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비비단열 류완식 대표비비단열은 ‘Best of Best’의 약자를 사용하는 상호에서 드러나듯이 단열시공 품질이 가장 좋은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비비단열은 경기 평택에 본사를 두고 충청, 강원, 영남, 호남· 제주 4곳에 지사를 두고 있다. 비비단열은 주력 제품인 일본 니폰(NIPPON)사의 ‘아쿠아폼’을 독점 취급하는 업체로 중경질수성폼단열재 뿐만 아니라 경질수성폼단열재를 취급하고 있다. ‘아쿠아폼’은 일본 신축주택의 단열공사의 85%를 점할 만큼 뛰어난 성능을 지닌 단열재다. 우수한 품질의 ‘아쿠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조건축의 내화성능에 관련된 포럼이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1월 26일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이 목조건축의 가장 큰 화두인 화재안전과 관련해 최근 연구동향 및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중·대형 목조건축 보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내 목조건축 화재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연구 및 정책 추진전략을 세우고자 열렸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안재홍 수석과 호서대 최인락 교수, 국립산림과학원의 김세종 연구사가 발표에 나섰다. 토론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과장, 서울대 오정권 교수, 한국목재공학회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불연건축자재 리딩 컴퍼니 비엠투(총괄실장 민지은)가 태국 SCG사의 불연건축자재를 선보이며 건축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비엠투에서 선보이는 SCG사의 주요 제품에는 ‘스마트우드(Smartwood)’, ‘스마트보드(Smartboard)’ ‘티클립후로링(T-Clip Flooring)' 그리고 ‘크로커다일 칼라시멘트’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스마트우드는 멸균 처리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섬유질 시멘트 자재로 단단하고 탄성이 좋아 사이딩, 펜스, 후로링, 쉐이딩, 트림 등 다양
며칠 전 세계 5번째로 높은 롯데타워가 개장되어 화제다. 높이만 555m에 달하고 123층짜리 빌딩이다. 개장을 앞두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세간의 화제가 됐다. 초고층 건축물은 그 나라의 랜드 마크로 인식될 만큼 이목이 집중되기 마련이다. 세계 최고의 빌딩은 828m의 우리의 기술로 두바이에 지어진 부르즈 칼리파다. 중국 브로드 그룹은 90일 만에 838m 220층 건물을 모듈식 기술로 건설한다는 계획을 내 놓았다.목재로 만들어진 빌딩 또한 최근에 고층화되고 있다. 영국 런던의 9층 목조아파트 ‘슈타트하우스’, 호주 멜버른의 10층 목조 아파트 ‘포르테’, 시공 중인 캐나다 밴쿠버의 18층 ‘블럭 커먼스’, 계획 중인 미국의 80층 ‘리버비치타워’ 등의 목조건축물이 이를 반증한다. 최고의 목조건축 기술을
현재 대중화되고 있는 목조주택은 화재안정성에 대한 법적 제도가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콘크리트건축물의 문화에 익숙해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도 목조건축물의 내화성능에 대한 이해가 쉽게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와 관련 현행 목조건축물의 내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법안인 KSF 1611-1(목구조 내화성능기준)이 지난 2004년 5월 입법 예고된 뒤, 지난해 7월22일 시행령이 공포된 바 있다. 하지만, 1년이 거의 지난 지금도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실제 시공현장에서 이를 간과하는 현실에 있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한국산업규격이 만들어지고 건교부 고시가 개정됐다고 해서 모든 시공업체가 내화구조 시공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충남대학교 임산공학과 장상식 교수에 따르면 한국산업규격
난연목재 개발 등 산업이용 기대화재 위험 요인 분석사전 방제 대책 가능기업 수출 경쟁력 확보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은 국민의 화재안정성 확보와 기업의 국제경쟁력 보유 제품 개발을 위해 화재안전평가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화재시험장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연구원 시험평가부 최용묵주임으로부터 화재시험장비의 도입배경과 장비의 특장점, 향후 연구원의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화재시험장비를 도입하게 된 배경은씨랜드청소년수련원, 인천호프집, 대구지하철참사 등과 같은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하지만 정확한 화재 위험요인 분석을 통한 신속한 대책 마련이 어려웠으며, 결과적으로 개선대책을 수립하거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또한 국제적 기준에 따른 시험평가 방법이 미흡해 기업의 제품개
건자재연구원, 시스템 완비된 내년 초 시행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은 목재내장재를 포함한 친환경 건축재료의 화재안정성 시험평가능력 구축을 위해 콘-칼로리미터 등 첨단의 화재시험기계 도입을 완료하고 내년 초 본격적인 시험평가를 진행하게 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시험평가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도입을 통해 확보된 총 12조의 화재시험기계는 건축자재의 연소시 발생하는 유해가스 및 연기 분석 등에 사용될 것이며, 이 계기를 통해 국제규격과 부합한 시험방법 인증(MRA)이 가능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이 관계자는 또 "그동안 국내 기업이 신소재 개발을 시도하는 경우 시험기기의 부재로 외국에 시험평가를 의뢰해야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과 기업의 기밀누출 우려가 함께 존재해 최종적으로 기업의 제품개발 욕구를 저해하는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