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짐에 따라 3~5월에 꽃을 피우는 주요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 화관목인 철쭉과 산철쭉 등 4개 수종에 대한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지도’를 발표했다.우리나라 대표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는 5월 4일 전라남도 여수와 대구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마가목은 4월부터 5월까지 개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관목인 철쭉은 4월 중순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개화가 이루어지고, 산철쭉은 3월 중순 제주를 시작으로 4월 말 강원지역까지 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경남 진주시 가좌산 등 진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4월 15일(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산림교육운영사업은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등)들의 고용 안정성 확보와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전문업에 위탁하여, 지역의 유아, 청소년, 취약계층,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대나무 등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숲해설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약 3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8일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봄꽃이 특히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했다.기후 온난화에 따른 고온 현상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는 가운데, 1~2월부터 언 땅을 뚫고 나와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는 전국의 휴양림 인근 숲속이나 등산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출사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은 유명산자연휴양림, 삼봉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 산음자연휴양림, 청태산자연휴양림 등이며, 여기에 가면 복수초, 노루귀, 꿩의
산림청은 「산림기본법」 제11조제3항에 따라 2월 05일(월) 오후 14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우암홀에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산림청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동시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14:00~)에서는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안)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후 2부(14:40~)에서는 한국산림과학회 우수영 회장이 좌장을 맡아 충남대학교 강석구 교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구자춘 연구위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김헌중 회장,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윤앤파트너스는 산림청 정책용역과제인 ‘국산목재 합판 제조기술 및 경제성 분석연 구’를 지난해 4월부터 수행한 결과 “최신 합판 제조설비를 통해 국산 소중경재로도 합판의 품질 충족은 물론 제조 경제성도 있음을 입증해 냈다”고 밝혔다.그동안 국산목재는 제품수율이 수입재보다 낮아 경제성이 없을 뿐더러 품질이 확보 되지 못해 이용에 한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용역 결과를 통해 “문제는 원목이 아니라 설비였으며, 설비의 진보로 국산목재의 핸디캡도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해주었다”고 윤앤파트너스의 연구팀은 밝혔다.이번 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024년 설을 맞이해 16일 경북 영주시에서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윤상순 영주시산림조합장과 함께 영주시 영주동에 거주 중인 가정을 찾아 생필품과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매해 설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국 9개도를 찾아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142개 산림조합도 지역별 나눔행사를 펼쳐 나가 사회환원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희망하면서 설 명절까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대표 임산물인 밤과 대추의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설 3주 전(1월 19일)부터 설 연휴 전(2월 8일)까지 ‘설 임산물(밤·대추)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하여 임산물의 공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설 2주 전부터는 평시 대비 밤은 4배, 대추는 15배 더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외에도 온·오프라인 소비 촉진 행사도 벌인다. 온라인에서는 임산물 쇼핑몰인 푸른장터(sanrim.com)를 통한 할인행사(10~30% 할인), 네이버 및 우체국 쇼핑몰
조광페인트(대표 양성아)는 지난 11일(목) 국내 도료 업체 최초로 3D 온라인 전시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조광페인트 3D 온라인 전시관은 다아라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제작된 3DㆍVR 온라인 전시관으로써, 조광페인트의 소재 솔루션부터 대표 도료 제품 등을 보여주는 가상공간(메타버스) 전시관이다.조광페인트 온라인 전시관은 전시 관람을 위해 직접 시간을 내어 전시장을 방문해야 하는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관이 아닌 가상공간의 전시관으로 사무실 또는 집에서 언제 어디에서나 관람이 가능하다.또한 24시간, 365일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일, 새해에 새롭게 바뀌는 국립자연휴양림 주요 정책과 제도를 소개했다.2024년 한해 국립자연휴양림은 안전하고 품질높은 휴양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업무방향을 설정하고, 이용객 편의를 고려한 제도 개선으로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새롭게 바뀌는 주요 국립자연휴양림 정책은 다음과 같다.첫째, 국민들이 언제든 산림휴양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은 휴관일(화요일)에도 등산객의 입장을 허용한다. 기존에는 공무수행 목적으로 사전 승인을 받은 일부 기관‧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국토녹화에 기여한 주요 인물과 역대 산림청장의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29일부터 산림청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제1차 치산녹화 계획을 주도한 고건 전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7명의 인물을 국토녹화 기여자로 선정하였으며, 국토녹화의 경험담과 감회 등을 영상으로 담았다.고건 전 국무총리는 영상에서 제1차 치산녹화계획 수립 배경과 박정희 전 대통령 앞에서 직접 보고한 일화 등을 소개한다.또한, 1967년부터 1971년까지 제1대 산림청장을 역임한 김영진 전 청장, 산림녹화를
대현목재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7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 전시회에 참여했다.국내 굴지의 철강회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풍산 등이 협찬한 이 전시회는 국내외 많은 철강관련 제조설비를 전시하는 전시회로써 미래의 철강산업을 전반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각 기업은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 플랜을 선보였다. 대현목재는 포스코의 이노빌트(INNOVILT) 일원으로써 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대현목재는 포스코와 오랜기간 동안 목재와 철강을 결합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19일 강원 고성군 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현장에서 ‘제20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진행했다.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매해 임업기능인의 작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리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기능인영림단을 대표하는 7개팀, 총 27명이 참가해 목재수확, 기계톱 분해결합, 맞춤 절단, 정밀 절단, 가지치기 5개 종목에서 작업 정확도 및 신속도 등을 평가받았다.평가 결과 ‘부여국유림관리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최우수상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도시 국가산림자원조사 (Urban National Forest Inventory)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10월 19일(목) 부산광역시 금정체육공원에서 개최하였다.도시 국가산림자원조사는 도시 내 산림 및 수목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분석하여 도시숲에 관한 통계자료를 확보해 도시숲의 대기오염 저감기능, 탄소 저장·흡수 기능 등 생태계서비스에 관한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이러한 도시숲의 기능에 관한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군산에 위치한 신영목재가 가을 시즌 동안 일본에서 수입한 최상급 편백나무와 삼나무 보유 재고분과 편백, 삼나무 방염·난연·준불연 목재도 동시에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한다고 밝혔다.㈜신영목재의 ‘노블우드’는 편백 난연 (준불연) 내장재로, 2022년 말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2023년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추천 건축자재로 선정된 제품이다. 신영목재는 현재 산학연 콜라보 R&D로 대학교와 협력해 더욱 향상된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김성수 상무는 “신영목재 홈페이지에서는 보유재고의 다양한 종류와 규격을 확인할 수 있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3년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8% 감소한 54.7조 원을 기록하였 다고 밝혔다.주체별로 공공부문은 14.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 민간부문은 40.0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1% 감소하였다. 공종별로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 등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15.6조 원을, 건축은 주거용, 상업용 건축 등이 감소하며 40.0% 감소한 39.2조 원을 기록하였다. 기업규모별로 상위 1~50위 기업은 22.2조 원(전년 동기 대
린이시와 린이목업협회 초청으로 한국 목재기업인 10인이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린이시에서 열리는 ‘2023 린이목업산업박람회’를 참관해 린이 목재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을 가졌다.린이시는 제8회 세계목질판상재 대회와 함께 제12회 린이목업산업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에는 제조 중심에서 수출 중심으로 축을 옮기기 위한 ‘국제비즈니스매칭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10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는 전시회답게 첫날에도 많은 관람객으로 전시장이 가득 찼다.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대표는 제12회 린이목업산업박람회 개막식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전국의 유명 관광명소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케이블 보행교(이하 출렁다리)의 안전관리를 위한 검사 장비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케이블 보행교란 보행자의 통행을 위해 케이블을 주 부재로 일정 수준의 흔들림을 허용하는 교량을 말한다. 흔히 출렁다리, 흔들다리, 구름다리 등으로 불린다. 국내에는 200여 개의 출렁다리가 있으며 이 중 100개 내외의 교량이 최근 7년간 건설되었다. 관광명소로 잘 알려진 국내 주요 교량의 경우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해마다 강력해지는 집중호우와 태풍의 위험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9월 말까지 주택·인구 밀집지 대형 수목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점검에는 산림청·수목 안전진단 전문가·지자체 담당자가 참여하며, 8월 29일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7개 특·광역시 4천 그루를 우선 대상으로 육안 검사와 비파괴 정밀 진단 방식으로 실시한다. 전국에는 식재 후 35년 이상 된 대형·노령화 수목이 약 100만 그루 있으며, 지난 4년간 비바람 등에 쓰러지거나 부러진 수목이 2만 그루로 매년 평균 5천
전날인 8월 6일(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 인기 드라마 ‘킹더랜드(JTBC)’의 주인공 스마일퀸 호텔리어 천사랑은, KCC페인트 숲으로 홀리데이를 선택했다.KCC(대표 정재훈)는 선명하고 깔끔하게 발리는 페인트 숲으로 홀리데이가 킹더랜드 속 깔끔한 호텔리어들의 이미지와 맞닿아 제작 협찬을 진행했다. KCC가 협찬 지원하는 숲으로 홀리데이 제품은 드라마 킹더랜드 마지막 회인 16회에서 도장 전문가가 아닌 주인공 천사랑이 직접 페인트칠을 하는 장면에 사용됐다. 드라마에 쓰인 페인트 색상은 웜톤 색상 중심으로 화사하고 따뜻한 분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금) 충청북도 보은군 내 국유림 목재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산림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과 인접한 목재수확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지는 올봄 22.8ha를 벌채한 곳이다.해당 사업지는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를 적용하였다. 사전타당성 조사 후 민·관 합동심의위원회도 개최하여 심의함으로써 재해에 대한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였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