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공유오피스 운영회사인 ‘스페이스위즈 소호사무실 가산디지털단지역 공유오피스 추가 오픈을 기념해 상주사무실 할인이벤트와 비상주사무실을 이용하는 업체들에게 50% 할인이벤트를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벤처기업 등록 1인기업을 대상으로 풀옵션 형태의 서비스 오피스공간을 제공하며, 무료 사무실 체험 및 5인사무실 할인 혜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 월 사용 요금에 20%~30% 할인서비스와 비상주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에게 각각 월3만원과 법인사업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16일(화), 한국목조건축협회를 방문하여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 개정사항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목재제품 품질관리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2022년부터 추진한 고시 전면 개정이 올해 완료되어 2월 1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국내 목재산업 관련 협·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제재목부터 목질바닥재까지 목조건축에 사용되는 목재제품의 품질기준에 대한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국산목재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건대입구 인근에 위치한 웨딩홀 까사그랑데가 Mnet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커플팰리스'에 예식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싱글 참가자 100명이 평생의 파트너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대규모 웨딩 프로젝트로, 매칭된 커플들은 팰리스 위크라는 특별한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까사그랑데는 이 프로그램의 공식 예식장으로 활용되어 두 가지 스타일을 조화롭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웨딩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웨딩홀은 13미터 높이의 천정과 인상적인 대형 아치 오브제로 잘 알려져 있으며, 내부는 최대
SPC그룹이 운영하는 한국 쉐이크쉑이 국내 프리미엄 버거 시장의 ‘대표 주자’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쉐이크쉑 1호점 ‘디 익스체인지 TRX(The Exchange TRX)점’을 열었다고 밝혔다.한국 쉐이크쉑은 2016년 SPC 허희수 부사장이 국내 진출을 주도한 브랜드다. 허희수 부사장은 2011년부터 5년간 뉴욕과 서울을 여러 차례 오가며 ‘삼고초려’ 끝에 브랜드 도입을 이끌었다.오픈 당시 쉐이크쉑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국내 1호점인 강남점은 전세계 쉐이크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과 함께 전국 135개 지방자치단체 362개소에서 추진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의 운영실태 합동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10대 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지정돼 추진중인 사업이다. 미세먼지 저감, 탄소 흡수 등 기후 위기 대응과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이번 합동점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사태 여파로 건설사들이 위기를 맞이해 부동산 시장에 불안감을 조성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투자자와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시공사를 판단함에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이 더욱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PF 보증 규모, 부채비율, 신용등급 등 주요 재무 지표가 우량한 상위 건설사들의 아파트 공급 소식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부동산 PF에 대출 잔액과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2월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를 살펴보면, 2023년 3/4분기 기준 부
미국 AMERICA‘美인플레 다시 오나’ 공포미국의 3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 예상치(3.4%)보다 상회했고, 전달(3.2%) 보다 높았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상품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7% 하락했지만, 서비스물가가 5.4% 상승했고 주거비가 5.7% 상승했기 때문이다. 3월 CPI가 발표되자, Fed의 기준금리 인하시점이 6월, 9월, 12월 세 차례에서 6월이 빠지고, 9월, 12월 두 차례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능성이 약해지자, 엔달러 환율은 34년 만에 최대
1990년대 중반 목조주택이 소개된 이후 2006년 국토부 통계를 보면 4,203동이 착공됐다. 3년 후 2009년에는 9,503동이 착공됐고 2012년에는 10,369동이 착공됐다. 이후 2016년에는 14,945동이 착공돼 관계자 대부분은 2020년 2만동, 2025년 3만동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 기대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희망이 가득했다. 목재산업의 성장엔진이었다.목조건축 착공 수는 목재산업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콘크리트주택과는 비교할 수 없는 목재 자재와 서비스 수요가 창출되기 때문이다. 목조주택 착공 3만동 시대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RWA 실물 자산 플랫폼 가스엑스코인(GASX) 실물자산 채굴 시장 도입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가스엑스(GASX)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된 웹으로 유저들이 생태계에 쉽게 참여하고 RWA를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제공한다. RWA 토큰의 생성, 구매 및 판매, 자산 가격 및 시장 동향과 같은 중요한 정보 또한 제공한다.암호화폐 채굴에 사용했던 GPU를 인공지능(AI) 컴퓨팅에 투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코인의 몰락과 AI 붐이 엇갈리는 최근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생성 AI 붐
포차브랜드 ‘20세기포차in북성로’가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한지 세 달여 만에 1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브랜드 관계자는 “올해 초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하며 술집, 포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창업문의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대구광코점, 부산연산점이 성공리에 오픈되었고 이번 4/22일 10호점인 대구 남산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포차인북성로는 대구의 외식문화유산이라 불리는 북성로 우동과 석쇠불고기를 메인으로 양념막창, 숯불오징어, 숯불닭목살, 숯불닭연골 등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은 많은 눈이 내리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아 원목 생산이 약간 감소했지만 점차 순조롭게 벌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지역 삼림조합과 임업 공동 사업체 등으로 삼나무, 편백 모두 순조롭게 입고되는 상황이다. 더불어 간벌재, 소경목도 순조롭게 입고가 되고 있다.제재공장에서의 원목 매입은 약간 둔화된 상황이지만 원목을 저장할 수 있는 장소 확보는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삼나무 3M 기둥재는 가격이 보합세이고, 4M 중목재용 양질 원목의 거래가 활
미국 AMERICA美, 中 반도체 장비 AS도 제대미국은 중국에 대해 반도체 제조장비, AI에 사용되는 GPU 등의 수출을 2022년부터 금지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중국 화웨이가 자국 반도체 기업 SMIC(파운드리 업체)에서 생산된 반도체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생산하자, 미국은 반도체 제조장비에 대한 유지보수 서비스와 반도체 부품 수출까지 차단해, 중국의 반도체 제조장비의 기능을 저하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은 동맹국도 동참시켜, 중국이 미국의 규제를 우회해 반도체 제조장비를 구입하는 것도 막겠다고 밝혔다. AI, 경쟁서 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자카야 브랜드 ‘마요네즈’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전국 가맹점 출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자카야는 어느 순간 우리 사회에 자리잡은 음주문화다. 고급 음주문화로 유입되었지만 지금은 대중적인 주점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여전히 이자카야 메뉴의 가격대가 높고 양이 지나치게 많다는 한계가 존재했다. 특히 경기 불황의 여파로 인해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며 이자카야의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는 ‘캐주얼 이자카야’가 인기를 얻고 있다. 마요네즈는 MZ세대들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꽃샘 추위가 물러가고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이사철을 맞아 새로운 가구를 찾는 이들이 많다. 우드슬랩은 그 중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받고 있다. 나무의 자연스러운 결을 살린 우드슬랩 가구는 어느 수종을 선택하든 유니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에스턴우드는 우드슬랩 가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초대형 가구점이다. 1,50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는 소파, 식탁, 침대 등 다양한 가구를 직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포세린식탁 브랜드 '하우스프랜드’가 KBS 2TV의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제품 협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김하늘)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형사 김태헌(연우진)의 멜로 추적 스릴러로 이번 협찬을 통해 모형택(윤제문)의 집 다이닝 공간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하우스프랜드 식탁과 가구를 엿볼 수 있다.하우스프랜드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와 더불어 지난 23일 새롭게 선보인 KBS 2TV의 새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도 하우스프랜
기후변화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들의 협의체인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가 3월 2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어 제18회 KBCSD 언론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KBCSD는 지속가능 경영전략 수립 및 실천으로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환경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협의체로 2002년부터 활동을 해왔으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KBCSD는 GS칼텍스, GS 건설, LG 화학, SK 이노베이션, 한국타이어, 포스코, 롯데케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안정화 섬유(내열성이 우수한 특수 섬유)와 의류를 비롯한 원단 자투리 등에서 나오는 폐섬유를 이용한 건축용 단열재 시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건물에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단열재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해 단열성능이 높은 재료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열전도율이 낮으나 발열량이 높은 유기 단열재(석유를 기반으로 하는 단열재)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사용되는 단열
분양가 오름세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고심 또한 깊어지는 모양새다. 올해도 공사비 급등으로 인한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이 예고돼 있어 지금이 내 집 마련적기라는 분위기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분양가 상승의 주요 원인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올 1월 기준 국내 시멘트상위 공급업체 7개사의 1톤(t)당 평균 시멘트 가격은 11만 4943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1년 전에 비해 14.37% 상승한 것인데다 5년전에 비해서는 무려 53%나 폭등했다.시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부동산 시장에 커다란 파장을 끼치고 있다.건설사들의 위기로 대출이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지방에서는 문을 아예 닫는 곳도 늘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위해서 건설사의 회사채 신용등급 등을 꼼꼼히 따지는 것도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통상적인 부동산 PF는 위험성 분산이 어려운 구조다. 시행사가 총사업비의 5~10%만 투입한 채 나머지는 금융권의 대출에 의존한다. 시행사는 주택법 시행령상 법인 기준 자본금 3억원, 개인 기준 자산평가액 6억원만 있으면 설립할 수 있어, 영세한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