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난연방부목재 출시 호평 받아
 
삼일하우징(대표 김홍석)은 MBC 건축박람회에 ‘푸른솔 난연방부목’이란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 CCA 방부목의 대체 소재로 천연목재의 색상 변화 없이 처리돼 각광받고 있다. 전시회에서 소비자에게 열변을 토하고 있는 김성우 전무이사는 “원래 이 제품은 원목도어에 적용해 왔는데 시장성이 약해 목조주택자재로 이용을 확대했다. 이 제품은 소방법이 강화된 점을 착안해 시장에 런칭했다. 이 제품은 붕소, 인, 질소 화합물로 인체에 독성이 없으며 용탈의 문제점도 없고 가격도 높지 않아 호평을 받고 있다”고 했다. 전문가는 “무기계화합물 제품들은 난연성능이 뛰어나지만 용탈의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했는데 이 제품을 이런 점을 극복했다는 데 제품의 가치가 있다. 아주 기대되는 제품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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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무는 “유치원이나 학교 내부벽재로도 손색이 없다. 다만 무절급 소재가 사용돼야 한다. 옹이부분은 수지물질 때문에 처리 효과가 떨어진다. 이 제품은 방염처리보다 우수하고 난연2급 성능을 충족한다”고 했다. 또 “데크재로 사용했을 때에도 방부효력도 뛰어나고 치수안정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유지관리가 매우 탁월하다”고 소개했다.
윤형운기자 yoon@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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