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주택,
차별화된 시공가 모델로 사업 확장
21세기 주택(대표 이성호)은 MBC 건축박람회 야외 전시장에 약 20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40여명의 직원을 배치, 전시회에 나섰다. 9년째 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는 21세기는 골조, 반축, 완축 개념을 도입해 한 해 150여 동 이상을 짓는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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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에 패널라이징과 트러스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업계 선두주자임을 자임하는 이성호 대표는 “21세기 주택은 1999년에 매출 200억을 달성하고 무리한 확장으로 한 때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금은 역경을 딛고 매우 활발한 사업을 하고 있다. 연간 200동 이상 짓고 있다”고 했다. 그는 “사업아이템은 주변 환경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바뀌어야 하고 우리 회사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했다.
21세기 주택은 시공뿐만 아니라 마케팅 기법이 한 발 앞서 있고 사업 기획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평당 가격 마케팅으로 시공가격이 턱없이 낮다는 평도 듣지만 이것도 21세기 주택만의 독특한 마케팅의 요소이다. 마케팅에 일찍 눈을 뜬 회사가 21세기다.
윤형운 기자 yoon@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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