천년옻칠로 완벽하게 복원공사를 마쳤다.복원은 곰팡이제거를 위해 목구조물에 곰팡이 제거제를 도포하고 1일 경과 후 물로 세척해 준 다음 건조가 되면 옻칠을 3회 도장하는 공정으로 진행됐다.동화특수산업은 자사가 개발한 천년옻칠로 그동안 강화 학사제, 포항 제실, 영천 시청 제실,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과거에는 어떤 도료를 사용해 나무를 보호했을까. 이보다 더 전에는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어떠한 물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을까. 옛 선조들의 지혜를 따라가다 보면 답이 나올 때가 있다.천연도료인 ‘옻칠’은 옻나무 줄기나 가지에서 뽑은 수액 또는 독기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낙엽교목인 옻나무(학명: Rhus Verniciflua Stokes)는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수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원주, 합천, 지리산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도정 작업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워 합성도료의 개발 이후 사용량이 줄어들었다.동화특수산업은 1996년도에 설립된 이래로 목재의 보존과 복원에 힘써온 기업이다.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사람
전통 한옥이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겸비한 생활한옥으로 변하고 있다. 기존에 춥고 불편하다는 한옥에 대한 인식은 이제 버려야 할 것. 현대 건축과 접목되어 단열과 방음은 물론이고, 실용적인 동선 구조로 거주자의 편리성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생활한옥으로 첫 선을 보인 월문가(月門家)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월문가는 전통과 현대 건축공법을 결합시켜 오늘날 한옥주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다. 건축사사무소 자향헌과 시공사 (주)구트구트가 약 10개월의 협업을 통해 완공된 이곳은 현대인들의 실생활에 주안점을 둔 2층 구조의 생활한옥이자, 신목재건조법을 적용시킨 최초의 한옥주택이다. 지상 1~2층은 전통 한옥공법이, 지하 1층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가 적용되었다.
▶ 인왕산 옥류동천과 북악산에서 내려오는 백운동천이 흘러가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이곳 상촌재. 지형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위계를 가지는 안마당, 사랑마당, 행랑마당, 세 개의 마당을 만들고 방과 마루, 마루와 마당이 공간적으로 유기돼 관계를 맺는 이곳 상촌재는 최대한 기존 대상 부지에 있던 한옥 부재들을 재사용하고자 노력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한옥은 ‘반드시 이래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규범에서 벗어나는 공간과 디테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옥을 전문으로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건축사사무소 강희재가 만들어낸 상촌재를 들여다 본다. 서울 종로구에 자리한 상촌재 전통 한옥을 전문으로 시공하는 건축사사무소 강희재. 이곳 강희재에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유무광 수용성 도료로 오랫동안 사용 동화특수산업(대표 김석천)에서 목재의 변색과 곰팡이, 해충 발생 등 목재에 해가 되는 모든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최근에 선보인 천년옻칠은 순수한 친환경 천년도료로 유, 무광 수용성 천년 옻칠은 특수 정제 과정으로 옻의 알레르기 현상을 제거해 누구나 쉽게 도장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목재제품에 있어 크랙과 변색은 치명적인 결함이 된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에코-크랙씰을 선보이고 있다. 에코-크랙씰은 수용성 목재 크랙 및 변색 방지제이며, 양질의 투명코팅을 만들어 내·외부 목재에 특유 무늬 등을 보존시키는데 도움을 준다.사용방법은 문화재, 사찰, 한옥주택, 통나무주택 등에 사용되며 목재의 자연미를 보존하기 위한 투명
재미있는 유아 목공활동이영환 저 | 소리내재미있는 유아 목공활동은 기존의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목공활동 설명책이 아닌, 유아를 대상으로 눈높이를 맞춰 쓴 책이다. 저자인 이영환씨가 직접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며 겪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를 대상으로는 어떠한 목공놀이가 좋은지, 유아가 안전하고 재밌게 목공놀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은 어떻게 조성돼야 하는지, 올바른 목공도구 사용법과 그를 통한 재미를 유아가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서다. 주로 성인과 청소년만이 대상이었던 범위를 이젠 유아까지 넓혀 목공활동이 유아에게 어떤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감(GARM) 01 목재심영규, 정사은 저 | 감씨(garmSSI)건축의 기본이
김갑봉 소장은 한양대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고, 졸업 이후 7년 동안 공간건축사사무소의 건축설계팀에서 일했다. 현재 그는 스튜가목조건축연구소의 대표를 맡는 동시에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기술위원장직을 맡아 목조주택 시공, 그리고 목조건축의 기술적 연구와 자문을 담당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치밀한 계산 아래 정확하게 구상되는 주택의 설계, 건축주의 편안한 생활, 세련된 주택 디자인 등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를 멈추지 않는 김갑봉 소장. 초여름의 햇살이 뜨거웠던 4월의 어느날, 그는 특유의 서글서글한 미소로 인터뷰를 하러온 기자를 반갑게 맞아줬다. 기본에 충실한 5-STAR 품질인증 보급하고파목재 활용한 다양한 시도로 목조주택의 가능성 확인소비자 기대 이어지도록 목조주택의 기술 부분 연구해야
경민산업 Ⅹ경민산업 2세, 이한식 대표2007년부터 부친 이경호 회장(現 83세)으로부터 경민산업을 물려받은 아들 이한식 대표(1959년생, 現 55세)는 현재 구조용 집성재시장이 활성화되고 있고, 대형 목구조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다.“시장이 협소할 때는 몇 개 업체가 품질관리와 함께 시공에 대한 책임까지 졌지만, 수요와 함께 공급이 늘어나고 있어 제품에 대한 품질이 걱정된다”며 “구조용 집성재는 시공관리는 물론 제품을 제조할 때 철저한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집성기술 자체가 품질과 성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수입산 구조용 집성재의 경우도 국내의 기후환경에 적합한지도 우려의 대상이다. 이런 걱정을 하는 이유는 최근 구조용 집성재의 공급량이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며 공급량
전남 순천에 2014년까지 250세대 규모의 독일 한옥마을이 들어설 예정이다. 리버벨리(대표 김화중)와 순천시는 독일교민에게 고국에서의 안식처를 제공하고, 한국과 독일이 어우러진 문화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순천에 한옥민박단지를 조성하고, 독일풍 상가 및 문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곳은 대지 330㎡에 100㎡ 규모의 한옥민박 100가구와 일반 주택 150가구 등이 건축 될 예정이다. 독일 교민 주택은 과거 한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독일서 광부 및 간호사일을 한 교민들에게 우선 공급되고 있으며 이미 70여세대가 마을 공동체 일원이 되기 위한 회원으로 가입했다.내국인에게 분양되는 일반 주택은 독일 교민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갈 주민들이 대다수며 한옥형 건축을 위해 현재 20여
전북 고창군은 목조건축자재생산 및 시공사인 연희하우시스(대표 어경해) 2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지난 17일 고창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이강수 고창군수와 연희하우시스 어경해 대표, 전북도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일반산업단지 입주 계획을 확정발표하고,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연희하우시스는 고창일반산업단지 내 10만㎡(약 3만 평)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금년 상반기에 한옥, 목조주택, 시스템목재 창호 등 생산을 위한 공장시설을 착공할 예정이며 완공 시 35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연희하우시스의 어경해 대표는 과거부터 건축설계사무소를 운영하며 중국에 목재자재 공장을 설립하고, 이천에서 한옥주택 개발회사 아리수를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창군 기
대형 종합목재기업, 광양에 떴다대현우드, 광양항 배후부지 2만 4천평 입주원목~완제품까지 one-stop… 일본에도 수출 대현우드(대표 이영준)가 대형 종합목재기업으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현우드는 최근 전남 광양항 배후부지 2만 4216평에 입주하면서, 원목에서부터 제재, 건조, 가공, 방부및 집성, 가구제작까지 가능한 설비를 갖췄다. 이에 따라 대현우드는 수입에서부터 완제품까지 한 곳에서 일괄처리 해 국내는 물론 일본에까지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현측은 “제조공정뿐아니라 물류비 절감효과도 크다.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부산에 본사를 둔 대현우드는 원목, 제재목, 목조주택 자재, 조경재를 수입 유통하고 있으며, 자회사로
한옥건축박람회 설계공모 전남도는오는11월6일 영암구림 한옥마을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한옥건축박람회를 위해 한옥설계(전)을공모, 6월11일부터8월1 4일까지 신청서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도와 영암군이 주관하고 대한건축사협회 전남도 건축사회가 주최해 경기, 영남, 호남 등3개 지역에서 접수 받는다. 공모의주제는‘한옥주택 설계’로 일반부문과 대학생 부문으로나뉘어진행되며, 전남도건축사회에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된다. 신청서는 전남도홈페이지(www.jeonnam.go.kr), 천년한옥 홈페이지 (www.hanok.jeonnam.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2008년도 목구조시공기술자 과정 모집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가 목조주택과 목조건축물 등을 직접 지을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목구조시공기술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목은 건축법개론, 목재이학, 목재구조학 등의 이론적 부분과 설계 및 건축계획, 기초공사, 목재가공, 현장시공, 지붕시공 등의 실습과정이 포함돼 있다. 또한 기계톱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과 인체공학을 익히고, 목공용도구, 장비사용법을 습득하는 과정 또한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교육 후에 교육이수증을 발급받으며, 이수증 취득 후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산림기술자의 자격요건(제30조 제1항 관련)을 갖추면 목구조시공기술자 자격증을 시?도지사로부터 발급 받을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2008년도 목구조시공기술자 과정 모집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최근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목조주택과 목조건축물 등을 직접 지을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목구조 시공기술자과정’ 교육생을 5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4주간이며,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목구조주택 기술습득이 필요로 하거나 개량형 전통한옥주택시공 등 목조주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참가비는 1인당 80만원이다. 교육신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 전화(☏ 033-661-2926, 662-5443)나 전자메일 fotc@nf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
산림조합중앙회 목구조관리기술자 과정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목구조 관리기술자과정’교육생을 9월21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0월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이며,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실시한다.모집대상은 목구조주택 기술습득을 필요로 하거나 개량형 전통한옥주택시공 등 목조주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참가비는 1인당 60만원이다. 산림조합 측은 이번 교육에 대해 “목구조물의 시공·관리기술향상과 안전관리에 기여할 전문지식을 갖춘 기술인력을 양성해 목구조주택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의미를 설명했다.교육과목은 건축법개론과 목재이학, 목재구조학은 물론 목구조 건축시공에 대한 방법과 기술을 습득해 시공관리 능력
산림조합, 6월 목구조 시공 교육산림기술자 자격 갖추면 자격증 발급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최근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목조주택과 목조건축물 등을 직접 지을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목구조 시공기술자과정’을 개설해 5월10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6월4일부터 6월29일까지 4주간이며,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목구조주택 기술습득을 필요로 하거나 개량형 전통한옥주택시공 등 목조주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참가비는 1인당 80만원이다. 산림조합 측은 “이번 교육은 목구조물의 시공·관리기술향상과 안전관리에 기여할 전문지식을 갖춘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목구조주
뉴질랜드 더글라스퍼과명: Pinaceae(소나무과)학명: Pseudotsuga menziesii(Mirb.) Franco. 북미의 더글라스퍼(Douglas fir)와 같은 수종인데, 단지 뉴질랜드에서 조림된 것을 뉴질랜드 더글라스퍼라고 하며 최근 우리나라에도 많이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다.천연림에서 자란 북미산보다 재색도 덜 붉고 재질도 좀 더 거칠며 강도도 좀 약하다. 토양과 생육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격도 북미산보다는 싸다. 북미산이 900원/才(부가세별도)하는 반면 뉴질랜드산은 500원/才 정도면 살 수 있다.(2007.1월 기준)뉴질랜드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더글라스퍼를 조림하기 시작했다고 하니 현재 26년생부터 36년생까지 자라고 있는 셈이다. 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