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북 군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에서 전북도․군산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등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사업지는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단목벌채가 아닌 소구역 모두베기를 실시한 곳으로 벌채한 피해목들은 인근의 목재공장에서 잘게 파쇄되어 중밀도 섬유판(MDF)로 가공․생산에 활용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재선충 피해목 대용량 훈증 또는 열처리 기법 △벌채지역 경관보전을 위한 대체 나무식재 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조건축물 층간소음 저감 연구개발을 통해 목조 아파트 등 중대형 목조건축물에 활용할 수 있는 목조 바닥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목조 바닥체는 국산 낙엽송과 소나무를 활용하였으며, 현행 주택법 시행령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최소 성능기준인 49데시벨의 차음 성능을 충족한다.목조 바닥체를 개발한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에서는 목조 바닥체 소개 및 중·대형 목조건축 건설에 요구되는 국내·외 목조 층간소음 연구개발(R&D) 추진 현황 공유와 제도 개선 등 향후 발전방안 논의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수목의 노령화와 자연재해(태풍 등)로 인한 급작스러운 쓰러짐 및 가지 부러짐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제11호 태풍 흰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찾아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2022년 제11호 태풍 흰남노로 인해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동 일원, 남구 철강공단·오천읍 일원의 가로수 687그루가 피해를 입어 현재 복구사업 진행중이며, 올해 장마철 전에 완료할 예정이다.현재 도심 내 나무의 생육환경은 갈수록 빈도와 강도가 심해지고 있는 자연재해(태풍·가뭄·돌풍 등)에 노출되어 있으며, 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미래 100년 숲 관리전략 마련을 위하여 산림청, 한국생태학회(회장 유영한) 및 대학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5월 11일(목) 강원도 홍천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내 산림은 벌기령(사유림 25~50년) 도달 및 생장 둔화로 인한 탄소 흡수량 감소 등의 문제로, 목재생산 확대와 함께 불균형한 영급 구조의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벌채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 벌채방식 개선 요구 등으로 인해 목재생산량이 감소하고 국내 목재생산 또한 위축 되고 있는 실정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사)내포문화숲길(이사장 도신)은 국가숲길에 시민과학을 도입하기 위해 4월 7일과 8일 충남 내포문화숲길 예산 및 홍성안내센터에서 발대식과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국가숲길은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산림 청장이 지정·고시하는 제도로 2023년 3월 기준 8개소 1,257km가 지정되어 있다.시민과학은 대중이 전문가와 함께 과학적 탐구·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발적 활동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충남도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사)내포문화숲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 현)은 10월 7일(금), 효율적 목재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간선임도 신설 현장에서 목재운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임도 시설 방안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현장토론회는 목재운송효율 증진을 위한 임도 선형 개선 방법을 모색하고 미래 임도 시설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임도 개설과 연계하여 기계화작업장을 조성하는 방법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임도는 산림의 종합적 관리 및 경영을 통한 목재의 지속적 공급ㆍ이용을 가능하게 하고 산불 방지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9월 22일(목), 산림약용자원 품종육종에 필요한 최첨단 기술 개발 연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산림약용자원 디지털 육종 세미나 및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문가 초청세미나는 형태적, 유전적, 기능적으로 다양한 특성을 갖는 산림약용자원의 신품종 육성을 위해 디지털 육종 기술 적용방안을 모색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였다.▲(주)인실리코젠 신윤희 박사의 ‘품종개량을 위한 기계학습과 데이터 육종’▲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대영 농업연구관의 특용작물의 대사체 활용 기술 개발연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기후 위기로 사라져가는 구상나무숲의 회복을 위해 구상나무 소규모집단인 금원산에 조성한 복원시험지에서 복원 개체의 초기 활착에 성공했다고 전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소장 박준호)와 함께 구상나무 복원을 위해 2014년부터 5년간 DNA 이력 관리를 통해 구상나무 유묘를 양묘하였고, 2019년에는 구상나무 전국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해발, 토양 등의 입지 조건을 고려하여 금원산에 1,350본의 복원 묘목을 식재하였다.금원산에 조성한 복원시험지의 1차 모니터링 결과, 1,350본 중 92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탄소중립을 위해 ‘포플러 생육 증진을 위한 기능성 미생물 발굴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탄소중립은 온실가스의 원인이 되는 탄소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아지게 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며, 나무는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주요 탄소흡수원으로 알려져 있다.포플러는 사시나무속(Populus)에 속하는 모든 수종을 통칭하며, 다른 수종에 비해 생장이 빨라 탄소 저장 능력이 뛰어나고 단기간에 많은 양의 바이오매스를 생산할 수 있는 수종이다.연구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도시 미세먼지 발생 요인 중 하나인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줄이기 위해 ‘식물내생미생물을 활용한 환경 기능성 증진 임목 개량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식물내생미생물은 식물체 내에서 살아가는 미생물로 식물의 발달, 생장, 환경 스트레스 저항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휘발성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은 탄화수소화합물의 일종으로 대기 중으로 쉽게 증발하여 악취를 유발하고 광화학반응에 의해 오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7월 18일(월), 최근 일어나고 있는 대나무 개화와 집단 고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현장토론회를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최근 경남과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나무 개화와 집단 고사에 대한 원인을 밝히고 그에 따른 건강한 대나무숲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아직 대나무 집단 고사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관리가 되지 않은 숲의 대나무가 개화로 인해 말라 죽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이에 대한 원인 파악과 향후 장기적인 관리 대책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0일 강원 강릉시에서 중앙회 산하 7개 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임도 설계·시공 기술교류 현장토론회를 진행했다.이번 토론회는 사업추진 책임자를 중심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산불예방 임도 시공 방안 등을 토의하고자 개최됐다.산불예방 임도는 산불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산림진화 장비 및 인력 이동을 위해 이용한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 과정에서 험준한 지형과 폭이 좁은 도로로 인해 산불 진화가 지연된 사례가 많아 산불예방 임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4월 7일(목), 강원도 춘천시 소재 목재 수확 현장에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재산업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목재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한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산림청, 춘천시청, 춘천목재협동조합, 춘천시 산림조합, 춘천 사북 선도 산림경영단지 등에서 담당자들이 참여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 목재의 가공기술 연구와 유통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목재 이용 확대 및 탄소저장 증진을 위한 연구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생산‧ 가공‧유통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국가 산림경영 모델 정립을 위해 2월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이틀 동안 홍천 국유림관리소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산림 분야 연구진을 비롯해 홍천군 산림조합, 산림청 산림자원과, 북부청, 강원대학교 등 현장·정책 전문가 약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현장토론회는 지난해 산림청이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안)」을 둘러싼 주요 쟁점을 고려하여, 목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남부사업소(소장 송영범)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임도 시공 안전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진행했다.산림사업본부남부사업소는 오는 27일 시행되는「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여 임도 시공 과정에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보다 친환경적인 시공 방안을 찾아왔다.이 일환으로 산림사업본부남부사업소는 지난 10~14일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불예방·간선·작업 임도 현장에서 안전시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동부·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임도 우수사업지를 견학하며 친환경적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낙엽송은 우리나라 주요 용재수종으로 전체 인공림 면적의 36%를 차지한다. 낙엽송은 생장이 빠르고 경제적 가치가 높아 조림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여의도 면적 16배에 해당하는 약 4,500ha 면적에 1천 4백만 그루의 낙엽송이 심겨질만큼 인기가 높은 수종이다.하지만 종자 결실의 풍·흉이 불규칙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조림초기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낙엽송의 안정적인 조림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낙엽송 조림의 현주소 진단과 예측 가능한 조림기술 개발이 필요하다.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7월 30일(목) 춘천 사북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춘천시, 춘천시산림조합과 함께 「국산 활엽수의 고부가가치 이용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토론회는 2019년 산림청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춘천시 사북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주요 지역 자원인 활엽수의 활용 방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은 기존 사유림 경영과 차별화된 산림경영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산림청의 정책사업이다. 단지로 선정되면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75억 원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6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영동 등 4개의 사업지* 일원에서 산림복원지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복원지 조사(모니터링)에 대한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충북 영동(채석지), 충북 보은(말티재), 충북 괴산(채석지, 이화령), 경북 문경(하늘재)백두대간 생태 축 복원사업 등 중점 사업지에서 진행하는 현장토론회에서는 상반기에 실시한 조사(모니터링) 자료를 가지고 복원목표 달성을 위해 사후관리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이번 토론회에는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등 외부전문가로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상록성 참나무류(일명 가시나무류)는 우수한 목재, 도토리묵 생산 등 활용 가치가 높은 수종이지만 우리나라 남부 난대·아열대 지역에만 분포되어 있어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참나무류의 생육지가 점차 북상하여 조림지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상록성 참나무류를 다목적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고 조림지를 확대하기 위해 우량 개체 선발 등의 육종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상록성 참나무류를 다목적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월 11∼12일 춘천시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지역순환형 임업 연구과제의 세부과제별 추진계획과 현장사례 적용을 논의하기 위한「지역순환형 임업 실현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산림기관, 지자체, 산림조합, 지역 언론 등 총 9개 기관에서 39명의 전문가가 참가했다. ‘지역순환형 임업’의 목표와 사업계획 설명, 국가·지역·현장 단위의 10개 과제별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연구과제 총괄책임자인 원현규 국립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