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티크(Teak)- 강세
2000년까지만 해도 소량씩 생산되던 스타 그레이드(Star 그레이드)는 지금은 생산이 거의 되지 않는다.
현재 미얀마에서 생산되는 가장 최상의 등급은 SG 1 grade로서 평균직경은 60~80㎝정도 되며 가격은 톤 당 3200~3400$(FOB)을 호가하고 있다. 중간 정도 등급인 G4 그레이드(평균직경 40~45㎝ 정도)는 톤 당 1800~2000$(FOB)정도 하고 있고 최하급 그레이드인 G9 그레이드는 수출불합격 등급(Export Reject grade)이라고 해서 수출하다가 처진 나무인데 주로 인도에서 수입해가며 가격은 톤 당 700~900$(FOB) 정도 한다.
선박운임(Freight)은 양곤(Yangon)으로부터 인천까지 톤 당 100~120$ 정도이며 40foot 콘테이너에 18~20톤이 실린다.
국내에서는 주로 제재목으로 켜서 판매되는데 미얀마 티크제재목(25㎜×90㎜×7자上 기준)국내가격은 사이 당 15,000~20,000원(부가세 별도)에 거래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티크, 자띠(Djati)
현지에서는 자띠(Djati)라고 부르는 인도네시아 티크는 주로 정부 산림에 조림된 것으로서 정부에서만 판매하고 있는데 평균직경이 45~50㎝정도 되는 상급이 1500$/㎥(FOB), 평균직경이 30~45㎝ 정도 되는 중급이 1000$/㎥ 정도하는데 원목으로는 수출이 되지 않는다. 인도네시아 티크는 조림된 것이므로 아무래도 천연림에서 자란 미얀마 티크보다 질이 떨어지고 색상도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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